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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연구 사랑, 그 특별한 끌림에 대하여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지음 | 전기순 옮김 | 풀빛 | 2008년 0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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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4744274(8974744279)
쪽수 233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사랑, 그 특별한 끌림에 대한 매혹적인 철학 에세이

사랑이라는 특별한 끌림에 관한 철학 에세이 <사랑에 관한 연구>.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문화비평가인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가 아르헨티나 망명 생활 중인 1940년에 펴낸 저서로, 주로 강연이나 방송 그리고 잡지 등에 발표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스페인에서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 책은 사랑이 주는 끌림의 문제에 주목하여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주제에 대한 일관된 철학적 논의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주제를 때로는 논쟁적으로, 때로는 문학적으로 이야기한다. 감동적인 경구나 인용 등을 통해 사랑이라는 현상 혹은 본질에 대해 접근하면서도, 저자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신칸트주의자답게 '가장 순수하고 이성적인 의미의 사랑이란 가장 순수하고 지고한 사랑인 까닭에 쉽게 도달할 수 없다'는 이성적인 대답을 제시한다. 그리고 '사랑'과 '사랑들'이라는 말로 본질과 현상을 구분하면서, '사랑들'을 하는 보통 사람들이 '사랑'을 하려면 더 많은 성찰과 사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사랑들'을 다양하게 보여주면서 그것이 지닌 의미를 추적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저자가 속한 분야

지은이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José Ortega y Gasset)
현대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탁월한 문화비평가로, 특히 대중문화 연구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글을 남겼다.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스물한 살의 나이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의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칸트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헤르만 코헨을 만나 신칸트주의의 세례를 받았다. 1912년부터 마드리드 국립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생-이성 철학을 설파했고, 문화평론지 〈레비스타 데 옥시덴테 Revista de Occidente〉에 인문학적 성찰이 넘치는 대중적인 글을 발표함으로써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키호테에 관한 명상 Meditaciones del Quijote》(1914), 《등뼈 없는 스페인 España invertebrada》(1921), 《예술의 탈인간화 Deshumanización del arte》(1925), 《대중의 반란 Rebelión de las masas》(1930), 《관객 El Espectador》(1916-1934), 《칸트 Kant》(1931), 《사랑에 관한 연구 Estudios sobre el amor》(1940) 등이 있다.

옮긴이 전기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졸업.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라파엘 모랄레스 시의 리듬 연구에 대한 기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스페인 사회시 연구》, 《기사소설 아마디스 데 가울라의 사회사적 의미》, 《알모도바르의 삼부작》, 《보르헤스 영화론》을 비롯해 스페인, 중남미 문학과 영화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스페인 황금세기 문학과 스페인 및 중남미 영화 그리고 스페인 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의 소설가》, 《환멸의 세계와 매혹의 언어 : 붐 이후 라틴아메리카 소설》이 있고, 《사랑의 행진》 외 다수의 역서가 있다.

목차

서장.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고통의 다른 말이다
사랑은 대상을 향한 끊임없는 에너지다
서장 주

1부. 사랑의 본질에 관하여
Ⅰ. 스탕달의 《연애론》비판
⑴ 환영적인 사랑
⑵ 갑자기 그리고 영원히!
⑶ 절대적 사랑
⑷ 사랑을 형성하는 다양한 요소
⑸ 집중력과 사랑의 편집광
⑹ 사랑에 빠짐, 엑스터시, 최면

Ⅱ. 사랑은 변하는가?
⑴ 세대와 사랑의 스타일
⑵ 코르테지아 사랑

Ⅲ. 포기하지 않는 사랑: 이븐 하즘의 《비둘기 목걸이》
1부 주


2부. 남자의 심리와 본능
Ⅰ. 사랑과 본능의 상호 작용
⑴ 두 남자를 사로잡은 노루
⑵ 노루의 수수께끼를 풀다

Ⅱ. 매력 있는 남자의 심리학
⑴ 여자들로부터 관심 받는 남자
⑵ 사랑의 희소성
온전한 사랑
사랑을 움직이는 원시적인 힘
⑶ 사랑을 구성하는 세 가지 조건

Ⅲ. 사랑과 선택
⑴ 선택의 잠재된 힘
⑵ 선택의 섬세함
2부 주

3부. 무엇이 남자의 사랑을 완성시키는가?
Ⅰ. 여자도 사랑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마르셀라의 항변

