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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티타

김서령 지음 | 현대문학 | 2010년 04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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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4596(8972754595)
쪽수 312쪽
크기 148 * 210 * 30 mm /4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는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될지 예감할 수 없었다.

옛 풍경이 되어버린 도시 서민층의 삶을 세밀한 묘사력과 서정적 문체로 복원한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로 2007 동인문학상 최종심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낳은 신예 김서령 작가의 첫 장편소설 『티타티타』.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인 소연과 미유가 주인공이다. 작가는 겉보기에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일상을 살아가는 두 여자가 그녀들 주변의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인간관계 속에서 겪는 소소한 마음의 쓰라림과 상처들을, 섬세한 심리묘사와 매혹적인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인 소연과 미유는 어린 시절부터 기억을 공유해왔다. 싱글맘인 엄마 밑에서 자란 소연과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지만 실상은 전쟁판과도 같은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란 미유는 서로 다른 시각에서 '사랑'을 바라본다. '티'와 '타'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피아노 연탄곡 선율처럼 소설은 소연과 미유,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번갈아 교차되며, 아릿한 성장통을 견뎌내며 어른이 되어가는 두 여자의 합주곡을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서령 1974년 포항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역전다방」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2005년 대산창작기금, 2008년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다. 옛 풍경이 되어버린 도시 서민층의 삶을 세밀한 묘사력과 서정적 문체로 복원했다는 평을 받은 첫 작품집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로 2007 동인문학상 최종심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 젊은 작가들의 테마 소설집 『피크』와 『캣 캣 캣』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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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젓가락 행진곡
매직왈츠
나의 여섯 번째 애인
돌리를 위하여
우아한 유령
내가 더 오래 살아서 내가 더 사랑을 해
이상한 중독
어떻게 하면 삶을 견딜 수 있죠
마지막 인사
Epilogue - 서툰 사람들

해설 - 그녀들의 피아노 이야기 · 박혜경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말하자면 매뉴얼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
열네 살에 예상되는 시련과 성장통, 그것의 존재 이유와 대처 방안. 또 열다섯 살, 열여섯 살. 그런 식으로 말이다. 누구도 월반할 수 없는 통과의례임을 알려주는 매뉴얼.
- 본문 38쪽

이쪽도 저쪽도 온전히 편들지 못할 만큼 안쓰러운 사람들.
숱한 날들이 지나도 나는 여전히 미성숙했다. 요지부동인 결핍들.
- 본문 112쪽

그러니까 나는, 발이 크고 키가 큰 남자와 살아보고 싶었다. 내가 살면서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자연스러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는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될지 예감할 수 없었다”
아릿한 성장통을 견뎌내며 어른이 되어가는 두 여자의 합주곡
세밀한 묘사력과 서정적인 문체로 주목받는 신예 김서령 작가의 첫 장편소설

첫 작품집으로 문학상 최종심에 오르며 화제를 낳은 신예 김서령 작가의 첫 장편소설 『티타티타』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섬세한 심리 묘사, 매혹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티타티타』는 아릿한 성장통을 견뎌내며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두 여자의 내적 성장과 치유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싱글맘을 택한 엄마 밑에서 자란 소연과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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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타티타 jj**gbread | 2010-05-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티타티타  -  함께 성장하던 그녀들은 아직도 성장 중이다  -    나에게 있어 피아노란 숨은 그림찾기 같은 것이었다. 어떤 곡을 들을 때면, 혹은 연주를 할 때면 해묵은 그림 한 장 슬며시 날아 올랐다. -119쪽-   늘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녀들 미유와 소연. 자매처럼 둘은 붙어다녔고 모든 것을 함께 했다. 바쁜 엄마들로 인해  가게방 할머니에게 맡겨져 정성없는 음식들을 먹었던 것도 함께 였고, 처음 피아노를 배우고 '티타티타'(젓가... 더보기
  • 티타티타 mi**y0320 | 2010-05-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아릿한 성장통을 견뎌내며 어른이 되어가는 두 여자의 합주곡... 티타티타... 제목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을까는 궁금함으로 관심을 갖게 된 책인데 단순한 의성어가 아닌 젓가락 행진곡의 애칭이라고 합니다. 젓가락 행진곡 하니 나란히 앉아 손가락을 세우며 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릴적에만 해도 피아노는 부유의 상징이었기에 학교에서 풍금을 쳐보는 것이 전부였던 아련한 추억속의 한 장면이... 남쪽의 공업도시에서 태어난 두 소녀 소연과 미유... 맞벌이를 하는 엄마들로 인해 유치원에 가기전 피아노... 더보기
  •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6년내내 다녔던 피아노 학원에 대한 추억이 꽤 많았다. 특히 그중에서 하농을  굉장히 지루해 했던 추억은 공감이 갔다.어릴때는 친구와 같이 무엇을 한다는 것은 심지어 벌 받는것까지도 재미있었다.그나 역시 친구와 젓가락행진곡, 티타티타를 즐겨치곤했는데, 그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은 서로를 바라보고 짓는 미소였다.소연과 미유의 젓가락 행진곡은 비록 긴장속에서 불협화음으로 끝났지만, 난 친구들과 함께 곧잘 박자를 바꿔가며 치곤했다.그대 같이 연주한 친구들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아이들의 미소와 행복감은 ... 더보기
  • 티와 타가 만나다 xk**2000 | 2010-05-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아릿한 성장통을 견뎌내며 어른이 되어가는 두 여자의 합주곡나는 처음에 책 제목을 접했을때 어떤 뜻일까? 무엇을 나타내는 말일까?라면서 궁금해했다. 아마도 이책 속에는 어떤 내용의 이야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에 대해서가 더 컸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책의 처음부터 ’티타티타’가 <젓가락 행진곡>의 애칭이라는 것을 말해주면서 부터 궁금증을 조금 풀렸던 것 같다. ’티타티타’가 생각보다 어려운 뜻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누구든지 한번들 들어봤을 뻔한 <젓가락 행진곡>이라고 하니깐 더욱더 책... 더보기
  • 티타티타 ai**lan36 | 2010-05-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스틱으로 책상을 치는 듯한 '티타티타' 처음엔 이게 무슨 뜻일까 궁금했다.그런데 젓가락 행진곡의 별칭이란다.  정말 그렇구나 싶은 딱 맞는 별칭이다.티타티타에는 그들이 기억하는 까마득하게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 온 소연과 미유가 인공이다.  책장을 덮고 나니 몇해전 인기있었던 드라마가 언뜻 스치고 지나간다.워낙에 악쓰고, 울고 불고하는 드라마는 좋아하지 않는지라 정확한 제목은 생각나지 않지만 아마도 '내 남자의 여자'가 아닌가 싶다.친구의 남편을 빼앗은 여자와 가장 믿고 의지했던 친구에게 남편을 빼앗긴 여자의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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