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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양장본
후지사키 사오리 지음 | 이소담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11월 02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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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2019.11.30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1366(8972751367)
쪽수 352쪽
크기 139 * 194 * 31 mm /46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ふたご/藤崎彩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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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그는 내 인생의 파괴자인 동시에 창조자였다!

서로 다른 듯 닮은 나쓰코와 쓰키시마, 두 인물의 고통스러운 성장기를 다룬 후지사키 사오리의 소설 『쌍둥이』. ‘세카오와 현상’을 일으키며 인지도를 얻은 4인조 밴드 SEKAI NO OWARI에서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 연출 전반을 담당하고 섬세한 감성의 곡을 만드는 멤버 Saori의 이 소설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제158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잘 몰라 혼자서 피아노만 치던 여중생 나쓰코가 중학교의 뻥 뚫린 계단참에 서서 쓸쓸히 하늘을 보고 있는 한 학년 선배 쓰키시마에게 말을 걸면서 둘의 만남은 시작된다. 둘은 함께 산책을 하고, 서점이나 음반 가게에 가고, 영화를 보며 대화가 잘 통하는 속 깊은 이성 친구가 된다. 때론 친구 같기도 하고 때론 연인 같기도 한 둘 사이를 쓰키시마는 “쌍둥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하지만 사춘기 소녀 나쓰코의 마음은 복잡하다.

그렇게 중학 시절부터 우정인 듯 사랑인 듯 서로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인연을 쌓아가지만 너무 닮았기에 서로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면서 성장해간다. 왕따, 우울증, 자퇴, 유학 실패, 위협, 정신병원 입원 등의 충격적인 사건도 겪지만 나쓰코와 쓰키시마는 방황하는 시기를 거쳐 밴드를 결성하여 마침내 자신들이 있을 곳을 찾게 된다. 신선하고 풋풋한 어휘와 생동감 있는 문장, 마음에서 우러난 진솔하고 다정한 표현, 섬세하고 생생한 심리 묘사로 출간 후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이 작품은 왕따나 우울증의 어려움을 딛고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있게 된 주인공들의 모습 그 자체로 따뜻한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후지사키 사오리

1986년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어려서 도쿄로 이사 와 도쿄에서 자랐다. 2010년, 돌연 음악계에 등장해 압도적인 팝 센스와 친근한 존재감으로 ‘세카오와 현상’을 일으키며 인지도를 얻은 4인조 밴드 SEKAI NO OWARI에서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 연출 전반을 담당한다. 섬세한 감성을 한껏 발휘한 연주는 데뷔 이래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독서를 좋아하고 글쓰기도 좋아해 SEKAI NO OWARI 결성 후 활동 이모저모를 올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밴드에 관해 쓴 데뷔 소설 『쌍둥이』가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후 ‘인생이 바뀌는 독서 경험’에 대해 쓴 에세이 『독서 간주문』을 출간하며 호평을 받아 문필 활동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역자 : 이소담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양과 강철의 숲』, 『하루 100엔 보관가게』,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인생』,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이사부로 양복점』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쌍둥이

제1부
1. 여름날 2. 피아노 3. 도서관 4. 거리감 5. 두 사람 6. 이케가미선 7. 위화감 8. 눈물의 맛
9. 쓰키시마의 집 10. 마지막 11. 반딧불 12. 전화 소리 13. 마지막 날 14. 나이프 15. 종말
16. 여름방학 17. 파도 소리 18. 하얀 꽃 19. 붉은 하늘 20. 분기점

제2부
1. 지하실 2. 계약서 3. 있을 곳 4. 처음 한 일 5. 화장 6. 밴드 7. 출발점 8. 뒤돌아서기 9. 리듬
10. 불면증 11. 심박 수 12. 신발 끝 13. 새벽녘 14. 라디오 15. 중국식 덮밥 16. 너의 꿈

작가 후기
옮긴이의 말

추천사

미야시타 나츠(『양과 강철의 숲』 작가)

격렬하게 가슴이 뛰었습니다.
이건 꼭 써야만 했구나, 라는 걸 잘 알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나의 일과 좋아하는 사람들, 좋아했던 사람들이 떠올라 몇 번이나 울었습니다.
어쨌든, 모두 무사히 잘 살아가라고 외치고 싶은... 더보기

시마모토 리오(『퍼스트 러브』 작가)

자신 이외의 누군가를 계속 믿는 것에 대한 절망과 행복이
여기에 절절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나카모리 아키오(칼럼니스트)

특출 난 아티스트가 일생에 딱 한 번 쓸 수 있는 소설!
세카오와의 다채롭고 마법 가득한 세계관 이면에 있는 진실한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소설에는 단 한 줄도 거짓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산케이 신문》

후지사키 사오리가 쓴 화제의 책 『쌍둥이』는 팬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에게 와 닿은 문학 작품!

