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중론

불광출판사 · 2018년 06월 27일
9.8 (10개의 리뷰)
집중돼요 (40%의 구매자)
  • 중론 대표 이미지
    중론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중론 사이즈 비교 161x234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2,500 25,000
적립/혜택
250P

기본적립

1% 적립 2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2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불교 논서 『중론』의 획기적인 현대어 완역!
‘제2의 붓다’로 불리는 저자 용수와 ‘공(空)사상’을 낱낱이 파헤친다
기원후 2세기경 남인도에서 활약한 용수(龍樹, N?g?rjuna)는 그의 저서 『중론(中論)』을 통해 ‘제2의 붓다’로 추앙받았다. 그만큼 붓다의 진의를 명확하게 밝힌 논서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중론』을 불교에 국한된 종교 문헌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중론』은 인도를 포함한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근대에 이르러 서양 철학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불교 논서 중 하나이다. 이처럼 『중론』이 세계 사상사에 한 획을 긋고, 서양 사상가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인간의 언어가 갖는 필연적 허구성을 ‘공(空)사상’으로 정밀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특히 날카로운 논리로 언어의 모순을 지적하여 ‘있음(有)과 없음(無)’ 등의 양극단을 부정하는 논법 형식은 현대 논리학과 언어철학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운문(韻文) 형식의 축약적인 표현이 주는 난해함과 내용 이해를 위한 방대한 사전지식의 필요성은 전문가 이외 일반인들의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중론』이 나온 후 지난 2천 년 동안 인도와 중국, 티베트의 많은 학승들이 ‘용수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주석과 해석을 내놓았고, 근대 불교학자들의 『중론』 연구논문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하지만 이러한 수많은 견해가 오히려 『중론』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또 하나의 장벽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중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랜 역사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요점을 정확히 짚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중론: 용수의 사상·저술·생애의 모든 것』은 『중론』의 복잡한 역사적 맥락의 실타래를 풀고,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내용을 독자에게 알려준다. 여기에 상스끄리뜨 원전의 획기적인 현대어 번역과 게송마다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개요를 붙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중론』의 저자로 알려진 용수의 생각과 삶, 그리고 그가 저술했다고 알려진 많은 문헌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세계적인 불교논리학자이며 범어 학자인 가츠라 쇼류 박사와 용수 연구의 권위자인 고시마 기요타카 박사, 두 저자의 신용할 수 있는 원전 번역과 해설은 지금까지 난해했던 『중론』의 참뜻을 파악하는 데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가츠라 쇼류

저자 가츠라 쇼류 (桂紹隆)
1944년 일본 시가현 출생. 불교인식론·논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범어 학자이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박사과정 수료 후 교토(京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히로시마(?島)대학과 류코쿠(龍谷)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정년 후 현재 히로시마대학 명예교수 겸 (재)불교전도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도인의 논리학』, 『시리즈 대승불교 제7권 유식과 유가행』 · 『시리즈 대승불교 제9권 인식론과 논리학』(공저), N?g?rjuna’s Middle way (나가르주나의 중도) (공저)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이 있다.

저자 고시마 기요타카 (五島淸隆)
1948년 일본 후쿠시마현 출생. 인도 초기대승불교를 전문분야로 연구하고 있으며 용수 연구의 권위자이다. 교토(京都)대학 대학원 박사 수료. 현재 붓쿄(佛?)대학과 도시샤(同志社)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리즈 대승불교 제6권 공과 중관』(공저)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법화경으로 보는 방편사상」, 「티베트어 번역 『보협경(寶?經)』―일본어 번역과 역주」, 「문수보살과 『세 종류의 기적(pr?tih?rya)』」 등이 있다. 이 밖에 본서 참고문헌에 저자의 많은 용수 관련 논문이 게재되어 있다.

역자 배경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일본 류코쿠(龍谷)대학으로 유학하여 이 책의 공저자인 가츠라 쇼류 교수를 은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불교인식론·논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과 전문연구원이다. 주요 논문으로 『쁘라즈냐까라굽따(Praj??karagupta)의 분별(kalpan?)론」(학위논문)과 「원효의 진리론 논증」, 「쁘라즈냐까라굽따의 언어의미론」, 「디그나가의 언어철학」 등이 있다.

