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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24시(상)

마보융 지음 | 양성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09월 14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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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9249(8972759244)
쪽수 623쪽
크기 146 * 208 * 32 mm /77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중국 역사 소설의 계보를 잇는 작가로 꼽히는 작가 마보융의 소설 『장안 24시』 상권. 드라마 《장안십이시진》의 원작 소설로, 풀려난 사형수이자 전직 수사관 장소경을 주인공으로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최악의 사건을 한 시간 단위, 총 24장의 구성으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세계의 중심, 대당(大唐) 제국 장안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
24시간 내에 위기의 장안성을 구하라!

서역의 위협에 대비해 조직된 특수기관 정안사의 젊은 수장 이필은 장안(長安)을 불바다로 만들려는 돌궐의 테러 계획 정보를 입수한다. 돌궐 정예병에 대응하기 위해 무소불위의 전직 수사관이자 사형수인 장소경을 과감하게 석방, 기용하는 이필. 천재 관료 이필의 지략과 장안 108방을 훤히 꿰뚫고 있는 장소경의 활약으로 테러의 배후 세력을 파헤친다. 하지만 모종의 암살 집단과 첩자의 방해로 정안사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고, 조정 반대파와 장안 뒷골목 세력의 개입까지 더해지면서 장소경은 고립되고 만다. 대화재를 막을 시간은 고작해야 앞으로 몇 시간. 암살과 납치, 방화 등 끊임없는 사건들로 혼란에 빠진 장안에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장소경의 기지와 끈질긴 추격이 빛을 발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마보융

본명은 마리, 마보융은 필명이다. 1980년 내몽골자치구 츠펑시에서 태어난 만주족 출신이다. 상하이대학교에 진학, 뉴질랜드에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에 발표한 글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풍기농서』로 데뷔해 치밀한 자료 조사와 고증, 흡인력 있는 문장과 유머 감각으로 젊은 중화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중편 「적막의 도시」로 2005년 중국의 SF문학상인 은하상을 받았고, 수필 「비바람-낙신부」로 2010년 인민문학산문상, 「공작동남비 코드」로 2012년 주즈칭산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단편 코미디, 대중적인 역사 논문까지 다양한 글을 발표하면서 ‘문학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골동품 감별 및 수집’이라는 소재를 차용한 소설 『고동국중국』(2012)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제4회 중국도서세력방 문학 부문 10대 도서에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풍기농서』, 『삼국기밀』, 『용과 지하철』, 『초원동물원』, 『고동국중국』, 『장안 24시』 등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위장자』, 『참새 이야기』, 『란란의 아름다운 날』, 『도시를 읽다』, 『다그치지 않는 마음』, 『마윈』, 『샤오미처럼』, 『사랑을 배우다』, 『대국굴기』, 『채근담』, 『와신상담』 등 5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중국어 번역 온라인 카페 ‘저울’을 운영하며 출판 기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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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광활하고 질서 정연하게 뻗은 위대한 장안에는 수많은 인종과 다양한 사람이 구름처럼 모여 살았다. 풍류와 멋을 아는 문인, 혁혁한 전공을 세운 무인들이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문화와 인생을 꽃피웠다. 다양한 가능성을 품은 이 도시는 창작자가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무대이다. 시공의 한계를 뛰어넘는 매력적인 도시, 고전과 현대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장안에서는 그 어떤 시도도 어색하지 않았다.”
_마보융

중국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 당나라 때의 장안은 인구가 1백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시였다. 당태종 이세민, 측천무후, 현종과 양귀비, 이백, 두보, 백거이, 안녹산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한 무대이기도 하다. 작가 마보융은 역사와 허구의 경계에서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뛰어난 글 솜씨로 장안의 숨은 역사를 꺼내놓는다. ‘문학 귀재’라는 별명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_옮긴이 양성희

목차

1장 사정巳正
2장 오초午初
3장 오정午正
4장 미초未初
5장 미정未正
6장 신초申初
7장 신정申正
8장 유초酉初
9장 유정酉正
10장 술초戌初
11장 술정戌正
12장 해초亥初

