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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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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와다 하루키(和田春樹)는 193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60년 도쿄대 문학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사회과학연구소 교수로 재직하며 러시아사와 남북한 현대사에 대해 연구하였다. 1996년 도쿄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1992),『역사로서의 사회주의』(1994),『한국전쟁』(1999) 등이 있으며, 그밖의 저서로는『マルクス·エンゲルスと革命ロジア』,『韓國民衆をみつめること』,『北の友へ南の友へ―朝鮮半島の現狀と日本人の課題』,『ペレストロイカ―成果と危機』등이 있다. 현재 도쿄대 명예교수이자 '일·조 국교정상화를 위한 시민의 모임'의 사무국장으로서, 여전히 북한 문제와 한일 관계에 관한 학문적·실천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번역 서동만 외
역자 서동만(徐東晩)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공하여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를 거쳐 현재 상지대 인문사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일러두기
1. 북조선을 어떻게 해독할 것인가?
수수께끼인 이웃 나라 / 지적 노력의 빈곤 / 방문기의 한계 /
역사적으로 생각한다 / 항일유격전쟁의 연구 / 조선전쟁의 연구 /
북조선의 현재 / 자료의 폭
2.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
국가신화와 역사의 진실 / 김일성의 성장 / 지린시대의 김일성 /
만주항일전쟁의 시작 / 조국광복회와 보천보(普天堡)전투 /
동북항일연군의 위기 / 소련령으로의 피난 / 88특별여단 / 귀국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탄생
해방과 점령 / 공산주의자들 / 김일성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개혁 /
통일전선체와 로동당과 군의 창설 / 총선거와 북조선인민위원회 /
경제 건설 / 미·소공동위원회의 교착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성립
4. 조선전쟁
조선 측의 의욕과 대국의 억제 / 북조선의 개전 결단 / 개전 /
미·중전쟁으로 / 정전회담 중의 전쟁 / 전쟁의 최종단계 /
조선전쟁의 결과
5. 사회주의체제와 유격대국가의 성립
전후 부흥에서 사회주의로 / 당내 투쟁 / 사회주의체제의 성립 /
혁명전통 교양과 유일사상체계 / 주체사상과 유격대국가의 성립
6. 북조선의 정치문화
북조선의 전통문화 ―조선 문화의 일본화 / 소련 문화 ―사회주의화 /
우리 문화 ―김일성화 / 연출가이자 디자이너 김정일 /
유격대국가의 슬로건 / 대기념비적 건조물 / 가족국가론 /
사회정치적 생명체론 / 백두산 밀영 신화 / 전통적 국가론 /
북조선의 행사와 노래 / 극장국가의 어려움
7. 북조선의 국제관계
중·소의 틈바구니에서 / 중국 지지로의 태도 변화 / 주체로의 회귀 /
유격대의 남파 / 미·중 화해 이후 / 남북회담 재개에서 한국 올림픽
결정까지 / 랭군사건과 3자회담의 제기 / 대(對) 중·소 관계의 조정 /
페레스트로이카와 대한항공기 사건 / 조·일 교섭의 길 /
북조선의 반격 / 냉전의 종식과 북조선 / 조·일 교섭의 개시 /
핵 문제의 개입 / 조·일 교섭의 중단 / 핵 카드와 조·미 교섭 /
남북관계의 긴장 / 마지막 충돌
8. 북조선의 군사력
정전 후 남북의 군사 관계 / 남북의 군사력 균형 /
카터의 미군 철수 구상 / 1980년대의 병력 비교 / 장비의 우열 /
군대화의 사회적 중압 / 위장의 가능성 / 미사일 위협 /
지휘관의 능력 / 북조선의 공격 능력
9. 북조선의 경제
해방 후의 경제 발전 / 7개년 계획 / 비약의 실패에서 위기로 /
속도전 / 낭비의 경제 / 주체농업의 위기 / 합영기업의 시도 /
에너지 위기 / 소련의 원조 중단과 무역의 위축 / 경제 위기 /
북조선 경제의 개혁 가능성
10. 김일성의 사망과 김정일의 복상
부자 계승 / 위대한 수령, 부친의 죽음 / 최초의 논문 /
오진우의 죽음 / 조·미 합의의 진전 / 1주기와 수해 /
보수파 군부의 압력 / 고난의 행군 / 동요하는 자에 대한 억압 /
되풀이되는 수해 / 2년째 계속되는 고난의 행군 /
자폭정신과 타개책의 모색
11. 북조선의 미래
