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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904년 8월 24일에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출생했다. 평양고등보통학교와 일본 교토 제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경제국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34년부터 연희전문의 교수로 근무하다 해방이 되자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로 근무처를 옮겼으며, 1950년대에는 하버드대와 예일대에서 영문학을 연구하며 『영한사전』편찬에 심혈을 기울였다. 1954년에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 되었고, 1957년 귀국하여 1963년까지 서울대학교 교수와 문리대 학장서리를 지냈다. 1963년 2월 4일 위암으로 타계했다.
목차
- 제1수필집 『이양하 수필집』
신의新衣
나의 소원
글
조그만 기쁨
일연이
다시 일연이
경이 건이
아버지
실행기失幸記
KOREAN OTIOSITY
PHILIP MORRIS, ETC
봄을 기다리는 마음
신록 예찬
셸리의 소리
젊음은 이렇게 간다
교토 기행
송전의 추억
현대 학생 기질
내가 만일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프루스트의 산문
페이터의 산문
발跋
제2수필집 『이양하 수필집』
무궁화
나무
나무의 위의威儀
봄 꿈
어머님의 기억
해방 도덕에 관하여
길에 관하여
험구 악담에 관하여
시간 약속에 관하여
화나는 일에 관하여
늙어가는 데 관하여
새해의 결심에 관하여
말의 깡패에 관하여
모든 것은 가난이 설명한다
기성세대 물러가라는 데 대하여
20세대를 부감俯瞰한다
해는 가고 오는데
이만영 목사
한·미의 문학 정세에 관하여
지성과 가치
돌과 영국 국민성
베이컨의 수필집
서구 기행․1
서구 기행․2
서구 기행․3
나라를 구하는 길
다시 나라를 구하는 길
신문의 글
신입생 제군에게 주는 글
분산된 각 단대는 한 캠퍼스로 모여야 된다
모든 대학 졸업생에게 교원 될 길이 열렸으면
주택 개선안
구청 소견
원과 환
학술원 이야기
차장의 임무
중국 사람의 상술
음향관제
억지가 통하는 세상
우리 자매부락
서울의 도시미
해설_이양하의 수필세계
작가 연보
작품 연보
연구 목록
출판사 서평
가슴 충만한 기쁨으로 자연을 찬미하다!
「신록 예찬」「나무」의 작가, 이양하 수필 전집 출간!
“신록에는 우리 사람의 마음에 참다운 기쁨과 위안을 주는 이상한 힘이 있는 듯하다. 신록을 대하고 앉으면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모든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낸다.”
빼어난 영문학자이자 모더니스트 시인인 이양하.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 「신록 예찬」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그는 몽테뉴, 찰스 램, 프랜시스 베이컨, 페이터 등의 서구 수필을 번역 소개한 인물이자, 우리 현대 수필을 개척한 공로자이다. 그러나 그의 수필들은 단편적으로만 소개되었을 뿐, 작품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작품집은 전무한 실정이다. 현대문학에서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의 하나로 발간한 『이양하 수필 전집』에는 그가 남긴 두 권의 작품집에 실린 총 62편의 수필이 전부 수록되어 있어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에게도 이양하를 재조명하고 새롭게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하는 동경제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희전문과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뛰어난 영문학자이다. 그는 자신의 체험이 녹아 있는 수필을 많이 발표하였는데, 「신록 예찬」에서는 연희전문 시절 교내의 숲에서 완상하던 작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재미있는 친구의 이야기보다 신록이 우거진 ‘자연에 곁눈을 팔지 아니할 수 없’는 그의 모습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작가가 타계한 지 40년이 가까워오는 지금까지도 그의 수필이 사랑받는 것은 바로 그가 누구보다도 빼어난 미문으로 자연이 주는 참다운 기쁨과 위안,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노래했기 때문이다. 독자들도 그의 작품을 읽다 보면 5월의 싱그러운 신록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평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양하는 탁월한 수필가였지만,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완성하는 탓에 수필집으로는 오로지 단 두 권만을 남겼다. 해방 이전의 작품들을 모은『이양하 수필집』(1947년)은 대부분 여행과 자연, 이웃과 가족 등 개인적인 체험을 담고 있으며, 해방 이후에 발표한 작품을 모아서 발간한 『나무』(1964년)는 ‘가난 극복’ ‘나라 사랑’ 등을 테마로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그가 느낀 시대의 고민과 사상이 생생히 담겨 있다. 특히 『나무』에 수록된 수필들은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했던 작품들이라 더욱 의의가 크다. 아름다움과 중후함이 조화를 이룬 이양하의 수필 세계. 그가 남긴 개인과 시대의 기록은 우리 수필문학사의 정전으로 평가 받아 마땅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72755258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4월 30일 | ||
쪽수 | 412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국문학의 재발견 작고문인선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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