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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장편소설

양장본
에이모 토울스 지음 |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06월 22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8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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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8945(8972758949)
쪽수 723쪽
크기 148 * 213 * 41 mm /79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 Gentleman in Moscow(2016)/Towles, Amo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세련되고 우아한 태도, 인간적 매력으로 무장한 채 메트로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백작!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추천도서로 소개해 화제가 된 에이모 토울스의 소설 『모스크바의 신사』. 40대의 다소 늦은 나이에 첫 장편소설 《우아한 연인》을 발표하며 고전 문학을 연상시키는 작풍,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 매력 있는 등장인물을 잘 접목시킨 작품으로 상업적 성공과 문학적 성취를 모두 이뤄내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은 저자가 4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소설이다.

두 번의 혁명 이후 1920년대 러시아, 서른세 살의 알렉산드로 로스토프 백작은 모스크바의 메트로폴 호텔을 벗어날 경우 총살형에 처한다는 종신 연금형을 선고받는다. 프롤레타리아의 시대에서 제거되어야 마땅한 신분이지만 혁명에 동조하는 시를 쓴 과거의 공을 인정받아 목숨을 건진 백작. 거처를 스위트룸에서 하인용 다락방으로 옮기고 귀족으로서 누리던 모든 특혜를 회수당한 그이지만 메트로폴이 꼭 감옥인 것만은 아니었다.

호텔은 백작의 세련되고 고상한 취향과 자상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킬 수 있는 피난처이자 모험과 새로운 만남의 장소, 사랑과 우정을 키워나가는 좋은 집이기도 했다. 꼬마 숙녀의 놀이 친구, 유명 배우의 비밀 연인, 공산당 간부의 개인교사, 수상한 주방 모임의 주요 참석자로서 백작은 보란 듯이 새 삶에 적응해나간다. 날마다 새로운 손님과 사건이 끊이지 않는 혼란 속에서도 백작의 관심사는 호텔의 품격과 신사의 태도 유지,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한 삶에 있다.

“재미있고, 영리하며, 놀라울 정도로 낙관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
결코 잊을 수 없는 여정으로 당신을 인도할 것이다.”

_빌 게이츠, ‘2019년 여름 도서 추천‘에서

북소믈리에 한마디!

암울한 시대를 재치 있게 풍자한 이 작품은 알렉산드르 로스토프 백작이라는 한 개인의 소중한 하루를 통해 시대의 숨은 낭만을 밖으로 꺼내놓는다. 역사와 철학, 문학과 예술에 정통한 백작의 풍성한 하루가 모여 만들어낸 이야기를 통해 지나치기 쉬운 시대의 아름다운 부분들을 발견해 세심하게 조명하고, 아름다운 묘사, 한 편의 미스터리를 읽는 것 같은 정교한 구성,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들의 향연으로 독자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물한다.
▶ 『모스크바의 신사』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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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에이모 토울스

저자가 속한 분야

에이모 토울스 저자 에미오 토울스
미국 보스턴 출신 작가 에이모 토울스는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논문으로 썼던 프로젝트 단편소설 「기쁨의 유혹The Temptations of the Pleasure」이 《파리 리뷰》 1989년 겨울호에 실렸으나, 그는 금융업으로 진로를 결정한다. 투자전문가로 20년 동안 일했으며, 여러 매체에 종종 글을 기고했다. 7년 동안 집필한 소설이 있었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서랍에 봉인한 그는 두 번째 소설을 준비한다. 40대 후반의 나이, 토울스는 장편소설 『우아한 연인Rules of Civility』(2011)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 토울스의 데뷔작은 20개 나라에서 계약되고, 영상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2012년 토울스는 프랑스 피츠제럴드상을 수상했고, 이후 전업 작가의 길을 걷는다.
토울스는 20세기 전반부 상황을 주된 문학적 배경으로 삼는다. 정교한 시대 묘사를 통해 당시 사회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독자와 함께 향유하고, 친근한 인물들을 통해 허구의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한다. 토울스의 두 번째 장편소설 『모스크바의 신사』는 20세기 초 볼셰비키 혁명 이후 소비에트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미국 독자들에게 비교적 낯선 러시아 역사와 작품, 인명과 지명이 등장함에도 이국적 신비와 과거의 향수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전작을 훨씬 뛰어넘는 대중적 성공을 이루었다.
한 작품의 완성에 4년의 집필과 1년의 독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힌 그는 현재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집필 중이다.