김정일의 총비서 취임 / 김정일의 브레인들 / 사라지지 않는 만주파 /
식량 위기 / 경제 위기 285 / 조·미 교섭과 4자회담 /
일본과의 국교 교섭 / 인민의 심리 상태
보론: 김정일 체제의 구조와 정치문화 ―새로운 면과 예상되는 어려움
계승(繼承)받은 유격대국가 / 계승한 자의 어려움 /
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 / 김정일 체제의 구조 /
김정일 체제의 정치문화
후기: 현재의 북조선 체제
김정일헌법 제정 ―'정규군국가'의 법제화 / 강성대국 건설을 향하여 /
'선군정치'라는 자기인식 / 비정규적 정규화
역자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동북아 근현대사 연구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와다 하루키 교수가 20여 년에 걸친 자신의 북한 연구를 총정리한 저서다. 북한에 대해 '유격대국가론'이라는 독특한 모델을 제시하였던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이론을 수정한 '정규군국가론'을 새로이 주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일성 사망 이후 김정일 시대가 정착되면서 북한이 '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 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부시의 "악의 축" 발언과 그에 연이은 방한에서의 '대북 메시지' 발표 이후, 북한의 행보에 국내외적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 책은, 냉전적 시각으로부터 자유로운 균형 잡힌 시각과 심원한 역사적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북한에 대한 연구와 이해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림은 물론 김정일 시대의 북한을 이해하는 새로운 인식틀을 제공한다.
와다 하루키 교수의 북한 연구 20년을 총정리한 노작
와다 하루키 교수는 전후 일본 최고의 역사가이자 대표적 지성으로 손꼽힐 만큼 국제적으로 저명한 일본의 러시아 및 북한 전문가이다.『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이종석 역, 창작과비평사),『역사로서의 사회주의』(고세현 역, 창작과비평사),『한국전쟁』(서동만 역, 창작과비평사) 등의 저서가 이미 국내에 번역 소개되어 있으며,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 등과 관련하여 국내 일간지에 많은 칼럼을 게재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학자로서만이 아니라 1970년대부터 베트남전 반대운동, 한국 민주화운동과의 연대운동 등을 주도한 시민 운동가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한반도와 일본과의 역사적 화해를 평생의 과제로 삼아 연구와 실천 활동을 해온 보기 드문 학자이다. 사회주의 연구자로서 러시아나 중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그의 북한 연구는 비교 연구, 역사적 접근 방법을 적용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국내외 학계에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은 와다 하루키 교수의 198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북한 연구 전체를 총정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았던 그의 독특한 이론인 '유격대국가론'을 가장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북한 연구의 방법론 및 연구사 검토,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해방과 국가 수립 과정, 한국전쟁과 1950년대, 6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과정, 현 북한 체제의 정치·경제·군사·문화·대외관계 등 북한 사회주의체제 전반을 교과서 내지 통사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수백 년에 걸친 사회주의의 이념, 운동, 체제 전반을『역사로서의 사회주의』라는 짧은 책 속에서 간결하게 정리해 냈던 저자의 탁월한 역량은 북한의 과거와 현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짜임새 있게 정리해 놓은 이번 책 속에서 다시 한번 돋보이게 드러나고 있다.
