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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된 엘레나

양유정 지음 | 현대문학 | 2005년 12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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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3391(8972753394)
쪽수 303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전쟁, 역사, 신화를 중심 소재로 삼아 인간의 정체성을 복원하려는 양유정의 첫 창작집 「마녀가 된 엘레나」. 그간 발표했던 소설들 중 성격이 비슷한 8편의 작품을 작가가 직접 선정해 수록했다. 남성적 힘이 담긴 직설적인 서사 전개와 사건 중심의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현장감을 살려낸다.

중공군 낙오부대의 첸은 부대의 후퇴 시간을 확보하는 임무를 맡던 중 회의를 느끼며 탈영을 하는 과정을 그린 <지평리>, 미군 소속 정보장교의 요청에 의해 팔미도 등대의 불을 밝혀 인천상륙작전을 돕게 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개인의 이념적 갈등을 담은 <팔미도 등대>을 포함한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71년 경기도에서 태어났으며,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계명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199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다.

목차

지평리
9월, 시에라리온
팔미도 등대
Djibouti
발굴
1월 1일
지평리 가는 길
희생양

작품해설 | 기억과 배면을 응시하는 시선

책 속으로

다른 이들은 첸의 마음과 다른 것인지 그들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심지어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목표만은 이루고야 말겠다는 결사대라도 되는 것인지 랴오의 말에 모두 동의하는 것만 같았다. 더군다나 우리가 살 수 있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다니, 이는 대체 무슨 말인가. 오히려 그렇게 한다면 우린 분명히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랴오의 말에서 우리라는 것은, 벌써 북쪽으로 후퇴한 아군 병력을 말하는 것이지 진실로 이 자리에 있는 ‘우리’는 아니라는 의미가 될 수 있었다.
―「지평리」19~20p
그는 집에 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양유정(본명 양준석)의 첫 창작집 『마녀가 된 엘레나』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양유정은 1998년 현대문학에 「트랜지스터 공장 아가씨」와 「카프카의 밤」이 추천되어 등단한 이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끌어왔다.
창작집에는 그간 그가 발표했던 소설들 중 성격을 같이하는 8편의 작품을 자선하여 수록하고 있다. 이 창작집 안에서 양유정이 다루고 있는 중심 주제는 전체와 개인의 관계이고, 중심 소재를 가져오는 곳은 전쟁, 역사, 신화 속이다. 그 주제와 소재는 이미 여러 번 영사된 해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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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속에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개인 전체의 이익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인을 강압하는 집단, 뗄 수 없는 이 둘 관계의 불균형함에 천착한 아나키스트 양유정의 첫 번째 창작집.       양유정의 첫 창작집 『마녀가 된 엘레나』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양유정은 1998년 현대문학에 「트랜지스터 공장 아가씨」와 「카프카의 밤」이 추천되어 등단한 이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끌어왔다.   창작집에는 그간 그가 발표했던 소설들 중 성격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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