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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기호학의 이해

세미오시스 번역총서 1
James Jakob Liszka 저자(글) · 이윤희 번역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 2013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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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저자 James Jakob Liszka 교수의 『A GENERAL INTRODUCTION TO THE SEMEIOTIC OF CHARLES SANDERS PEIRCE』를 번역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퍼스의 기호학을 독창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그는 퍼스 원전을 그대로 인용하는 방식을 통해서 퍼스가 직접 이야기하듯이 퍼스의 기호 이론을 설명한다. 특히 폭넓은 퍼스 자료와 함께, 퍼스의 기호 이론을 명확하고 균형 있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작가정보

저자 James Jakob Liszka(제임즈 야쿱 리슈카)는 뉴스쿨 대학교(The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in New York City)에서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퍼스 학회(The Charles S. Peirce Society)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 플랫츠버그, 뉴욕 주립대학교 교무 부처장 및 철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Moral Competence: An Integrated Approach to the Study of Ethics, The Semiotic of Myth: A Critical Study of the Symbol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Another Look at Morris's Semiotic", "Peirce's New Rhetoric" 등이 있다.

번역 이윤희

역자 이윤희는 고려대학교에서 기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퍼스의 기호학과 인지 서사학이고, 2008년 「세미오티카」가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죽음의 카타스트로프와 사랑의 자기부정: 죽음과 사랑의 엑스터시-몽테뉴의 「에세」를 중심으로」, 「뉴미디어의 공간 형식의 의미와 내러티브 인지-퍼스 기호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목차

  • 일러두기 / 9
    한국어판 머리말 / 11
    Preface to the Korean Translation / 17
    옮긴이 머리말 / 23
    머리말 / 33

    01 기호과학 / 39
    형식 과학으로서의 기호학 / 39
    과학체계에서의 기호학의 자리 / 42
    과학체계에서의 기호학의 구실 / 47
    기호학의 세 갈래 / 51
    공통관찰 과학으로서의 기호학 / 54
    기호학의 일반적 정의 / 59
    기호학과 기호론의 분과 학문적 성격 비교 / 60

    02 기호문법 / 67
    기호의 형식적 조건 일반 / 67
    기호의 근거(표상적 조건) / 70
    기호의 대상(재현적 조건) / 72
    기호의 해석체(해석적 조건) / 78
    삼원적 관계(삼원적 조건) / 88
    기호의 유형론 / 94
    표상적 성격에 따른 기호의 유형론 / 96
    재현적 성격에 따른 기호 유형론 / 98
    해석 능력에 따른 기호 유형론 / 103
    기호의 분류 / 108

    03 비판 논리학 / 123
    비판 논리학의 토대 / 125
    논증의 해부 / 129
    연역법 / 131
    자연적 연역의 재현인 실존 그래프의 체계 / 136
    귀납법 / 139
    가추법 / 141
    추론의 다른 형태 / 146
    추론의 과정 / 151
    세 가지 추론 형태에 대한 궁극적 지도 원리의 타당성 / 15

    04 보편 수사학 / 161
    공동체의 존립을 위한 형식적 조건들 / 168
    커뮤니케이션 형식 연구로서의 보편 수사학 / 176
    커뮤니케이션의 목적 / 184
    탐구 형식 조건 연구로서의 보편 수사학 / 192
    의견을 고정시키는 방법 / 193
    탐구 공동체 / 199
    기호 발전의 목적과 실천적 합리성의 성장 / 200

