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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해피엔딩 황경신 연애소설

양장본
황경신 지음 | 이인, 허정은 그림 | 소담출판사 | 2013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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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3815562(8973815563)
쪽수 199쪽
크기 127 * 187 * 20 mm /36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모두에게 해피엔딩』은 열 살이나 어린 ‘에이’를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는, 함께했던 ‘비’와 사랑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약속이 채워질 수 없었던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감각적이고 유려한 문체로 각기 다른 상대를 품은 세 명의 주인공들이 펼쳐가는 세련된 연애소설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황경신 저자 황경신은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초콜릿 우체국』, 『슬프지만 안녕』, 『밀리언 달러 초콜릿』, 『세븐틴』, 『그림 같은 신화』, 『종이인형』, 『생각이 나서』, 『위로의 레시피』 등의 책을 펴냈다. 『모두에게 해피엔딩』은 그녀의 다섯 번째 단행본이자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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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인

목차

제1부 덜 사랑하는 자 … 7
제2부 더 사랑하는 자 … 73
제3부 모두에게 해피엔딩 … 135
황경신의 남은 이야기 … 196

책 속으로

에이는 착하고 현명하고 따뜻하다.
스타일도 좋아서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아이다.
난 진심으로 에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랑하진 않는다.
게다가 에이는 나보다 열 살이나 어리다. _pp.10~11, 「제1부 덜 사랑하는 자」 중

그냥 밤새 이야기해요. 내 이야기만 들어줘요.
아니, 내 이야기가 듣기 싫으면 누나가 이야기해도 돼요.
그것도 싫으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_p.27, 「제1부 덜 사랑하는 자」 중

과거는, 가끔 그렇게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만 남겨두곤 해. 이를테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 사랑하는 자, 덜 사랑하는 자,
……이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까?”

황경신이 그리는 엇갈린 세 가지 사랑 이야기

모두에게 해피엔딩

“지난날에 나는 모든 시간을 어겼다.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자 가차 없이 무너져 내리는 시간의 푸른 죽음 앞에서 나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울었다. 어긋난 시간 저쪽에 너는 서 있었고, 그건 모두 나의 잘못이었다.”

“덜 사랑하는 자가 권력을 갖는다_파스빈더”
저자는 위의 말을 책 말미에 써넣다가 급하게 지워버렸다. ‘덜 사랑하는 자가 권력을 갖는다.’는 말이 주는 숙명적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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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 물 위로 난분분하게 떨어지는 꽃송이가 화사한 책이 눈에 띄었다. <모두에게 해피엔딩> (2013, 황경신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이 바로 그것이다. 자그마한 크기이지만 양장본이어서 묵직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해피엔딩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것일 테고, 그것도 모두에게 해피엔딩이라니 얼마나 밝고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질까 기대하며 책을 펴 들었다.   덜 사랑하는 자, 더 사랑하는 자. 1부와 2부의 제목이다. 거의 모든 사랑에는 덜 사랑하는 자와 더 사랑하는 자가 있기 마련이다. '더 사랑하... 더보기
  •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그녀 곁에 존재하는 두 남자. 그것이 그녀가 앞두고 있는 선택 사항이다. 한 남자는 에이, 다른 한 남자는 비. 남자들은 이렇게 기호로만 제시된다. 진짜 이름으로는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해 놓으니, 소설이 선택을 앞두고 있는 여자의 내면만 충실히 보여주려 작정한 듯 보여진다. 아니, 사실 이 소설은 그런 소설이다. 사랑이 초반의 콩깍지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제 남자... 더보기
  • 올해는 이상 저온 현상 탓에 제대로 된 꽃 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꽃봉오리가 필려고 하면, 비가 오고 쌀쌀해지는 통에 꽃이 만발할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기온이 낮은 지역인 이유도 있겠지요. 그렇게 아쉽게 봄을 보내는 저를 위로해 주듯, 다가온 한 권의 소설 <모두에게 해피엔딩>입니다.   이 책은 황경신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10년 전 작품이라고 하네요. 새롭게 옷을 입고 우리에게 찾아온 <모두에게 해피엔딩>은 가슴이 촉촉해지는 연애소설입니다. &nb... 더보기
  •   어디선가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남자는 자기가 더 사랑하는 여자를, 여자는 자기를 더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고. 이렇게 살고 있진 않지만, 결국 이렇게 살고 싶은 나는 이 말을 믿는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나를 더 좋아해주는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지라도.   그런데, 여기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여자가 있다. 황경신의 연애소설 『모두에게 해피엔딩』의 ‘나’가 바로 그런 여자다. 여자를 사랑해주는, 여자보다 10살 어린... 더보기
  • 한 장 한 장 떨리는 마음으로 읽는 연애소설, 이보다 현실적인 엔딩은 없다!   개인적으로 연애소설은 취향이 아니라 멀리하는 편인데, 연애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소설 속 사랑 이야기가 크게 공감가지 않기 때문이다. 달달하거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는 책을 통하지 않더라도 TV 채널만 돌리면 아주 멋진 주인공들을 앞세우고 불쑥 불쑥 튀어 나오는데, 굳이 책까지 읽으며 지겨워할 필요가 있을까.   가뜩이나 오랜만에 읽는 연애소설인데 이렇게 공감까지 하며 읽은 소설은 최근에 없었다. '황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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