책 속으로

“우덕, 도대체 무슨 일인가?”
서빈이 힘겹게 몸을 일으켜 자세를 잡으며 심호흡을 하고 대답했다.
“자네를 빼낸 건 정안사야.”
“정안사?”
장소경은 장안의 관부체계에 익숙했지만 ‘정안사’라는 관부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반란을 평정한다는 ‘정’, 온 세상을 평안하게 한다는 ‘안’. 서역 도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조정에서 새로 조직한 관부라네. 자네가 감옥에 들어간 후에 일어난 일이야. 정안사는 계속해서 각 분야의 인재를 모으는 중이고 내가 자넬 추천했네.” 장소경이 눈썹을 꿈틀거렸다. 이상했다. 이미 금어위 가사,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역사의 틈새를 파고드는 압도적 상상력!
‘문학 귀재’ 마보융, 현실과 허구의 벽을 허물다

★ 중국 역사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정점, 마보융 소설 국내 첫 출간
★ 화제의 드라마 원작 소설

미스터리, SF, 판타지 등 역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전방위적 엔터테인먼트 작가, ‘문학 귀재’ 마보융의 『장안 24시』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서양에 로마가 있다면 동양에는 장안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찬란했던 인구 100만의 대도시 장안에서 일어난 하루를 다룬다. ‘천보 3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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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안24시 상편 ch**coalk | 2018-11-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천보 3재, 장안에 큰 불이 있었다' 짧은 역사서 속의 기록은 마보융 작가의 글재주로 재탄생한다. 서역의 위협에 대비해 조직된 특수기관 정안사의 젊을 수장 이필, 장안을 불바다로 만드려는 돌궐의 늑대전사, 한나절 뒤 참수형에 놓일 예정이였던 전직 수사관이자 전장을 누볐던 장소경. 실제 역사 속 인물과 짧은 역사의 기록, 그리고 혁명적인 가상의 인물이 만나 흥미진진한 추격 소설을 이룬다. “자네를 빼낸 건 정안사야.” “정안사?” 장소경은 장안의 관부체계에 익숙했지만 ‘정안사’라는 관부는 들어본 적이 ... 더보기
  • 무섭게 진도 잘 나가는 마보융의 장편 무협소설 다. "궐륵곽다"... 장안을 통째로 파괴하려는 돌궐인... 그리고 어마 무시한 검은 배후... 손에 땀을 쥔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박력 터지는 무협소설은 오랜만이다, 드라마화를 한다면 본방사수를 하겠다 싶고... 다시보기는 정주행은 따논 당상이다. 예전 장안의 화제였던 "추노"를 방영 당시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다시보기를 뒤적이다 호기심에 1화를 시청했다 며칠 밤낮을 새우며 달렸더랬다. 딱 이 책, 현대문학에서 나온 문학 귀재 ... 더보기
  • 장안 24시 fl**elover | 2018-10-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엄청난 입소문으로 "그렇게 재밌는 책이야?"를 연달아 물어보게 했던 책, 상편을 만나보았다. 의도와는 다르게 일본, 영국, 미국 서적은 많이 보는 듯한데, 중국에서 온 책들은 많이 만나보지 못했다. 마보융 작가 역시 처음 들어보지만, 색다른 프로필로 눈이 끌었다. 상하이대학교에 진학, 뉴질랜드에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작가로 펑 하고 나타난, '문학 귀재'로 자리매김을 한 작가로 보인다. 심지어 나와 나이도 비슷... 근데 장편소설이 엄청 많다.그의 수식어인 '문학 귀재'가 아깝지 않을 정도... 더보기
  • 총108개의 방이 존재하며 방마다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있어  모든것들이 망루를 지키는 무후의 시선 아래 놓여 완벽통치가 가능한 장안 서기 744년 음력 정월14일 , 인구 백만의 수도 장안에서 원소절을 앞두고  장안을 불바다로 만들기 위해 돌궐의 정예병 잠입했다. 반란을 평정한다는 '정', 온 세상을 평안하게 한다는'안'  서역 도적의 침입에 대비하기위해 조정에서 새로 조직한 정안사에 위기가 닥쳤다. 장안을 불바다로 만들려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들에게 시간은 24시간, 단 하루만에 모든걸 준비중인 돌... 더보기
  •         장안 24시 - 마보융 중국소설 / 현대문학 작가 '마보융'의 중국소설 이게 정말 단 하루의 이야기란 말인가?! 나처럼 믿을 수 없단 반응이 많을 것을 예상한 것인지 소설의 목차가 시간의 흐름으로 되어 있다. '상'권은 10시를 뜻하는 사정(巳正)부터 21시를 뜻하는 해초(亥初)까지, '하'권은 그 이후의 12시간으로 나뉘어 있다. 나는 '상'권만 읽었으니까 이제 12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어찌나 사건 사고가 많은지 휙휙 바뀌는 장안의 운명을 따라가다가 숨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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