    주석 / 207
    부록 / 243
    참고문헌 / 251
    찾아보기(인명) / 265
    찾아보기(일반) / 267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저자 James Jakob Liszka 교수의 『A GENERAL INTRODUCTION TO THE SEMEIOTIC OF CHARLES SANDERS PEIRCE』를 번역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퍼스의 기호학을 독창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그는 퍼스 원전을 그대로 인용하는 방식을 통해서 퍼스가 직접 이야기하듯이 퍼스의 기호 이론을 설명한다. 특히 폭넓은 퍼스 자료와 함께, 퍼스의 기호 이론을 명확하고 균형 있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퍼스는 기호 이론을 통해 현상, 존재, 우주를 아우르는 철학을 다루며 우리의 삶과 경험 전체를 이야기했다. 퍼스의 세미오시스 개념은 나의 경험을 우리의 경험으로 생각하도록 하며, 공동체 대화의 장으로 우리를 이끌고 간다.
따라서 이 책은 퍼스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서가 될 것이며, 아울러 초보 연구자들이 퍼스의 복잡한 사유를 이해하는 데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기호를 통해 어떻게 사고하고, 탐구하며, 공동체에서 어떻게 합의에 이르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 옮긴이 머리말

「퍼스 편집 위원회」의 편집자인 발(Cornelis de Waal)은 퍼스를 이렇게 소개했다.

찰즈 샌더즈 퍼스(Charles Sanders Peirce)는 하버드 대학의 저명한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벤자민 퍼스(Benjamin Peirce)의 둘째 아들로, 1839년 9월 10일, 매사츄세츠 캠브리지에서 태어났다. 아들의 명석함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확신한 벤자민 퍼스는 분석적이고 과학적인 정신을 키워주며 그의 교육을 세심하게 지도하였다. 퍼스는 12살 때 웨이틀리(Whately)의 『논리학』을 읽었고(그는 후에 이를 즐거웠던 일로 기억한다), 16살 때는 칸트의『순수이성비판』을 하루에 두 시간씩 할애하여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는 “나는 그 책을 거의 암기할 정도로 다 알았고, 모든 부분을 비판적으로 검토했다"(CP 1.4)라고 말할 때까지 그렇게 했다. 1861년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2년 후에 로렌스 과학 학교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화학학사 학위를 받았다.

