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중앙일보 > 2013년 2월 4주 선정
이 책은 우리 역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전통의 모습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비교적 친근하게 다가오는 조선시대의 역사를 되짚고 있다. 조선시대 역사의 흐름을 시대별로 포착하면서 과거의 역사가 현재에까지 관통되는 사례들을 찾아본다. 역사 속의 사건과 인물들의 대응을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작가정보
저자 신병주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다(석사, 박사).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사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KBS의 「역사추적」,「TV조선왕조실록」, 「역사스페셜」, 「한국사 傳」등의 자문을 맡았다. 현재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위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전문위원, 조선시대사학회 총무이사로 활동 중이며, KBS1 라디오 ‘신병주 교수의 역사이야기’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조선중후기 지성사 연구』,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이지함 평전』,『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조선평전』등이 있다.
목차
- ◈ 머리글
1 1645년 4월, 소현세자는 독살되었는가?
2 거역할 수 없는 명분, 효종의 즉위와 북벌
3 당쟁의 반영, 수정본 실록의 편찬
4 두 차례에 걸친 예송논쟁
5 사후 백년 만에 빛을 본 개혁교과서 『반계수록』
6 숙종, 상평통보를 유통시키다
7 남인과 서인의 힘겨루기, 환국(換局) 시대를 연출하다
8 서인 내, 노론과 소론의 분열
9 당쟁의 희생양, 인현왕후와 장희빈
10 「요계관방지도」의 제작과 백두산 정계비 건립
11 경종의 즉위와 소론의 반격, 신임사화
12 영조의 즉위와 탕평책의 추진
13 1728년 무신난-경종의 복수를 위하여
14 북학사상의 선구적 저술『우서』의 완성
15 반 값 군포의 실현, 균역법의 실시
16 인문지리서의 종합판,『택리지』의 저술
17 1760년 청계천 준천 사업
18 1762년 사도세자의 비극
19 실학파의 호수 성호 이익과 『성호사설』
20 개혁정치의 산실, 규장각(奎章閣)의 설치
21 북학파의 대가 박제가의 『북학의(北學議)』저술
22 강화도 외규장각의 설치
23 베스트셀러『열하일기』의 완성
24 1791년 신해통공(辛亥通共), 소상인 보호 정책
25 화성의 건설(1794년)과 『화성성역의궤』
26 1795년 정조의 화성 행차, 그 8일
27 궁중문학의 백미,『한중록』의 집필
28 조선의 산천과 풍속을 담은 화가들의 탄생
29 1800년 개혁군주 정조의 죽음
30 세도정치의 시작
31 1801년 공노비 해방
32 1811년 홍경래의 난, 지역 차별에 반기를 들다
33 정약용의 유배와 유배지에서 꽃 핀 실학
34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의 완성
35 19세기 백과사전의 집대성,『오주연문장전산고』
36 전국을 휩쓴 삼남의 민란
37 흥성대원군의 집권과 개혁정책
38 두 차례의 양요(洋擾)와 대원군의 국방정책
39 경복궁 근정전(勤政殿), 그 영광과 수난의 역사
◈ 부록
조선시대 역대 왕들의 혼인과 혼인 때의 지위
조선시대사 주요 사건 연표(1392년~1875년)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책 속으로
1637년 삼전도의 굴욕과, 항복의 상징으로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야 귀국한 두 달 후, 왕위 계승을 눈앞에 두고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왜 소현세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일까? 그 후 그의 부인 강씨(강빈)는 사약을 받고 죽었으며, 제주도로 유배를 간 세 아들 중 둘은 그곳에서 풍토병에 걸려 죽었다.(17~25쪽)
- 소현세자 사건에 숨겨진 역사의 비밀은?
조선 왕들의 평균 수명이 47세 정도였을 때, 83세까지 살아 조선 역사를 통틀어 최고로 장수한 왕 영조는 추운 겨울에도 비단이 아닌 무명옷을 즐겨 입었고, 초식 위주의 초라한 수랏상을 받았다. 이를 두고 영조 스스로도 “내가 이렇게 건강한 것은 무명옷에 초식을 즐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106-113쪽)
- 웰빙을 외치는 지금의 우리는?
정조는 “나는 일이 바빠 잠깐의 틈도 내기 어렵다. 닭 우는 소리를 들으며 잠들었다가 오시(午時)가 지나서야 비로소 밥을 먹으니...”
“나는 수응하느라 바쁘고 간간이 윤음을 짓느라 며칠째 밤을 새고 닭 울음을 듣고 있으니, 고생스럽다.” 하는 등의 기록을 남겼다.(207-214쪽)
- 하물며 왕들조차 날밤을 새는데 지금 나는?
출판사 서평
역사는 현재와 동떨어져 있고 나의 삶과는 무관한 과거의 이야기일까
1645년 소현세자의 죽음부터 1872년 지방지도 제작까지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이후 조선후기의 주요 사건들과 그 시대에 대응한 인물과 문화를 다양하게 다룬 책이다. 역사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저자가 역사를 좋아하는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어 집필한 책으로, 전문성과 흥미가 잘 녹아들어 있다. 저자의 강의나 강연 중에 반향이 컸던 주제들과, 저자가 ‘TV조선왕조실록’ ‘역사스페셜’ ‘한국사 傳’ ‘역사추적’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자문하면서 특히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소재 등을 중심으로 엮었다. 역사 속 사건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 의미를 최대한 부각시키며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를 계속해보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1645년 소현세자의 죽음부터 1872년 지방지도 제작까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이야기
『조선후기를 움직인 사건들』은 TV조선왕조실록, 역사스페셜, 한국사 傳과 같은 프로그램을 자문해 온 신병주 교수가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이후 특히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소재를 중심으로 쓴 역사교양서이다. 조선의 건국부터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항복이었던 삼전도의 치욕까지가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이라면, 삼전도의 굴욕과 항복의 상징으로 인질이 되어 끌려갔던 소현세자의 죽음부터 1872년 지방지도 제작까지 조선후기의 주요사건과 인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대 순으로 살펴본다. 부록에는 1392~1875년까지의 국내외 주요 사건들을 포함한 연표를 제공하여 전체적인 조선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도록 도왔다.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 문화적 업적 등을 살펴보면 현재와 많이 닮아 있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등을 앞두고 연례행사처럼 정당이 모이고 갈라지는 현상은 동인과 서인, 그리고 다시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갈라지는 조선시대의 붕당정치를 연상시킨다. 숙종시대 환국으로 점철된 당쟁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탕평의 시대로 나아가고자 했던 영조의 탕평책은 현대의 정치사에도 수용해야 할 요소가 적지 않다. 또한 정조는 개혁파 대신 채제공 등을 중용하여 1791년 신해통공(辛亥通共)을 단행하여 특권상인에 의한 독과점 행위 폐지, 시전상인의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 나가는 등 소상인 보호 정책을 실시한다.
이처럼 저자는 조선후기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주요 사건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함께 진단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자 하였다.
기본정보
ISBN | 9788974113445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1월 15일 | ||
쪽수 | 324쪽 | ||
크기 |
155 * 224
* 30
mm
/ 500 g
|
||
총권수 | 1권 | ||
이 책의 개정정보 |
새로 출시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보기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