에이모 토울스님의 최근작

역자 : 서창렬

역자 서창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밤에 들린 목소리들』 『그레이엄 그린』 『아메리칸 급행열차』 『보르헤스의 말』 『축복받은 집』 『저지대』 『에브리데이』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토미노커』 『이곳이 아니라면 어디라도』 『제3의 바이러스』 『암스테르담』 『촘스키』 『벡터』 『쇼잉 오프』 『마틴과 존』 『구원』 등이 있다.

목차

1권
1922년
대사 · 21
해안으로 떠밀려 온 영국 국교도 · 36
예약 · 54
아는 사이 · 66
어쨌든…… · 81
여기저기 · 89
집회 · 106
고고학 · 125
크리스마스 시즌 · 143

2권
1923년
여배우, 유령, 벌통 · 175
뒷이야기 · 207

1924년
정체불명 · 211

1926년
안녕 · 236

3권
1930년 · 275
아라크네의 기술 · 277
오후의 밀회 · 305
동맹 · 324
압생트 · 339
부록 · 361

1938년
도착 · 363
적응 · 374
상승, 하강 · 392
부록 · 432

1946년 · 433
소동, 응수, 사건 · 438
부록 · 496

4권
1950년
아다지오, 안단테,
알레그로 · 507

1952년
아메리카 · 532

1953년
사도와 변절자 · 536

5권
1954년
갈채와 환호 · 595
전장의 아킬레스 · 610
안녕 · 619
성년 · 629
발표 · 638
일화들 · 649
제휴 · 660
적들의 대결 (그리고 용서) · 665
절정 · 682

그 후
그 후…… · 701
때때로 · 714

옮긴이의 말 · 719

추천사

커커스리뷰

시대의 잔혹함도 진정한 사랑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지울 수 없다는 걸 알려주는 위대한 소설. 한 사람의 매력, 지혜, 철학적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은 독자에게 끝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프라매거진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가 살았던 황금시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19세기 러시아 황실의 보물인 ‘파베르제의 달걀’만큼이나 화려하고 섬세하다. 살아남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던 시절,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탐구... 더보기

워싱턴포스트

거칠고 투박한 시대를 사는 지금의 우리에게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옛 시절의 우아함을 보여주는 토울스의 소설은 얼마나 반가운지! 『모스크바의 신사』는 우리가 잃어버린, 점잖고 인간미 넘치는 귀족적 태도를 회복할 수 있게 한다... 더보기

내셔널퍼블릭라디오

『모스크바의 신사』는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뜨리는 도끼’가 되는 것보다 독자를 매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안하게 잘 읽히는, 매력적이고 우아한 소설.

시애틀위클리

주인공 로스토프 백작은 경이로운 문학적 창조물이다. 품위 있고 지적인 동시에 신기할 정도로 엉뚱하고 심술궂은 데가 있다. 누추한 옷차림으로 연금 상태에 있지만 그는 품위를 잃지 않는다. 비록 자신의 마음속에서만이라도 그는 영... 더보기