목차

  • 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Ⅰ 『중론』 번역 편
    번역 관련 일러두기
    귀경게(歸敬偈)
    제1장 네 가지 조건[四緣]의 고찰
    제2장 걷는 행위의 과거·현재·미래 고찰
    제3장 12처(十二處)의 고찰
    제4장 5온(五蘊)의 고찰
    제5장 6계(六界)의 고찰
    제6장 욕망과 욕망을 갖는 자의 고찰
    제7장 유위법(有爲法)의 생기상·지속상·소멸상 고찰
    제8장 행위자와 행위대상의 고찰
    제9장 집착의 대상과 집착하는 자의 전후 관계 고찰
    제10장 불과 연료의 고찰
    제11장 윤회의 시작에 대한 고찰
    제12장 괴로움[苦]의 고찰
    제13장 모든 행(行)의 진실에 대한 고찰
    제14장 행위·행위대상·행위자의 결합에 대한 고찰
    제15장 존재하는 것[有]과 존재하지 않는 것[無]의 고찰
    제16장 번뇌로 인한 속박과 윤회로부터의 해탈에 대한 고찰
    제17장 업(業)과 업의 과보(果報)에 대한 고찰
    제18장 자기와 법의 고찰
    제19장 시간의 고찰
    제20장 인과(因果)의 고찰
    제21장 생성과 소멸의 고찰
    제22장 여래의 고찰
    제23장 잘못된 견해[顚倒]의 고찰
    제24장 4성제(四聖諦)의 고찰
    제25장 열반의 고찰
    제26장 12연기의 고찰
    제27장 나쁜 견해의 고찰

    Ⅱ 『중론』 해설 편
    제1장 용수의 사상
    가. 『근본중송』의 구성
    나. 용수의 실재론 비판
    1) 인도의 실재론
    2) 설일체유부의 실재론
    3) 설일체유부 이외의 실재론
    4) 실재론의 부정
    다. 귀경게?『근본중송』의 저술 목적
    1) ‘공성(空性)=불설(佛說)’에 대하여
    2) 희론의 적멸에 대하여
    3) ‘최고의 설법자인 붓다’에 관하여
    라. 용수의 붓다관
    마. 『근본중송』의 연기와 상호의존의 연기
    제2장 용수의 저술
    가. 『근본중송』과 그 주석서
    나. 『근본중송』의 저자와 용수의 저술로 알려진 문헌들
    다. 용수문헌군의 종류와 그 내용
    1) 『육십송여리론』
    2) 『공칠십론』
    3) 『회쟁론』
    4) 『바이달야론』
    5) 『보행왕정론』
    6) 『권계왕송』
    7) 『대승이십송론』
    8) 『인연심론송』
    9) 그 외 용수문헌군
    라. 용수문헌군의 성립시기
    제3장 용수의 생애
    가. 용수에 얽힌 여러 신화적 전승
    나. 현대어 번역 『용수보살전』
    1) 출신과 유년기
    2) 은신약(隱身藥)의 입수
    3) 궁전 침입과 세 친구의 죽음
    4) 출가와 편력, 소승에서 대승으로
    5) 굴욕과 교만, 새로운 불교의 시도
    6) 용궁 방문과 용수의 확신
    7) 용수의 저술
    8) 바라문과 주술을 겨룸
    9) 남인도 왕의 교화
    10) 용수의 최후와 그 후, 그 이름의 유래
    다. 『용수보살전』과 그 외 중국 문헌에 보이는 용수의 인물상
    라. 중국 자료의 ‘용수 전승’과 인도 자료와의 관계
    마. 다양한 용수 전승과 『근본중송』의 저자
    바. 용수문헌군 저자로서의 용수상(龍樹像)

    참고문헌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책 속으로

이 책은 불교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용수와 불교 철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근본중송』 각 게송에 관한 학술적인 주석이나 교의적인 해석은 최대한 지양했습니다. 상스끄리뜨 원전을 읽지 못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번역자의 해석을 강요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충실한 원전 번역을 제시함으로써 읽는 사람 각자에게 『근본중송』 해석의 기반을 제공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목적은 충분히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_머리말 7~8쪽)

귀경게(歸敬偈, ma?gala?loka, 吉祥偈)란 저술의 첫 부분에 위치하는 게송으로, 논서의 취지를 밝히고 그 성공을 기원하며 붓다에게 올리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이 게송의 취지는, 붓다가 설한 연기는 희론(戱論)의 적멸, 상서로움으로 이끄는 것이고, 그 가르침에 의하면 모든 법은 소멸하지 않으면서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 등(여덟 가지 부정)이며, 연기는 공성(空性)이라는 것, 공성은 붓다가 말씀하신 것임을 시사한다. 밑줄은 순서대로 제24장 제7게송이 말하는 ‘공성의 목적’ ‘공성’ ‘공성의 의미’에 대응한다. (_20~21쪽)