퍼스에게 논리란 추론에 관한 이론이고 분석의 도구이다. 퍼스는 자신의 어떤 사유도 논리학을 배제하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인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퍼스의 논리학은 그의 사상의 내용이라기보다 차라리 배경의 기능을 하는 듯이 보인다. 따라서 퍼스의 사상에서 논리학, 즉 기호학을 분리시켜 체계화시키는 작업에는 적지 않은 노력이 따른다. 논리학적 개념은 방대한 퍼스의 글에 곳곳이 스며들어 있으며, 우주론까지 이어지는 퍼스의 사유체계는 거대한 연속체로 구성되어 건축술처럼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퍼스의 기호학을 하나의 학문체계로 체계화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퍼스의 저작에 익숙해져야 하지만, 복잡한 사유체계와 방대한 저술을 생각하면 이는 결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퍼스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은 대부분 퍼스의 사유체계를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의 사상을 미로와 같다고 한 것은 이런 심정을 표현한 것일 것이다.
퍼스의 기호학 연구를 위해 선배 연구자들을 길잡이로 삼고 동료 연구자와 의견 교환을 나누며, 퍼스의 표현대로 자기 수정을 통해, 퍼스 사유의 미로를 헤쳐 나가야 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그렇다고 선배 연구자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다. 퍼스 사유에 대한 기존의 해석이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특정한 주제마다 논쟁적으로 연구사가 진행되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초보 연구자들의 혼란은 생각보다 크다. 리슈카의『퍼스 기호학의 이해』(A General Introduction to the Semeiotic of Charles Sanders Peirce)는 이런 점에서 초보 연구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리슈카는 이 책에서 퍼스의 기호학의 성격과 내용뿐만 아니라 그것을 둘러싼 주제와 논쟁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역자가 퍼스를 소개하기 위해서 리슈카의 저술을 선택한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하지만 리슈카 역시 퍼스 기호이론에 대한 해석자 중 한 사람이다. 리슈카의 주장은 이 책을 통해서 충분히 알려지겠지만 그의 설명과 평가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 그에 대한 비판적인 거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본 역자는 이를 위해 먼저 이 책의 성격을 몇 가지로 정리하려고 한다.
이 번역서의 원제목(A General Introduction to the Semeiotic of Charles Sanders Peirce)이 함의하듯이, 리슈카의 연구서는 퍼스 원전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퍼스의 기호학을 소개한다. 이 책이 지닌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이 책이 퍼스가 주장한 실제 육성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교육적 관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과 퍼스의 기호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즉 이 저술은 교육적, 체계적이라는 특징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각 부분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첫째, 이 책은 퍼스 원전을 최대한으로 인용함으로써, 마치 퍼스가 직접 설명한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 게다가 각 인용문에는 출전이 모두 명기되어 있다. 이런 점은 비록 시각적인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는 하지만, 동시에 독자들이 그 인용문의 원전을 곧바로 찾아 볼 수 있도록 즉각적이며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원전을 함께 읽으며 리슈카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 책은 기호학을 마치 중세의 교양과목(trivium)이라는 개념 하에서 소개함으로써, 기초학문의 기능으로 기호학을 접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 특히 이 책이 기호 문법, 비판 논리학, 보편 수사학으로 구성된 것은 리슈카가 퍼스의 기호학을 기호와 현상(관찰과 유추), 기호와 실재(추론과 인식론), 기호와 해석(소통과 공동체)을 통합적으로 아우르려는 시각을 지녔음을 의미한다. 곧 이 책이 기호학을, 교육을 위한 포괄적인 토대로 자리매김 시켰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이 책의 서술은 체계적이다. 리슈카는 퍼스 원전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기호의 형식론을 누구보다 일관성 있게 재구성하였다. 이런 점은 앞서 언급한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점이다. 특히 기호학의 세 분야를 개별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연속체로 소개한 점은 그 자체로 통합적인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발전되지 못한 분야인 보편 수사학을 커뮤니케이션의 맥락에서 기호 사용의 형식조건으로 설명하고 있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리슈카 연구서(1996)와 비교될 만한 연구서로는 쇼트(T. L. Short)의 『퍼스의 기호이론』(Peirce's Theory of Sign, 2007)이 있다. 