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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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요하네스얀젠
지은이 요하네스 라데마허는 쾰른, 님베겐, 베를린 등지에서 음악학, 음악인종학과 네덜란드어를 전공하고 라인 강 하류 지방의 네덜란드 민요에 대해서 박사 논문을 썼다. 현재는 대학 강사와 음악 기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이 이선희는 숙명여자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횔덜린의 자연관 연구”로 박사 논문을 썼다.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독문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공동 번역서로 《네 안의 적을 길들여라》, 《아이들이 묻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대답한다》 외에 다수가 있다.
번역 강명구
목차
- 머리말
음악의 기원
사색과 계산 사이 | 수도원 음악 - 그레고리오 성가 | 궁정 음악 - 트루바두르와 트루베르, 미네젱거 |
음악의 기보법
중세에서 르네상스까지
초기의 병행 5도 음정 | 노트르담 | 아르스 안티콰 - 아르스 노바 | 다성부 성악 | 음악의 형식과 장르
바로크, 로코코, 전기 고전주의
모노디 - 열정으로서의 음악 | 1607년 - 전환기 | 교회 음악 | 오페라의 역사 | 신적 질서의 모사로서의 음악 | 새로운 기악 형식 | 유럽의 새로운 음악적 동인들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바로크 음악의 절정과 종결 | 새로운 양식 ― 감상주의에서 슈투름 운트 드랑까지 | 로코코 양식, 새로운 음조
고전주의
실험에서 모범 형식까지 - 소나타 | 요제프 하이든, 규범을 정하다 | 목적지 빈 | 나머지 유럽 국가들은 다른 식으로 진행되다
낭만주의
현실 저편의 세계 | 프란츠 슈베르트 | 슈만 ― 문학과 음악 사이 | 엑토르 베를리오즈 - 무서운 아이 | 학문 대상으로서의 음악
음악 세계의 균열
브람스 - 바그너 : 세기의 논쟁 | 요하네스 브람스 | 리하르트 바그너 | 바그너 열기와 위대한 교향곡 사이 - 후기 낭만주의 음악 | 소형 악기학
재즈, 팝, 록
재즈 | 로큰롤 - 비트 -팝 - 록 |
12음 음악
아널드 쇤베르크: 비전통적이지만 전통적인 시작 | 최종 결과: 12음 음악
쇤베르크의 반대자들
대비로서의 음악 - 모든 경향의 음악 | 쇤베르크의 반대자: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민족 음악에서 예술로 | 국제적인 음악 양식들 | 종교 음악 - 세속 음악
오늘날의 음악
양식 다원주의에서 국제주의까지 | 음렬주의 | 기술의 도입 | 개성주의
참고자료
용어 설명 | 음악사 개관 | 중요 작곡가 목록 | 고전 음악의 주요 해석자 | 참고 문헌과 음악 잡지
내용 찾아보기 | 인명 찾아보기 | 그림 출처
출판사 서평
2005년 출판계의 특징 가운데 하나를 꼽자면 음악 관련 도서들의 종수가 갑자기 늘어난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좀체 다양화되지도 못하고 판매 영향력도 적던 음악 관련 도서들이 그러나 차츰 그 비중을 늘려가면서 예술 도서의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다.
즐거운 지식여행 시리즈의 <음악>은 한 권으로 보는 작은 음악사이다. 지식여행 시리즈가 애초에 표방한 것이 “수준 있는 지식인을 위한 경쾌한 문화 총서”이다. 이 책 <음악>은 그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한눈에 음악의 발달과 역사를 훓어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된 책이다.
음악학에 대한 지루하고 복잡한 분석이나, 당장 들을 수도 없는 음악에 대한 심오한 파헤치기는 모두 피했다. 하지만 콘서트홀이나 라디어에서 흔히 듣는 소나타가 과연 무엇인지, 또 베토벤이 당대의 사람들에게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한 인물인 이유가 무엇인지, 바그너의 오페라 작품들은 유럽의 유수한 작곡가들에게 어떻게 그토록 강한 영향력을 미쳤는지 등이 궁금한 사람은, 이 책을 보면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특징
1. 한눈에 살펴보는 음악의 모든 것
즐거운 지식여행 <음악>은 하룻밤에, 30분 안에 음악을 독파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어느 정도의 수준과 깊이를 가지지만 “부담없음”의 기본을 깨지 않으며 음악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최소한의 깊이이자 가장 적정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자부한다. 음악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지식을 음악사적인 사건들과 상황, 조언과 함께 실음으로써 이것저것 다른 책을 뒤적일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
2.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책 한 권이면!!
음악의 기원과 역사, 현재의 다양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이 책은, 작은 책 한 권에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나 싶을 정도의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 시대별로 영역별로 음악의 모든 분야를 정리해 주기 때문에 입문자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기초가 닦인 사람이라도 요약하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 권씩 소장할 만한 책이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책 한 권이면 음악에 대한 기초 교양이 마스터된다고 할 수 있다. 너무 두껍고 무겁고 비싼 책은 부담스럽고, 얇고 쉽지만 지나치게 겉핥기식인 책들은 피하고 싶다면 이제는 선뜻 즐거운 지식여행의 <음악>을 권한다.
3. 다양한 그림 자료와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
이 책 안에는 최소 300컷 이상의 다양한 그림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비주얼 시대의 감각적인 독자들을 위한 배려이다. 음악 책이라고 해서 흔히 상상하듯 이해할 수 없는 악보들로 뒤덮이지 않았다. 해당 음악가들의 모습은 물론이려니와 음악의 발달에 따르는 역사적 그림, 건축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편집 방식도 일률적으로 글과 그림들을 배치하지 않고 각 장별로 색깔을 달리해서 읽는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필요한 곳에서는 칼럼 형식의 별면과 박스들을 다양하게 배치함으로써 가능하면 흥미로운 책 읽기가 되도록 애썼다.
기본정보
ISBN | 9788970842882 |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12월 20일 | ||
쪽수 | 190쪽 | ||
크기 |
135 * 20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즐거운 지식여행
|
||
원서명/저자명 | Oper/Jansen, Johannes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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