책 속으로

알렉산드르 일리치 로스토프, 당신의 증언을 모두 고려해보면 우린 그 시 「그것은 지금 어디 있는가?」를 썼던 명민한 영혼이 자기 계급의 부패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굴복했으며, 지금은 한때 자신이 지지했던 바로 그 이상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소. 이를 근거로 한다면 우리로서는 당신을 이 방에서 내보내 수감하는 게 온당할 것이오. 하지만 당의 고위직 중에는 혁명 이전 단계 영웅의 범주에 당신을 넣는 사람들이 있소. 그래서 위원회의 의견은, 당신은 당신이 그리도 좋아하는 그 호텔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오. 하지만 절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빌 게이츠, 2019년 여름 추천 도서 선정
★★뉴욕타임스 59주 베스트셀러
★★전 세계 30개국 출판 계약, 전미 150만 부 판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2017년 추천 도서
★2016 아마존·굿리즈 선정 올해의 책
★2017《타임스》,《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
★2018 더블린문학상 후보
★케네스 브래너 제작·주연 TV 드라마화
■ 빌 게이츠 추천 서평 번역 전문

『모스크바의 신사』에는 소설의 거의 모든 것이 골고루 담겨 있다

빌 게이츠(2019년 5월 20일)

멜린더와 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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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습니다 ka**os | 2019-07-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 더보기
  • 작년에 읽었는데...추천도서로 메인에 뜨길래 생각나서 리뷰를 쓴다.   뭔가 다소 난해한 재판과 시로 시작한다. 호텔에 감금되는 귀족. 무한 긍정과 매너. 신사란 단어의 정석을 보여준다. 소설 속 인물이긴 하지만, 어쨌든 나 또한 반해버렸다.   호텔에 감금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유로울 수 있었던, 역설적 인물. 에이모 토울스란 사람이 미국 사람이라는 것에 정말 놀랐다.   작가의 말을 보면 알겠지만, 소설의 시간적 흐름까지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디테일이 엄청 나다. 웃기고 울리고, ... 더보기
  • 모스크바의 신사 jo**8513 | 2018-08-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모스크바의 신사. 한 마디로 겁나 재미있습니다 좀처럼 소설을 읽지 않기에 일주일에 몇번씩 서점을 들락거려도 소설 매대쪽으로는 발걸음을 옮기지 않는데 이 책은 적당히 두껍고 블랙 표지에 골드 문양으로 간지가 풀풀 풍겨 몇번 봤던 녀석이었습니다 교보문고 서평 및 다른 서점 서평에서도 호평일색인지라 서점에서 들춰보고는 골라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소설인지라 주말에 영화한편 본다는 생각으로 읽어봤는데 책장 넘어가는게 아까울 정도로 재미도 있고 주옥같은 글귀가 많더라구요 소설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에 잠기게 하거나, 소설을 보면서 동기... 더보기
  • 모스크바의 신사_00635 j2**on1 | 2018-08-10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기구한 운명을 살아야 했던 백작에 대해 또 다른 기구한 운명을 살아야 했던 친구 미시카가 했던 말이 이 소설을 가장 잘 축약하고 있다. "그 옛날 너에게 평생 메트로폴을 떠날 수 없다는 연금형이 선고되었을 때, 네가 러시아 최고의 행운아가 되리라는 걸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볼셰비키 혁명으로 몰락하고 연금형을 살아야 했던 백작은 그가 보아온 러시아의 모든 것이 다 과거의 일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아야 했으며, 자신들이 만든 틀로 미래를 재구성하려는 작업에 온통 몰두해 있는 볼... 더보기
  • 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올스 著   예일대학을 나온 미국신사가 어떻게 러시아 신사 이바구를 쓰지? 오바마 대통령은 무엇 때문에 이 책을 추천했을까?   난 일전에 오바마 대통령이 추천한 책인 퓨리티를 읽은 적이 있다 퓨리티라는 책도 800여 페이지가 넘은 두꺼운 책이었는데 나는 그 책을 다 읽고는 마음이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 내용 자체가 워낙이 잔잔하고 감동적이었다는 기억도 있다   모스크바의 신사..이 책도 역시 잔잔한 감동을 준다 두 책을 읽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취향을 알 수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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