두 연구자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퍼스의 기호이론을 소개한다. 리슈카의 연구서가, 통합적인 관점에서 하나의 분과학문으로 기호학을 소개한다면, 쇼트의 연구서는 퍼스의 기호적 사유에서 변화된 흐름을 추적하며 면밀하게 분석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쇼트는 현상학(phaneroscopy), 마음의 이론, 생물학, 객관성, 관찰, 의식 등, 리슈카의 연구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심층적인 기호학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는 시대적 맥락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즉 정신, 인지, 의식, 자아 등과 연관된 인지기호학 연구의 활성화는 개별적 대상에 대한 탐구의 세분화된 경향을 방증한다. 이와 같은 최근 연구의 동향들은 퍼스가 강조하는 과학적 인간, 혹은 탐구 공동체에서의 실천적 지성의 양상으로 표출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퍼시(Percy, 1989)는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퍼스라는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예언적인 발언은 점차 사실로 되어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많은 퍼스 연구자들이 교류하고 있으며, 그 연구의 주제가 매우 다양하고 내용의 질도 향상되었다. 이런 특징은 다른 영역에서보다는 기호학 혹은 논리학이라는 형식과학에서 더욱 뚜렷하다.
퍼스에게 추론의 이론은 과학의 개념과 일맥상통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리슈카의 연구서는 퍼스 기호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참고자료로 매우 유용하다. 특히 퍼스 기호학의 입문서가 많지 않은 한국의 사정을 고려해 볼 때, 리슈카의 퍼스 기호학 연구서가 갖는 의의는 더 크다고 하겠다. 각 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장은 기호학이 분과학문으로서 갖는 위치와 기능에 관한 것이다. 리슈카가 분석한 퍼스의 과학체계의 분류와 방법 등에 따르면, 퍼스가 생각한 분과학문으로서 기호학은 세 가지 성격을 갖는다. 하나는 형식 과학이고, 둘은 공통관찰 과학이고, 셋은 부트스트랩(bootstrap) 과학이다.
그는 퍼스가 과학을 목적, 관찰 방법, 관심 분야에 따라 갈래, 강, 목으로 분류했다고 평가한다. 갈래는 과학의 목적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퍼스가 이론과학, 리뷰(review)과학, 실용과학으로 구분한 것이 이에 해당한다. 강은 관찰 방법으로 구분한 것으로 수학, 철학, 특수과학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수학과 기호학은 형식과학으로 규정된다.
목은 각 강에서 관심분야에 따라 하위 구분된 것이다. 예를 들면 철학의 강은 현상학, 규범과학, 형이상학으로 구분된다. 이 때 규범과학은 진, 선, 미의 관심 대상에 따라 미학, 윤리학, 논리학(기호학)으로 구분된다. 다시 기호학은 세부적인 갈래로 기호 문법, 비판 논리학, 보편 수사학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관찰 방법에 대한 분류가 갖는 의의가 크다. 그 이유는, 퍼스는 모든 과학은 공통적으로 관찰과 유추를 토대로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이 관찰과 가설에 의존한다면, 철학은 공통경험의 관찰에 기반을 둔 추론에 의존한다. 반면 형이상학의 하위 강에 속하는 물리과학과 정신과학은 개별적 관찰에 의존한 과학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렇게 갈래와 강으로 나뉜 과학의 체계를 보여준 것은 기호학이 갖는 위치를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다. 퍼스에 따르면 기호학은 이론과학으로서 형식 과학의 성격을 지닌다. 이러한 분류체계는 서로 간에 의존관계를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리슈카는 이를 퍼스가 콩트(Auguste Comte)로부터 빌려온 인도원리 혹은 지도 원리에 따라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기호학은 순수한 형식과학인 수학에 의존하며, 퇴행적 형식과학인 기호학은 이른바 공통관찰 과학으로서 정신과 물질을 연구대상으로 갖는 특수과학에 원리를 제공하며 영향을 준다. 특히 기호학은 현상, 행위, 사고에서 보편성을 세우려는 규범과학 중의 하나로 다른 두 과학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한 인간에게 감정, 행위, 사고가 연결되어 있듯이, 세 갈래의 분과학문인 미학, 윤리학, 논리학은 서로 의존하는 보완적 관계에 있다.
리슈카는, 퍼스가 트리비움에 기반하여 기호학을 구분한 것에 따라, 기호학의 세 갈래를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즉 기호 문법, 비판 논리학, 보편 수사학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내용은 리슈카의 책의 각 장을 구성한다. 퍼스가 사용한 용어가 아니라 리슈카 자신의 개념에 따른 것은 논리학의 도구로써 기호의 형식적, 수행적, 기능적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리슈카가 이처럼 기호학을 기호의 형식론으로 소개하려는 의도를 지녔기 때문에 그의 퍼스 기호학 연구서는 일관된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기호학의 세 갈래는 기호가 기호로 되기 위한 형식적 조건에 대한 연구, 기호가 재현하는 대상과의 관계가 진리로 재현되기 위한 기호의 형식에 대한 연구, 그리고 이와 같은 기호를 사용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동체가 사용하는 기호의 형식에 관한 연구다. 이 각각은 이 책의 2장, 3장, 4장을 구성한다.