『근본중송』은 이처럼 크게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삿된 것을 타파[破邪]’한다는 의미에서 공격 부분에 해당한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를 비롯한 실재론자의 이론을 다양한 논법으로 논파하고 있다. … 2부는 실재론을 부정하는 논거인 공성(空性)이란 무엇을 말하고, 공성에 의해 무엇이 초래되는가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 부분이다. 전통적인 화법에 의하면 ‘바른 것을 드러냄[顯正]’에 해당한다. (_151~152쪽)

『근본중송』에는 ‘ 단수형의 붓다’와 ‘복수형의 붓다’가 보인다. 초기의 대승경전에도 비슷한 현상이 보이지만 거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그렇게 명확하지 않다. 이에 비해 『근본중송』에서 그 차이는 매우 명확하고 용수의 붓다관을 웅변해서 말하고 있다. (_252~253쪽)

단수형의 붓다는 12연기를 말한 역사상의 고따마 붓다[석존]를 가리킨다. 반면에 복수형의 붓다는 용수가 주장하는 교설의 찬탄자·지지자, 즉 ‘대승의 모든 붓다’를 말한다. (_253쪽)

『근본중송』은 초기경전과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근본중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비달마 교학의 연구와 초기경전의 비교 연구가 필수적이다. (_308쪽)

그의 저서 『근본중송』에서는 최초기의 『반야경』에 나타나는 공사상을 근거로 설일체유부를 중심으로 하는 실재론적인 철학체계(아비달마)를 비판하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문헌학상의 자료에 비추어 보면 적어도 기원후 200년경에 활약한 아비달마 철학에 비판적인 불교승려였다는 점은 틀림없을 것이다. (_383쪽)

『근본중송』의 저자와 그 이후 용수 전승에 나타나는 인물상의 공통점을 찾으려고 한다면 반항정신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본중송』의 저자는 당시의 강고한 실재론적 철학체계에 공의 논리로 맞섰고 용수 전승 속의 인물은 상식이나 이미 이루어진 제도를 거스르면서 회의적, 비판적, 반역적인 정신을 갖고 있는 전설 속의 영웅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_405쪽)

출판사 서평

용수(龍樹) | 저자
2세기경(150~250) 인도에서 태어난 불교 승려로, 인도 이름은 나가르주나(N?g?rjuna)이다. 원래는 바라문 출신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하여 승려가 됐다. 그의 실제 생애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대체로 신화적인 내용만이 단편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론』의 저자이며 그가 정립한 공(空)사상은 대승불교에 큰 영향을 준다. ‘제2의 붓다’ ‘대승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 밖에 『육십송여리론』 · 『공칠십론』 · 『회쟁론』 · 『대지도론』 등의 저술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중론』 이외의 문헌이 정말로 용수의 저술인지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중론』은 인도 사상계에 내던진 ‘도전장’
공성(空性)으로 상대를 논파하지만, 그 ‘공’조차 부정한다

『중론 : 용수의 사상 · 저술 · 생애의 모든 것』은 크게 ‘번역 편’과 ‘해설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번역 편은 상스끄리뜨 원전을 바탕으로 한 귀경게 2게송, 본문 27장 445게송 전체의 번역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개요를 달았다. 해설 편은 최신 학술 연구 성과를 토대로 용수의 사상 · 저술 · 생애에 관해 면밀히 분석한다.
이 책 본문에 따르면 『중론』을 이해하는 핵심은 귀경게(歸敬偈)에 있다. 귀경게란 저술의 첫 부분에 위치하는 게송으로, 논서의 취지가 담겨있다.

소멸하지 않으면서 생겨나지 않고, 끊어지지 않으면서 항상 있지 않고, 동일하지 않으면서 다르지 않고, 오지 않으면서 가지 않고, 희론(戱論)을 적멸하면서 상서로운 연기(緣起)를 설하신 설법자 중 최고의 설법자 붓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_귀경게)

흔히 팔불중도(八不中道)라고 불리는 이 귀경게는 ‘① 소멸 ② 생겨남, ③ 끊어짐 ④ 항상함, ⑤ 동일함 ⑥ 다름, ⑦ 오는 것 ⑧ 가는 것’의 여덟 항목을 부정한다. ① ~ ⑥은 용수 생존 당시, 번잡한 이론 체계에 매몰되어 있던 불교 아비달마 부파와 베다교의 유력한 학파인 바이쉐시까·니야야 학파 등의 실재론을 부정한 것이고, ⑦과 ⑧은 언어의 불멸성을 주장하며 제식(주문·주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도 문법학자들의 세계관을 부정한 것이다.
이처럼 용수는 귀경게에서 안으로는 불교 부파의 이론을, 밖으로는 베다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이와 같은 논의들을 모두 희론(戱論, 궤변)으로 간주하며 ‘연기(緣起)’야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선언한다. 따라서 『중론』은 당시 존재했던 인도의 모든 종교 · 사상가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 희론들을 하나씩 논파해 가면서 ‘매거법(枚擧法)’이라는 논법을 통해 ‘존재 = 공성(空性, 실체가 없음)’임을 드러낸다. 매거법이란 모든 견해를 하나하나 들어 공성으로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용수는 ‘공(空)’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서 용수는 게송에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만일 공이 아닌 것이 무엇인가 존재한다면, 공인 것도 무엇인가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공이 아닌 것은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어떻게 공인 것이 존재하겠는가. (_13장 7게송)
승리자[勝者, 붓다]들은, 공성(空性)은 모든 견해를 제거하는 수단이라고 했다. 그러나 공성을 견해로 갖는 자는 구제받기 어렵다고도 했다. (_13장 8게송)
공성은 잘못 이해하면 잘못된 방법으로 포획한 뱀과 같이, 혹은 잘못 읊은 주문과 같이 어리석은 자를 파멸시킨다. (_24장 11게송)