Ⅱ. 새로운 여성성의 탄생: 크리올에 대한 명상

Ⅲ. 진정한 여성의 힘에 대한 단상: <프란체스카가 베아트리체에게>의 서문
여성성이 숨 쉬는 중용
오직 여자일 때의 여자
이상-삶의 에너지를 분출시키는 용수철
유혹의 임무
남자는 행동하고 여자는 존재한다
여자, 남자를 새롭게 탄생시키다
여성의 완전성
3부 주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 사랑, 끌림의 특별한 지속
‘사랑’이라는 단어만큼이나 흔한 말이 어디 있겠는가? 일상적으로 부르는 엄마, 아빠만큼이나 사랑이란 단어는 너무도 흔하게 듣는 말이다. 그러나 엄마와 아빠라는 단어가 아무리 흔히 불려도 그것이 ‘나의’ 엄마와 아빠로 한정될 때, 그 흔한 말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어떤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사랑’이란 말도 이와 같다. 그래서 아무리 흔한 사랑이라고 웃어넘겨도 각자에게 사랑은 너무도 소중하고 특별한 무엇이다. 그 이유는 사람에 따라 약간씩은 다를지 몰라도 사랑이 주는 특별한 끌림, 감정의 몰입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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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란 ss**um | 2015-11-25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책에 관한 첫인상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된다. 처음 이 책을 마주했을 때, 사랑에 대한 진부한 개념을 늘어 놓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의 첫인상을 보며  나름대로의 생각을 구축해 나갔던 것이지만, 이 책 또한 나의  첫 인상에서 많이 비껴 갔던게 사실이다. 민감한 문제를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씌여진 책도 아니였고, 현 시류에 맞춰서 씌여진 책도 아니라는 것을 서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지금껏 내가 알고 있던 사랑은 과연 저자의 논리에 얼마나 포함 되었을까... 더보기
  •   ‘사랑에 관한 연구’.....강한 호기심을 끌면서도 무언가 갸웃하게 하는 제목에 뜬금없이 제자리에 머물게 한다. 사랑을 연구한다? 사랑의 기술이나 유혹의 방법, 연애의 전략 등 요즘 넘쳐나는 실전연애비법서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사랑할때면 늘 이성보다 저만치 앞서가는 감성의 지배를 받는 것이 인간일진대 냉철한 이성으로 현상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이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해 내는 방법인 연구를 사랑과 같이 놓을 수 있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이 바로 이런 엉거주춤을 내게 선사했기 ... 더보기
  •   '사랑에 관한 연구'를 처음 대했을 때는 가볍게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책인것 같았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철학적 개념으로 끌어들이려는  작가의 의도 대로 끊임없이 사랑에 대한 연구로 빠져 들어갔다.   현대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탁월한 문학비평가로, 특히 대중문화 연구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글을 남겼다는 '호세 오르데가 이 카세트'의 글은 처음 접한다.   우리는 흔히 사랑이라 함은 남녀간의 애뜻한 사랑,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 남을 위해... 더보기
  • [서평]사랑에 관한 연구 so**2752 | 2008-04-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랑에 울고 사랑에 죽은다는 말이 있지만, 사랑은 영원하지않고 불과 찰라에 지나지 않다고 어느 책에서 본적이 있다.그러나 모든 사랑들은 사랑을 하기를 갈구한다.어느누구를 대상으로 삼던간에 사랑을 한다는것은 참 좋은것이다.그러나 그 사랑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을때면 치면타를 입는다. 한가한 사람이나 사랑 타령이라 하지 라는 말을 할지 모르나 모든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는 사랑을 한번쯤 "사랑에 관한 연구"라는 책을 통하여 생각해 볼만은 하다. 우리 인간은 엄마의 배속에서 잉태를 하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먹고 태여났다고 해야 할것이다... 더보기
  • 사랑에 관한 연구 jo**23 | 2008-04-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젊은 시절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도 읽어보고 두근거리고 눈멀게 하는 나의 사랑도 겪어 보았다. 그 눈먼 사랑으로 지금 남편과 함께 아이들 낳아 기르며 살고 있기도 하다. 사랑의 정의에 관한 말과 글들은 많이 있고 익히 들어 익숙한 개념들도 있을 것이다. 플라토닉이든 에로스적이든 이질적인 두 부류로 구분하지 않더라도 사랑은 그 사랑에 대한 해바라기요, 붙박이요, 나의 모든 열정의 쏟아부음이요, 그리움과 고통의 교차이기도 하다.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대학시절 미학관련 책을 더듬어 보는 중에 들은 이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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