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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나를 물들이다 법정 스님과 행복한 동행을 한 사람들

변택주 지음 | 불광출판사 | 2017년 03월 15일 출간 (1쇄 2012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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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4792053(8974792052)
쪽수 351쪽
크기 153 * 210 * 30 mm /58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법정 스님의 오롯한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2010년 열반에 드신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법정 나를 물들이다』. 길상사 법회 진행을 맡으며 법정 스님을 보필했던 저자 변택주가 2010년부터 ‘법정 스님과 만난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현대불교 지면에 연재했던 글들을 엮은 책이다. 마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고자 했던 화가 ‘방혜자’, 법정 스님 앞에서 거리낌없었던 ‘진명 스님’,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이계진’, 연꽃잎 법정 찻잔을 만든 도예가 ‘김기철’, 법정 스님의 어머니를 20여 년 간 모신 사촌동생, 언론운동 현장에서 법정 스님을 만났던 ‘이창숙’ 등 법정 스님과 행복하게 동행해 온 열아홉 명을 만나서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이 기억하는 법정 스님의 모습은 그가 진정 우리에게 전하려고 하였던 본질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민할 계기를 마련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법원 사무관인 ‘백지현’은 언제 어디서건 맑고 향기롭게 살아야 한다는 법정 스님의 말씀을 삶의 백서로 삼아 산을 타면서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산행모임에 참여했던 시절을 회상한다. 법정 스님의 사촌동생 박성직이 공개한 편지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은 후 법당에 가서 눈물로 슬픔을 토로했던 법정스님의 인간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처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고인이 되신 법정스님을 마음 한 켠에 모셔두고 생전의 가르침과 말씀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법정 나를 물들이다』 동아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법정 나를 물들이다』 조선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변택주 저자 변택주는 오랫동안 법정 스님 글을 읽고 문뜩문뜩 뵙고 싶다는 마음이 일었지만, 번거로움을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 찾아뵙지 못하다가 길상사가 문을 열고 난 이듬해 봄 곁님 손을 잡고 간 길상사 법석에서 처음 뵈었다. 그리고 열두 해 남짓 법정 스님 길상사 법회 진행을 맡아보게 되어 스님 턱 밑에서 법문을 듣는 영예를 안았다. 법정 스님께서 아둔하고 미욱한 탓에 슬기로워지라고 지광智光이란 법명을 지어 주셨건만, 워낙 어리석은지라 스승이 열반에 드신 뒤에도 뜻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 그러다가 ‘부처님 모습을 새기면 불상이요, 부처님 말씀을 모아 담으니 불경이고, 부처님 목소리를 옮기면 종소리’라는 에밀레종에 쓰여 있다는 말씀을 떠올리고는, 스승 자취를 더듬어 보겠다며 화엄경에 나오는 선재동자 흉내를 내며 스승을 뵈었던 선지식을 찾아다닌다. 틈틈이 인지학人智學 강의도 하고, ‘疏通이면 笑統’이라며 기업커뮤니케이션코칭을 하며, 지금市 트區 들으面 열리里 웃길 79에 산다. 저서로 『법정 스님 숨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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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런데 우리는 법정 스님을 뵈었을까?

1. 울타리 없는 집
장익_너는 네 세상 어디에
최종태_고전으로 들어가 새 길을 내다
방혜자_비움이 크고 넓을수록 공명이 크듯이
박청수_내 삶 내 목숨이 불완전 연소되지 않게

2. 텅 빈 충만
김기철_흙이 자신을 살라 자기로 나투듯이
원택_오보일기, 몇 걸음 걷다가 멈추고 적곤 하셨어요
이계진_따뜻한 눈길 그리고 끝없는 관심
진명_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박항률_아름다움에는 그립고 아쉬움이 따라야

3. 앞섬과 뒤섬
돈연_무소유는 철두철미하게 함께 나누는 공유
노일경_높고 낮음, 앞섬과 뒤섬이 이끌고 받쳐 주는 세상
문현철_천주님 사랑이나 부처님 자비는 한 보따리
강정옥_어떤 인생이든 선택한 만큼 맹렬히 살아야
백치현_작은 파장이 모여 공명하면 온누리가

4. 어우렁더우렁
박성직_좋은 일을 생각하고 말하면
현장_상대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은 소음
이창숙_종이에 물 스미듯 내 안에 스님이
피상순_날마다 꽃처럼 새롭게 태어나야
홍기은_매화는 반만 필 때 운치가 있고

누구도 그 자체로 온전한 섬은 아니다

출판사 서평

한 어머니가 절에 다니면서 자식을 위해 딱 한 가지 기도만 했다. 좋은 인연 만나게 해 달라고. 이만 한 기도 또 있을까. 사람살이가 사람과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것이니, 좋은 인연 만나면 세상일이야 자연스럽게 풀리기 마련이니까. 여기 법정 스님과 함께 가서(同行) 법정 스님과 함께 행복했던(同幸) 열아홉 사람의 인연 이야기가 있다.
독보적인 자기 예술 세계를 구축한 조각가 최종태, 법정 찻잔으로 스님과 인연을 이어 간 도예가 김기철, 그림으로 시를 쓰는 화가 박항률, 농사꾼으로 변신한 방송인 이계진처럼 잘 알려진 분들도 거기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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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도 가끔 마음이 심란해지거나.... 어려운일이 생기면 스님의 책을 꺼내 읽곤 한다...   더 이상 법정 스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는 게 안타깝다...   하지만 언제나 스님의 좋은 말씀은 내 마음에 남아 있으니...   그 힘으로 살아 간다...   법정 나를 물들이다....   이 책에 나오는 분들 역시 내 맘과 같지 않나 싶다.. 더보기
  • 법정 kh**e9 | 2012-01-2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법정스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 이제 2년이 되어가네요.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남겨놓고 떠나신 것 같아요.스님은 그의 삶에서 무소유를 실천했지만 말이죠.우리들에게 남겨놓은 것은 정말이지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인연들이 있는 것 같아요.여기에 법정 스님과 함께 했던 행복한 인연을 만들었던 열 아홉 사람의 이야기가 있어요.바로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추구한 조각가 최종태, 찻잔으로 인연을 맺은 도예가 김기철.그림으로 시를 쓰는 화가 박항률. 원택 스님. 종교의 벽을 깨고 허물 없는 우정을 맺은 장익 주교. 원불교 박청무... 더보기
  • 다르지만 같은 향기를 발하는 인연들 무수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다갔다. 삶의 끝냄이 죽음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이 죽음을 바라보는 의미는 시대와 종교, 자신이 처한 조건에 따라 달리 받아들인다. 한 사람이 죽고 나서 그를 기억하며 그가 살다간 삶의 향기를 통해 지금 자신들의 삶에 대한 성찰에 이르게 한다면 죽음 그 사람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것이 아닐까?   불교라는 종교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생각과 생활풍속에 이르기까지 깊숙한 영향을 여전히 미치고 있는 종교가 불교인... 더보기
  • 우린 그 누구나 법정스님을 생각할 때는 '무소유'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쉽고도 깊이있는 말씀을 대중들에게 남겼기에 마음 한 구석에 법정스님이 남기신 가장 큰 가르치심인 '무소유'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가실 때도 입던 장삼에 대나무로 엮은 평상 위에 놓여서 가사만 덮은 채로 편백나무 숲 속의 다비장으로 향하시던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했다. 그런데, <법정, 나를 물들이다>에서는 "법정스님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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