신화적인 ‘용수보살’과 실제 용수 사이에서
‘개인’이 아닌 ‘문화 현상’의 용수를 볼 수 있다

인도불교를 통틀어 붓다 이후 가장 저명한 인물, 제2의 붓다, 대승불교의 아버지, 8종(宗)의 조사(祖師)!
『중론』의 저자 용수를 지칭하는 찬사이다. 그의 『중론』은 대승불교 사상에서 두 갈래의 큰 흐름인 중관 학파와 유가행유식 학파의 사상적 원천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업적을 남긴 용수를 이해하려면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붓다 사후 약 500년이 흐른 시점에서 불교 교단은 분열하여 저마다의 교리 해석에만 몰두했고, 기존의 인도 베다교 무리는 불교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불교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도전해왔다. 불교도 입장에서 보면 온통 사상적 논쟁만이 난무할 뿐 붓다의 본뜻은 점차 훼손되던 시기였다. 이때 이타 행위를 강조하는 보살사상과 함께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대승불교 운동이 서서히 전개되기 시작했고, 용수는 바로 그 시기에 활약했던 인물이다.
아직 대승이 대승으로 불리기 직전의 시대, 공성을 무기로 갖춘 『중론』은 불교 교단뿐만 아니라 베다교에도 큰 영향을 끼쳤고, 용수의 『중론』은 인도사상사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중론』의 주장은 대승불교의 지향점과 많은 부분이 일치했고, 이후 『중론』은 대승불교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혁혁히 해낸다. 이 점이 용수가 대승불교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용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신화적이고 영웅적인 인물로 변모하기 시작한다. 또한, 여러 대승불교 문헌의 저자로 알려지면서 ‘용수문헌군’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며 무엇이 진정한 용수의 저술인지 아직도 의견은 분분하다. 이러한 다양한 용수상(龍樹像) 속에서 어쩌면 용수는 ‘개인’이 아닌 ‘문화 현상’으로 파악해야 하는 대상일지도 모른다.
『중론 : 용수의 사상 · 저술 · 생애의 모든 것』은 이처럼 용수의 저술로 알려진 문헌과 신화적인 용수의 모습을 함께 조명하며 당시의 시대상과 『중론』의 진의를 새롭게 규명한다.

[책속으로 추가]
용수의 생애를 생각할 때 우리는 아무래도 전승되고 있는 용수의 이미지에만 눈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근본중송』의 저자인 역사적 인물 용수, 각 문헌군의 저자인 용수 이외에 이 위대한 종교적 인격으로서의 용수도 잊어서는 안 된다. 대승불교의 역사적인 발전과 공간적인 확장이라는 점에서는 이 종교적인 인격으로서의 용수가 성취했던 역할은 매우 크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_407쪽)

다른 한편으로 『근본중송』과 같이 고도로 철학적인 문헌을 완전하게 이해하려면 강한 의지와 깊은 학식, 긴 연구 기간이 필수적이지만, 그 어느 것도 충분하지 못한 저에게는 오히려 그 점이 자유로운 발상을 할 수 있도록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발상이란 바로 ‘용수의 저술은 『근본중송』뿐이다’라는 대담한 가설입니다. (_저자 후기 419~120쪽)

용수의 『중론』은 저를 포함해 불교학을 전공한 학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는 매우 중요한 논서입니다. 초기불교와 깊게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거의 모든 대승불교의 근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_역자 후기 422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4794330
발행(출시)일자 2018년 06월 27일
쪽수 424쪽
크기
161 * 234 * 26 mm / 719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龍樹「根本中頌」を讀む/桂紹隆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중론
용수의 사상ㆍ저술ㆍ생애의 모든 것 | 상스끄리뜨 원전 완역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