책 속으로

그는 악마의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너를 쌍둥이처럼 생각해”라고.
마치 ‘어이, 나의 형제. 이해하지?’라는 뉘앙스로. 나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그런데도 그가 그 말을 할 때의 눈동자, 누군가에게 무언가 전달하려고 할 때면 보이곤 하는 약간 사시기 있는 그 눈동자로 나를 응시하면, 나는 나쁜 마법에 걸린 것처럼 결국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마치 ‘어이, 나의 형제. 당연히 이해하고말고’라는 뉘앙스로. (…)
그는 알고 있을까? 예전에 내가 그의 쌍둥이가 되고 싶어서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더보기

출판사 서평

SEKAI NO OWARI의 Saori, 충격적인 데뷔 소설!
제158회 나오키상 후보작

돌연 음악계에 등장해 압도적인 팝 센스와 친근한 존재감으로 ‘세카오와 현상’을 일으키며 인지도를 얻은 4인조 밴드 SEKAI NO OWARI. 이 독보적인 인기 밴드에서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 연출 전반을 담당하고 섬세한 감성의 곡을 만드는 멤버 Saori의 데뷔 소설 『쌍둥이』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밴드의 결성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음악 팬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 데뷔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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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sh**sc21c | 2019-11-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다재다능한 젊은 작가 후지사키 사오리의 데뷔작<쌍둥이>를 만나보았다. 4인조 밴드에서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 연출을 맡고있는 작가의 이력이 독특한 작품이다. 또한 쌍둥이라는 전혀 특별하지 않은 제목이 아주 특별하게 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가 활동하는 밴드의 이름이 '세상의 종말(SEKAI NO OWARI)'이라는 것 또한 독특하게 느껴진다. 이 이야기에서 세상의 끝을 느낄만한 어둠을 찾을 수는 없기 때문일 것이다.   p.43. 너는 스... 더보기
  • 쌍둥이 mo**ardin | 2019-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날한시에 같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부르는 말, 쌍둥이- <p> </p> <p> </p> 세상에는 실제로 쌍둥이는 아니지만 생각과 행동의 공유를 통해 쌍둥이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p> </p> <p> </p> ... 더보기
  • 후천적 《쌍둥이》 zz**eyozz | 2019-1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십대를 사는 건 어렵다. 어느 정도 자랐단 이유로 어른과 비슷한 책임감을 요구받는 동시에 그리고 반대로 어리단 이유로 많은 제약을 받는다. 떠안겨진 책임감에 비해 결정하고 선택할 자유는 턱없이 모자란다. 남들이 깔아놓은 레일 위를 달리는 열차를 의문도 없이 타는 십대가 어디 있겠는가. 의구심을 떨쳐내고 입꾹하는 것만이 생존의 지름길이라니 그저 잊으려 노력하는 수 밖에. 십대엔 붕어빵 반죽 마냥 물러야 살아남는다. 묽으면 묽을수록 어른이 정해놓은 틀에 잘 들어맞는다. 제 고집과 주장이 섞여 질어지면 버림만 받는다. &nbs... 더보기
  • 쌍둥이 cu**al27 | 2019-11-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누군가에게 내가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안달이 난 마음을 나는 ‘슬픔’이라고 불렀다. 누군가의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지만 그 누구에게도 특별한 존재가 되지 못하는 비참함을 ‘슬픔’이라고 표현했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여겨지고 싶어서 나는 울었다. (22p)   우리는 적어도 주변의 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의미 있는 존재라고 생각할 것이다. 관계의 망 속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지 못한다면 외롭다거나 고립되었다고 느낀다. 이 글의 서술자는 열네 살로부터 출발하는 ‘나쓰코’이다. 이 ... 더보기
  • ϻ 일본의 인기 밴드 Sekai no Owari의 멤버 후지사키 사오리의 데뷔소설이자 첫 소설로 단숨이 158회 나오키상 후보에도 오른 소설 <쌍둥이>는 그녀의 유년시절에 대한 자전적 성장 소설이자 밴드가 결성되고 꿈을 이루기 까지의 성공담을 담은 이야기이다. 친구를 사귀는데 서툴어 늘 피아노가 가장 친한 친구인 14살 소녀 나쓰코는 어느날 자신과 비슷하게 외로워 보이던 한 학년 선배인 쓰키시마에게 말을 걸고 둘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친구가 된다. 쓰키시마의 마음과는 달리 나쓰코는 쓰키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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