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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공지영)

중판 | 양장
공지영 지음 | 소담출판사 | 2013년 02월 08일 출간 (1쇄 200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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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3818693(8973818694)
쪽수 240쪽
크기 138 * 193 * 20 mm /42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愛のあとにくるもの 紅の記憶 / 孔枝泳/著 きむふな/譯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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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섬세한 문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가 공지영과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가 공동집필한 소설.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문화와 언어의 차이, 남자와 여자 사이에 발생하는 오해를 소재로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여성인 홍이와 일본 남성인 준고, 이 두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츠지 히토나리는 남자의 시선으로, 공지영은 여자의 시선으로 내면과 상황을 담아내고 있다. 두 권의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되어 하나의 사랑으로 완성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눈보라처럼 벚꽃잎이 날리던 봄날, 도쿄의 이노카시라 공원 호숫가에서 두 주인공이 우연히 만나 사랑을 느끼고 젊은 감정으로 서로에게 정신없이 빠져 든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와 사소한 오해, 대화 부족 등으로 홍이는 준고와 살던 집을 나오게 되고 둘은 헤어지는데….

목차

5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37 작가후기 - 살아 있음의 징표인 사랑이 만든 아름다운 다리

책 속으로

잊는다는 건 꿈에도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 내가 잊으려고 했던 것은 그가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내 자신이었다. 그토록 겁 없이 달려가던 나였다. ……그를 만나지 못해도, 영영 다시는 내 눈앞에 보지 못한다 해도, 잊을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때 그를 떠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26쪽
어떤 작가가 그랬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거라고. 그렇지만 그 작가가 모르는 것이 있다. 즐길 수 없을 때도 있다는 것을, 그저 한 사람을 피해 가는 것조차 안간힘을 써야만 할 때가 있다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비로소, 처음으로 사랑 이야기를 쓰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탁월한 어휘 선택으로 한 자 한 자, 한 줄 한 줄 읽는 이의 가슴을 동요시키는 감성의 작가 공지영이 첫 번째 사랑 이야기를 썼다. 고개를 갸웃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이다. 그간 그녀의 소설 속 분신이었던, 80년대를 온몸으로 견뎌 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사회와 가정에 치여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도 아닌, 2005년 지금 우리 곁 어딘가에서 숨쉬고 있을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 소설을 쓰는 동안 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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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이 책의 구입을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공지영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 때문이다. <봉순이 언니>를 시작으로 하여 최근의 <도가니> 등 그녀의 작품을 대여섯 편 읽은 바 있다. 모든 작품에서 독특한 매력과 감동을 느꼈으므로 별다른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둘째, 책의 표지에서 흥미를 느꼈다. '섬세한 감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작가 공지영과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 - 두 작가가 사랑으로 상처받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아릿한 이야기를 1년여에 걸... 더보기
  •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무엇일까?떠나버린 후에야. 비로소 깨닫게되는 진한 사랑일까?사랑후에 힘겨워하는 가슴으로내가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따위??역시. 조금은 잔인하다 느껴질만큼.유난히 잔인한 기억들이 불쑥불쑥 떠오르는 4월.난 왜 하필 이 책을 펼쳤는지 모르겠지만.어두운 방안 형광등 아래에서 단숨에 읽어버렸다.역시.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무엇일까? 더보기
  • 사랑후에오는것들 eu**87 | 2011-10-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지하철에서누군가읽는것을 보았다. 재밌을까라는생각을 여러번하고, 그동안너무어려운책들만 읽었던탓도있고해서, 결국엔읽었다.ㅎ   형식이그남자그여자다완전, 서로엇갈린후7년후라,,, 가능한가?       더보기
  •   공지영과 츠지 히토나리 공동 집필로 화제가 된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을 읽다.   소설의 내용은 29 세의 한국 출판사 기획실장 최홍과 30 세의 일본 유명작가 아오키 준고가 두 주인공으로 홍이가 일본에 유학 갔을 때, 두 사람이 벚꽃 흩날리는 봄날 어느 공원에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키워오다 사소한 오해로 헤어지고 7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 사랑을 이루어간다는 것이다. 여느 통속 소설을 따른다.   그런데 이 책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들어있다. 한국 여성과 일본 남... 더보기
  • 사랑후에 오는 것들 ps**164 | 2009-11-20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내용보다 제목이 더 매력적이었던 책.   엔딩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 슬펐다면, 더 매력적인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 보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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