북한, '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 이행하다
이 책은『北朝鮮―遊擊隊國家の現在』(岩波書店, 1998)를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번 한국어판을 출간하면서 뒤에 두 편의 글을 덧붙이고 제목도 『북조선―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라고 바꿨다. 따라서 이번 한국어판은 일본어 원저의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새로운 개정판인 셈이다. 이번 한국어판이 무엇보다 흥미와 주목을 끄는 것은 저자가 자신의 이론인 '유격대국가론'을 수정하여 '정규군국가론'을 새로이 주창하고 있는 점이다. 저자는 이 책의 원서에서 북한의 국가체제를 '유격대국가'라고 명명하고 그 성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북한의 국가체제는 1967년부터 1972년에 걸쳐 확립되었다. 그 토대는 1961년에 만들어진 소비에트형 사회주의, 즉 국가사회주의체제이며 이 토대 위에 독특한 유형의 사회주의국가가 2차 구조물로 세워졌다. 1967년 7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유일사상체계 확립을 위한 결정이 그 계기였다. 김일성은 유일 수령으로서 절대화되었으며 만주에서의 항일유격투쟁 전통은 김일성 개인의 혁명역사 업적으로 전화되었다.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 식으로'라는 구호가 영속적인 기본 구호로 자리잡았으며 모든 인민은 김일성 유격대의 대원이 되어야 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체가 김일성을 수령으로 하는 확대된 유격대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김정일체제의 북한은 1995년부터 이러한 유격대국가의 전통으로부터 벗어나 정규군국가로 이행해 나가고 있음을 저자는 이번 한국어판에 새로 붙인 보론에서 밝히고 있다. 이러한 이행은 구호들의 변화에서 우선 감지된다. 군인과 군대에 관한 구호의 위치가 올라가고 그 수도 많아졌다. 항일유격대 대신 혁명적 군인정신이 강조되며 인민군은 "혁명의 기둥이며 주체혁명 위업 완성의 주력군이다"라고 선언된다. 선군정치(先軍政治)가 기치로 내걸리며 당 중앙위원회 대신 김정일과 군 수뇌가 혁명의 수뇌부가 된다. 이러한 정규군국가는 1998년 9월의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에서 신헌법이 채택됨으로써 법제적 뒷받침을 부여받기에 이른다. 국방위원회가 "국가주권의 최고 지도기관"으로 규정되었으며 김정일이 국방위원장에 추대되었다. 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의 이행이 불가피했다고 진단하는 저자는 김정일체제가 좀 더 변화해 간다면 그것은 정규국가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문 소개
⊙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역사와 신화의 사이
저자는 김일성의 유격대가 중국공산당 휘하의 동북항일연군에 소속되어 1940년 소련령으로 넘어가기까지 벌였던 항일무장투쟁을 대부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며 그 경과를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1934년에 조선인민혁명군이 김일성에 의해 조직되고 이것이 김일성 유격대였다거나 김일성이 소련령으로 들어간 이후에도 백두산 밀영이나 국내에 잠입하였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로 인정하지 않으며 신화로 파악하고 있다. 김정일이 1942년 백두산 밀영에서 탄생하였다는 신화 역시 부정한다. 김정일은 소련의 보로시로프 근처의 항일연군 남야영에서 태어났다고 본다. 이와 관련하여 백두산 일대에서 발견되었다는 구호나무들도 새롭게 새겨진 것으로 파악한다.
역사적 사실과 신화화된 역사의 뒤엉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역사가로서의 균형 잡힌 시각과 실증적 연구 방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 유격대국가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무대감독이자 프로듀서로서의 김정일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김정일은 영화를 비롯한 예술분야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과 전문가적 식견을 가지고 있다. 1968년부터 1971년까지 그는 영화 제작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으며 그 결과물로 첫 저작인『영화예술론』(1973년 집필, 1989년 간행)을 출간하였다. 그는 영화 외에도 건축, 기념비 건설, 무용, 가극, 문학 등에 관심을 쏟아『무용예술론』(1990),『건축예술론』(1992),『음악예술론』(1992),『미술론』(1992),『주체문학론』(1992) 등 일련의 책을 잇달아 펴냈다. 저자는 이러한 기존의 인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김정일이 유격대국가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무대감독이자 프로듀서로서 역할하였던 면모를 새로이 조명하고 있다.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 식으로"라는 구호가 김정일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개선문, 주체사상탑 같은 기념비적 건축물의 건설을 주도한 것도 김정일이었다. 국가상과 관련해서도 김정일은 '어머니 당', '사회정치적 생명체론', '일심단결' 등의 관념을 고안해내며 시의적절하게 여러 모델을 제기했다. 구호와 이미지의 단명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김정일은 재빨리 거듭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면서 유격대국가라는 일종의 커다란 쇼 내지 연극을 연출하고 디자인해 왔다는 것이다.
