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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천 가족

작가정신 일본 문학 시리즈 24 | 양장본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 권일영 옮김 | 작가정신 | 2009년 11월 30일 출간
해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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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883579(8972883573)
쪽수 420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有頂天家族/森見登美彦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폭소와 감동의 가족판타지! 그러나 주인공은 너구리?

웃음과 감동이 담긴 즐거운 가족소설『유정천 가족』. 이색적인 청춘판타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작가 모리미 토미히코의 작품으로, 작가가 데뷔 전부터 구상해둔 3부작 완결의 시리즈 장편이다. 위대한 아버지의 죽음, 어머니의 깊은 사랑, 몰락한 집안의 바보 사형제…. 자유롭게 둔갑하는 너구리가 주연으로, 인간이 조연으로 등장하지만, 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에 남겨진 가족들이 똘똘 뭉쳐 역경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역사 깊은 도시 교토를 배경으로 완전한 별세계를 그려낸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둔갑하는 너구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특히 '가족의 사랑'과 '가족의 힘'이라는 주제가 가슴 따뜻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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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모리미 토미히코

저자가 속한 분야

모리미 토미히코 1979년 일본 나라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생물기능과학과에서 응용생명과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농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태양의 탑』으로 제15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고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6년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 서점대상(2위) 등을 수상하면서 인기 작가로 발돋움했다. ‘매직 리얼리즘’ 기법으로 현실과 가상을 교묘하게 배열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고풍스런 문체가 특징인 모리미는 『펭귄 하이웨이』를 제외한 모든 소설을 교토를 무대로 써서, 같은 세대이자 같은 대학 출신인 작가 마키메 마나부와 함께 ‘교토작가’로 불린다. 초기 작품들에는 대학생을 주인공을 한 것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너구리나 초등학생 등 등장인물들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현재 그는 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2007년 발표한 『유정천 가족』은 겐토샤 《파피루스》에 2005년 10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연재하고 가필한 본격 판타지 가족소설로 작가 스스로 “가장 쓰고 싶었던 작품”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 소설은 ‘너구리 시리즈(3부작)’ 제1부에 해당하며 2009년 현재 2부를 동 잡지에 연재 중이다.
그 밖의 작품으로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스위트 블루 에이지』 『여우 이야기』 『달려라 메로스』 『미녀와 죽림』 『연문의 기술』 『요이야마 만화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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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사 기자로 오래 일했다. 현재 번역자로 활동하면서 마키메 마나부 『사슴남자』, 미야베 미유키 『낙원 1, 2』 『나는 지갑이다』 『누군가』『이름 없는 독』, 히가시노 게이고 『호숫가 살인 사건』 『게임의 이름은 유괴』 『편지』, 기리노 나쓰오 『다크』, 가이도 다케루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제너럴 루주의 개선』, 하라 료 『내가 죽인 소녀』, 아비코 다케마루 『살육에 이르는 병』, 오기와라 히로시 『소문』 등의 소설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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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노료유카의 여신
2장 어머니와 천둥신
3장 다이몬지 납량선 전투
4장 금요구락부
5장 아버지가 떠나던 날
6장 에비스가와 소운의 암약
7장 유정천 가족
역자 후기

책 속으로

나는 일찍이 너구리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까다로운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 재미있게 사는 요령은 알고 있는 셈이지만 그 밖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최고다.” 이건 그 유명한 나폴레옹이 한 말이다. 그래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다 보니 아무래도 재미있게 사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해야 할 일이 없는 것 같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 형제는 반나절 동안 멍하니 있다가 그다음에야 겨...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위대한 아버지의 죽음, 바다보다 깊은 어머니의 사랑,
몰락한 집안의 바보 사형제…… 그러나 주인공은 너구리?!
“우리 몸속엔 주체할 수 없는 바보의 피가 흐릅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모리미 토미히코가 써내려간 폭소와 감동의 가족판타지

한국과 일본 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색적이고 유쾌한 청춘판타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모리미 토미히코 신작 『유정천 가족』은 작가가 데뷔 전부터 구상해두고 언젠가 반드시 완결시키리라 마음먹은 3부작 완결의 시리즈 장편으로, 뭐로든지 자유롭게 둔갑하는 너구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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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기 전, 먼저 책을 읽은 분들의 서평을 읽었습니다. 일단 ‘텐구’라는 족속에 대해 설명해주신 친절한 분이 있어 반가웠고, 또한 유쾌한 소설이라는 평들이 대부분이어서 기분 좋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일본 판타지 소설은 사실 그리 많이 읽지 못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몇 편 즐겁게 본 기억이 있지만, 책으로는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예전에 읽었는데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일본은 너구리를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 더보기
  • 재미있는 건 좋은 거야 mu**jh | 2010-09-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처음에는 이 소설이 너구리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맞나 한참을 집중해서 읽었다. 혹시 주인공의 망상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확실히 이 소설은 너구리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정천(有頂天)'이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구천 가운데 맨 위에 있는 하늘, 유(Bhava=존재)의 꼭대기에 있는 하늘이란 뜻이다. 풀어 설명하면 형체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일본에서는 '우초텐'이라고 읽어 위와 같은 불교적인 뜻 이외에 파생된 의미로 '유정천'에 오른 것처럼 무엇인가에 열중하여 자기 스스로를 잊는 상태, ... 더보기
  • 유정천 가족 go**72000 | 2010-02-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유정천 가족>은 너구리 가족 이야기라고 보면 될것이다.바보너구리 사형제가 위대한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데,마치 인간들의 세상과 같아 작가가 인간의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저자는 인간과 너구리 그리고 텐구가 일본 교토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하에 <유정천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다다스 숲에 사는 너구리 명문 시모가모 가의 대장이자가장인 소이치로는 금요구락부 남자들에 의해 송년회 전통인 너구리 냄비 요리로 인생사 종을 치게된다.그리고 ... 더보기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라는 책으로 모리미 토미히코 작가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그녀를 알고 있다는 말만 할 뿐 정작 그녀의 책은 한 권도 읽어보지 못했다. 그저 주위 사람들의 소문으로 그녀의 소설들이 하나같이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섞여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소설이라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그런 그녀의 소설을 난 오늘에서야 "유정천 가족"이라는 이 책으로 접하게 되었다. 제목만 들었을 때 그저 어떤 가족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나의 그런 생각은 표지를 통해서 어김없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너구리 버스 앞 ... 더보기
  • 유정천 가족 ps**1522 | 2010-01-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의 주인공은 생소한 너구리다. 흔히 볼 수 없는 주인공 이라는 생각에 특이해서 읽어 보았다.장황한 교토의 역사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둔갑술에 능한 너구리, 너구리를 잡아먹는 인간,하지만 동물인 너구리는 요술너구리이다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간다.그 너구리의 이름은 시모가모 야사부로.일년에 한번 너구리 냄비 요리를 먹는 금요구락부에 아버지가 잃고 어머니와 사형제가 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송년회 냄비요리로 사라져간 아버지를 대신해서 너구리 세계에서 가정을 이끌어 가려는 첫째형, 자신이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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