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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집배원

물구나무 세상보기 | 양장본
장세현 지음 | 장세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6년 03월 15일 출간
세종도서 문학나눔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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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887911(8972887919)
쪽수 48쪽
크기 205 * 275 * 15 mm /39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물구나무 세상보기》 시리즈의 첫 번째『엉터리 집배원』. 삼십여 년 동안 동네 구석구석 안 다닌 데 없이 오가며 소식을 전해 온 집배원이 있습니다. 이웃들의 사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집배원은 동네 꼭대기 외딴집에 사는 까막눈 할멈이 기다리는 편지도 어떤 것인지 압니다. 까막눈 할멈에게 일 년에 딱 한 번 오는 아들의 편지는 삶의 유일한 낙이자 활력소입니다. 마찬가지로 일 년에 한 번, 그 편지를 전할 때만큼은 집배원도 ‘엉터리’가 되고는 합니다. 엉터리 집배원의 편지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엉터리 집배원(물구나무 세상보기)(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장세현

저자 장세현은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시집 『거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로 등단한 이래 계간지 《시인과 사회》 편집위원, 시사 월간지 《사회평론 길》의 기자로 활동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 『한눈에 반한 미술관』 시리즈, 『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 등 미술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집필했다. 시민 미술 단체 ‘늦바람’에서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0년 가까이 그림을 그려 왔으며, 『엉터리 집배원』은 고향의 시골 우체국을 배경으로 삼아 꾸민 것이다. 쓴 그림책으로 『귀신도 함께 먹자, 고수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가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자전거는 주인이 페달을 밟는 대로
큰길이나 골목길이나
잘사는 집이나 못사는 집이나
식구가 많은 집이나 적은 집이나
동네 구석구석 안 다닌 곳이 없다.
_6쪽 중에서

외국의 아들에게서 크리스마스카드가 오는 때면
그는 엉터리 집배원이 되어야 한다.
할멈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까막눈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카드에서
귀신같이 글자를 찾아낸다.
“어이, 집배원 양반!
여기 뭐라고 적혀 있구먼. 한번 읽어 봐 주시구랴!”
_21쪽 중에서

대문을 나서던 그가 걸음을 멈칫거리다 돌아섰다.
“아참,... 더보기

출판사 서평

편지로 온갖 소식을 전하던 시절부터 그 자리를 전화와 문자가 대신하고 있는 지금까지 십여 년 동안 소식을 전해 온 집배원이 있습니다. 이웃들의 사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집배원은 동네 꼭대기 외딴집에 사는 까막눈 할멈이 기다리는 편지도 어떤 것인지 압니다. 삶의 유일한 낙이자 활력소인 아들의 편지입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오는 그 편지를 전할 때만큼은 집배원도 ‘엉터리’가 됩니다. 엉터리 집배원의 편지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자전거를 타고 편지를 전하던 집배원들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오는 편지를 소리 내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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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 할머니처럼 편지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소식 한자락 전해주길 바라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안타까웠다. 전화기가 있으면 뭐하나, 하면서 한숨을 내쉬는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그놈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낯가림이 심하다"라고 말씀을 꺼내놓으신다. 가족인데 무슨 낯가림인가 싶어서 좀 당황스러웠다. 다행인것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집에서 자식 소식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이 있으니 전화 한통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또 맘처럼 되지 않는 이유인즉, 처음에는 걱정... 더보기
  • 엉터리 집배원 ​ 어렸을 때는 팬팔을 많이 했었어요. 펜팔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편지를 우편으로 주고 받는 일이 흔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핸드폰과 전화 메일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서 정보 전달을 할 수 있으니 편지는 조금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집으로 오는 우편물도 보면 카드 고지서와 보험회사에서 오는 것이 전부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린이작가정신 <엉터리 집배원>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릴적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답니다. ​ 시골에 살았... 더보기
  • 어린이작가정신[엉터리 집배원]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 아저씨와 할멈    <엉터리 집배원>이란 책을 소개 하기에 앞서 이책을 보면 문득 생각나는 저의 일화가 있어서 소개해 볼까합니다. 고3때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12시까지 해야해서 혼자 자취를 했었는데, 제가 자취했던 곳이 <엉터리 집배원>에 나올 법한 쓰러저가는 집에 노인분들만 사는 시골마을이었습니다. 고등학교가 고2 겨울방학때 읍내에서 외곽의 한적한 곳으로 이사를 갔기 때문에 나도 학교가 ... 더보기
  • 엉터리 집배원 ap**dent | 2016-04-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엉터리 집배원   글,그림 장세현 어린이 작가정신   엉터리 집배원.   책을 읽기전에 집배원이 뭔지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편지 전해주는 사람이란다. 어? 알고있네?! 새들이 편지를 물고 있는걸 보고 이야기 했단다.   ... 요즘은 편지를 전해주는, 그것도 직접 손에서 손으로 전해주는  집배원아저씨를 만나기 어렵다. 택배아저씨는 익숙해도 우편으로 배달되는 손편지를 써본게, 또 받아본지가 언제적이야기인지.   그 먼 나라 같... 더보기
  • 엉터리 집배원 ma**o25 | 2016-04-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그가 배달하고픈 것은 무엇이었을까? 21세기인 현재는 SNS와 메일이 통하는 시대이다 보니 현대에 우편물은 고작 고지서뿐이라는 씁쓸한 결과다.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그렇지만 남아 있어야만 하는 훈훈한 정과 인간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엉터리 집배원은 저 언덕에 자리를 잡은 할머니가 계신다. 그 곳에는 먼 타국의 아들 소식을 기다리는 까막눈 할머니.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 어느 날 글씨를 못 알아보겠다면서 대신 읽어 달라 한다.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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