⊙ 북한 군사력의 허와 실, 그리고 공격능력
한국의『국방백서』1997년판은 북한의 총병력이 전년도 대비 9만 2,000명의 신장을 보여 114만 7,000명이라고 발표했는데, 저자는 이러한 숫자가 두 가지 점에서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있음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하나는 미국과 한국이 주한미군을 유지하기 위해, 또는 한국군의 장비를 부단히 향상시키기 위해 북한군의 전력을 과대하게 부풀렸을 가능성이다. 실제로 미군 철수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카터 대통령이 이를 철회하게 된 과정에는 당시 북한의 군사력 평가에 대한 정치적 조작이 가해진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하나는 북한이 유격대적 착란전술을 취하여 대병력의 존재를 과시하려 했을 가능성이다. 병력 추산은 기본적으로 정찰기나 스파이기, 정찰위성 등에 포착된 사진 촬영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에 북한이 병력이 많은 것처럼 위장하여 현혹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북한의 병력은 질적으로는 한국군과 주한미군에 비해 열세이다. 또한 소련과 중국의 군사 지원은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정상적인 판단으로는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는 일은 있을 수 없으며 오직 방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상식을 초월해서 생각하면 망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한 방 날리고 죽겠다는 결단을 내리지 않으리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보유한 무기를 모두 동원하면 서울을 상당한 정도로 파괴할 수는 있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한계이며 서울을 점령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그 대신 평양과 그밖의 도시들이 보복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될 것이 확실하다. 따라서 체제의 붕괴라는 사태를 피할 수 있는 한 북한이 공격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이다.
⊙ 북한 경제, 개혁·개방의 딜레마
위기에 처한 북한 경제는 어떤 개혁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을까?
시장경제적 요소를 농업에 도입해 농민의 치부 의욕을 지렛대로 삼아 기업활동을 자극한다고 하는 중국의 방식은 분권적이면서 느슨한 중국의 경제구조에서 가능한 것이었다. 극도로 중앙집권화, 일원화되어 있고 게다가 작은 나라인 북한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부분적으로 시장경제를 도입하면 전체가 영향을 받아 혼란에 빠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북한의 지도자들은 개혁·개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없어 주저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고르바쵸프하의 소련이 그랬던 것처럼 총체적인 자유화개혁을 단행할 수도 없다. 여기에 북한 경제가 안고 있는 딜레마가 있다. 그러나 개혁·개방은 북한으로서는 생존을 위한 지상명령이다.
저자 소개
저자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193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60년 도쿄대 문학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사회과학연구소 교수로 재직하며 러시아사와 남북한 현대사에 대해 연구하였다. 1996년 도쿄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1992),『역사로서의 사회주의』(1994),『한국전쟁』(1999) 등이 있으며, 그밖의 저서로는『マルクス·エンゲルスと革命ロジア』,『韓國民衆をみつめること』,『北の友へ南の友へ―朝鮮半島の現狀と日本人の課題』,『ペレストロイカ―成果と危機』등이 있다. 현재 도쿄대 명예교수이자 '일·조 국교정상화를 위한 시민의 모임'의 사무국장으로서, 여전히 북한 문제와 한일 관계에 관한 학문적·실천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역자
서동만(徐東晩)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공하여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를 거쳐 현재 상지대 인문사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기정(南基正)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공하여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평화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일본 도호쿠(東北)대 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71991411 |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2월 28일 | ||
쪽수 | 350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北朝鮮/和田春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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