2장의 내용은 기호가 기호로 되기 위한 형식적 조건과 관련된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다. 리슈카는 방대한 일차문헌을 인용하여 퍼스의 생각을 거의 재구성하려고 했다. 여기에는 기호의 네 가지 형식적 조건과 기호의 유형, 분류가 포함된다. 기호의 형식적 조건 네 가지란 표상적 조건, 재현적 조건, 해석적 조건과 기호의 삼원적 관계의 조건이다.
리슈카에 의하면 퍼스가 생각한 표상적 조건이란 기호가 기호의 근거를 통해 작동하는 것이요, 재현적 조건이란 기호의 대상을 통해 작동하는 것이요, 해석적 조건이란 해석체의 활동을 통해 작동하는 것이요, 마지막으로 삼원적 관계는 기호작용(semiosis)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라고 설명한다.
리슈카는 또한 퍼스가, 기호가 기호자신, 그것의 대상, 그것의 해석체와 갖는 관계에 따라 기호의 종류를 구분한다고 설명한다. 첫째, 기호는 자신과 맺는 관계에 따라 성질기호, 개별기호, 법칙기호의 유형으로 나누며, 둘째, 기호는 기호의 대상과 맺는 관계에 따라 잘 알려진, 도상, 지표, 상징으로 나누며, 셋째, 기호는 기호의 해석체와 맺는 관계로 림(rheme, 단어), 명제, 논증으로 나눈다는 것이다.
리슈카는 퍼스가 기호의 유형을 구별하는 한편, 특정한 법칙에 의거해서 기호를 분류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퍼스는 이를 총 10가지로 분류했는데, 그것은 기호의 네 가지 형식적 조건이 한 기호에서 연결되어 재현된 향상에 따른 분류였다. 리슈카는 이 같은 분류에 내재되어 있는 법칙들을 설명하며 각 기호의 예들을 제시했다.
3장은 진리를 재현하기 위한 기호의 형식적 조건에 대한 기술이다. 여기에서 퍼스가 생각한 실존 그래프의 개념과 가추, 연역, 귀납 등을 포함한 추론의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리슈카는 의학 영역에서 가추와 연역과 귀납의 추론이 어떻게 서로 관계하여 객관적 진리를 발견하는 데 협력을 하는지, 특정 환자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특히 가추법에서 세워진 가설의 증명과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기술된다. 추론의 방법으로는 일반화, 추상화, 외연, 내포, 함축 등 논리적 개념들이 소개된다. 이러한 논리적 도구의 적절한 사용은 기호에 재현된 대상을 알아가기 위한 진리 탐구의 추론 과정에서 그것의 타당성을 보증해 준다고 퍼스가 믿었다는 것이다.
4장은 커뮤니케이션 맥락에서 발화자와 해석자 둘 사이에 전달되는 것에 대한 형식적 조건을 다루며, 커뮤니케이션의 목적과 진리 탐구에서의 공동체의 개념 등이 설명된다. 리슈카에 따르면 퍼스는 전반적으로 실천적 합리성(concrete reasonableness)이 이루어지는 곳은 담화 영역 혹은 탐구 공동체라고 믿는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공동체 구성원의 탐구 과정을 통한 기호의 발전과 실천적 합리성의 성장이라고 본다.
소통적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해석체로 분류된 해석체는 세 가지다. 기호의 행동이 발화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향적 해석체, 기호의 행동이 해석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효과적 해석체, 그리고 발화자와 해석자의 ‘공통정신’(commind)에 영향을 미치는 소통적 해석체가 그것이다.
기호가 기호로 되기 위한 이론 문법은 대상을 재현하는 기호로 기능하게 하는 능력을 제공한다. 비판 논리학의 유추와 추론은 기호와 재현된 대상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그러한 논리적 과정을 통해 대상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과정이자 이는 지식의 형성인 상징화과정으로 이어진다. 이 같은 두 영역의 기호학을 기반으로 보편 수사학은 개별적 차원이 아닌 공동체적 차원의 탐구 공동체의 개념으로 확장된다. 즉 보편 수사학은 대화과정과 자기수정(self-correction)을 수반하는 공동체의 담화 영역에서 사용되는 기호 형식의 조건을 기술하는 것이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익숙하지 않은 퍼스의 용어나 혹은 개념을 한국어 표현으로 옮기기 불가능한 것도 있었다. 이런 용어는 소리 나는 대로 옮기고 그 대신 의미를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다. 번역의 문체도 조심스러웠다. 퍼스식의 기호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원문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대부분 수동태 형태의 문장을 그대로 번역했다.
퍼스의 용어와 개념을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리슈카는 퍼스 용어의 개념과 그에 따른 연구사의 세부적인 논의를 주석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역자는 이를 모두 번역해서 책 뒤에 붙였다.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리슈카에 문의하여 해결했다. 특별히 더 설명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각주를 달았다. 또한 논리적 해석체의 세부적 설명과 해석체 유형, 그리고 퍼스를 통해 설명된 퍼스 용어 목록을 부록으로 실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더라도, 모든 것이 충분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역자의 능력 부족으로 잘못된 것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한 책임은 모두 역자에게 있음은 분명하다.

