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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가락

가가 형사 시리즈 7 | 양장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07월 25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4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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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3940(8972753947)
쪽수 291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赤い指/東野圭吾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 집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어!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 '어린 소녀의 죽음'이라는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세 가족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긴박감 넘치는 사건 전개와 흡입력, 허를 찌르는 반전이 어우러져 펼쳐진다.

47세 중년 가장 아키오, 그의 아내 야에코, 중학생 아들 나오미. 치매에 걸린 노모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집의 정원에서 어느날 어린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이들의 깜짝 놀랄 음모와 반전, 그리고 이를 파헤치는 가가 형사의 치밀한 두뇌 플레이가 시작된다. <양장제본>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살인을 저지르고 이를 은폐하려는 아키오의 가족, 그리고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왕래조차 하지 않는 네리마 경찰서의 노련한 형사이자 마쓰미야의 사촌형인 가가 교이치로의 가족. 사건은 이 세 가족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들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심으로 자신의 가족과 마주하게 되며, 작가는 이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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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의 번역으로, 2005년에 일본 고단샤講談社가 수여하는 노마 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슬픈 이상(李箱)','그리운 여성 모습','글로 만나는 아이세상' 등의 책을 썼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 '장송', '센티멘털', 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 마루야마 겐지의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슬프고 무섭고 아련한', '장미 도둑' 그외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약지의 표본', '너덜너덜해진 사람에게', '붉은 손가락', '남쪽으로 튀어', '유성의 인연',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플라나리아', '라쇼몽', '오, 마이갓', '사랑을 주세요', '겐지와 겐이치로', '천사의 알', '천사의 사다리', '모든 구름은 은빛', '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 '1Q8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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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나오미의 숨이 거칠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눈을 크게 뜨고 필사적으로 게임에 빠져들려고 하고 있었다. 그걸로 귀찮은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모양이었다.
아키오는 우두커니 선 채 아들의 갈색 머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텔레비전 모니터에서는 화려한 효과음이며 음악이 흘러나왔다. 캐릭터들의 비명이며 고함 소리도 뒤섞여 있었다.
아들의 손에서 컨트롤러를 빼앗아버리고 싶었다. 텔레비전의 전원을 꺼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판국에서도 아키오는 차마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이전에 한 번 그랬다가, 나오미가 반미치...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최신작
추리소설의 긴장감과 문학적 감동이 함께 어우러진
2007년 장르문학의 최고 화제작!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용의자 X의 헌신』으로 국내에서 이미 많은 독자를 갖고 있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 『붉은 손가락』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은 작가에게 데뷔작 『방과 후』이후 정확히 60권째가 되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2006년 나오키상 수상 이후 출간한 첫 장편소설이다. 추리소설계의 일인자라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긴박감 넘치는 사건 전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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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su**ell | 2018-10-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읽을 책은 많지만 눈 앞에 놓인 어떤 책에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이유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책의 내용이 어려워서, 문장이 딱딱해서, 별 의미도 없는 글들로 채워져서... 한마디로 책을 읽기 싫은 것이죠. 그런 날이면 이따금 찾아 읽게 되는 게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입니다. '잊어도 좋기 때문에 읽는 것이 추리소설이다.'라고 했던 장정일 작가의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 되는 순간입니다. '유용성'으로부터 멀어진 독서는 얼마나 홀가분하고 자유로운 것인지요. 게다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작가로 정평이 난 까닭에 ... 더보기
  • 붉은 손가락_00516 j2**on1 | 2017-09-2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아키오는 종이기저귀 가는 것을 도와주었다. 스스로 움직일 의사가 없는 인간의 하반신이 이렇게 무거운 것인가, 그때 통감했다.   "어떤 식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는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의해서 결정돼. 그 사람이 그런 죽음을 맞이한다면 그건 모두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 그랬기 때문이라고 할 수 밖에 없어." "따뜻한 가정을 만든 사람은 세상을 떠날 때도 따뜻한 시선 속에서 떠날 수 있어. 하지만 가정다운 가정을 만들지 못한 사람이 마지막 순간에만 그런 것을 바란다면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닐까?"   &nbs... 더보기
  • 가가형사의 마지막 시리즈 인줄 알았지만 이번 신작이 가가형사 시리즈 라고 하던데   가가형사 시리즈 끝은 아직 없는 듯..ㅋㅋ   이번 내용은 문제 없는 가정은 존재 하지 않는다(?)라는걸 보여주는 듯한..   책으로 본 가정은 문제 투성인 듯 하지만 막상 내 가정을 돌아본다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지 오래 되지 않아 그런지 읽는 내내 아빠가 떠올랐고   엄마가 치매나 아프지 않았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빠의 죽음 그리... 더보기
  •  요즘 내가 읽고 있는 책들을 살펴보면 여름을 맞이해서 특별히 읽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추리 소설을 읽어대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읽다보면 미묘한 상관관계에 의해 비슷한 책들을 찾아 읽게 되는데, 최근에 읽은 미야베 미유키의 <퍼펙트 블루> 덕에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꺼내 들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란 작가가 내게 인식될 무렵 꺼내들었던 <붉은 손가락>은 사건의 내용이 우울해 덮어 두었던 책이었다. 그러다 추리 소설의 열기를 이어가고 싶어 꺼내들었는데, 그 손길이 마냥 ... 더보기
  • 붉은 손가락 ki**inju33 | 2014-08-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붉은 손가락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에 빠진 내가 두번째로 읽은 작품으로 붉은 손가락이 그려진 표지와 제목이 인상적이라서 선택했다. 나중에 이 작품이 가가 형사 시리즈 중 7번째 시리즈인 것을 알고 시리즈 순서대로 읽었다. 이 작품은 범인을 미리 알려주고 내용은 시작해서 범인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다. 범인이 누구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닌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과 범인과 그 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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