이 책의 번역원고가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HK(인문한국) 「세미오시스 연구 센터」 김백기 단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번역 초기부터 출판이 나오도록 격려해 준 서남대학교 이현식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말 표현을 다듬어준 서강대학교 황인순 박사, 교정 작업에서 많은 도움을 준 고려대학교 박사과정 양시영 군과 엄혜연 양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완성된 책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탁경구 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 외에도 김성도 선생님을 비롯하여 퍼스 기호학에 대해서 함께 관심을 가졌던 연구자들의 격려도 적지 않게 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지치지 않고 이 작업이 끝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힘과 용기를 준 남편 크리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13년 3월
옮김이 이윤희

뒷날개 텍스트

퍼스에게 논리란 추론에 관한 이론이고 분석의 도구이다. 퍼스는 자신의 어떤 사유도 논리학을 배제하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인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퍼스의 논리학은 그의 사상의 내용이라기보다 차라리 배경의 기능을 하는 듯이 보인다. 따라서 퍼스의 사상에서 논리학, 즉 기호학을 분리시켜 체계화시키는 작업에는 적지 않은 노력이 따른다. 논리학적 개념은 방대한 퍼스의 글에 곳곳이 스며들어 있으며, 우주론까지 이어지는 퍼스의 사유체계는 거대한 연속체로 구성되어 건축술처럼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퍼스의 기호학을 하나의 학문체계로 체계화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퍼스의 저작에 익숙해져야 하지만, 복잡한 사유체계와 방대한 저술을 생각하면 이는 결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퍼스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은 대부분 퍼스의 사유체계를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의 사상을 미로와 같다고 한 것은 이런 심정을 표현한 것일 것이다.
-옮긴이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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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Jakob Liszka 교수는 퍼스의 목소리를 통해 퍼스의 기호학을 소개하며, 풍부한 퍼스 원전의 사용과 함께, 매우 체계적인 방식으로 퍼스의 기호 이론을 설명한다. 특히 폭넓은 퍼스 자료와 함께, 퍼스의 기호 이론을 명확하고 균형 있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따라서 이 책은 퍼스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서가 될 것이며, 아울러 초보 연구자들이 퍼스의 복잡한 사유를 이해하는 데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기호를 통해 어떻게 사고하고, 탐구하며, 공동체에서 어떻게 합의에 이르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퍼스의 세미오시스 개념은 나의 경험을 우리의 경험으로 생각하도록 하며, 공동체의 대화의 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퍼스는 기호 이론을 통해 현상, 존재, 우주를 아우르는 철학을 다루며 우리의 삶과 경험 전체를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4648343
발행(출시)일자 2013년 05월 25일
쪽수 272쪽
크기
153 * 224 * 20 mm / 41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세미오시스 번역총서
원서명/저자명 A general introduction to the semeiotic of Charles Sanders Peirce/Liszka, James Jak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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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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