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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아멜리 노통브 소설

아멜리 노통브 지음 | 허지은 옮김 | 문학세계사 | 2015년 07월 20일 출간 (1쇄 2010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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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755007(8970755004)
쪽수 152쪽
크기 128 * 188 * 20 mm /28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Le)voyage d’hiver : roman/Nothomb, Ameli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사랑의 파괴를 통해 사랑을 완성 시키는 아멜리 노통브식 사랑법!

사랑에 관한 독특한 질문을 던지는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소설 『겨울 여행』. 사랑의 실패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랑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기발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를 얻기 위해 비행기 납치를 시도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납치를 저지르는 사람의 심리를 탐색하는 한편, 사랑으로 인해 벌어지는 괴상한 상황들을 환상적인 장면과 감정 묘사를 통해 맛깔스럽게 풀어낸다. 아멜리 노통브는 극중 주인공의 캐릭터와 꼭 맞는 이름을 짓기 위해 19세기에 편찬된 사전을 찾는 열의를 보이며 독특하고 특이한 이름을 완성했다. 자신을 놀라게 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아벨리 노통브의 이 작품은 슈베르트의 연작가곡집인 겨울 나그네에서 영감을 얻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발상과 유머, 광기어린 사랑을 감미롭게 표현해 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문헌학자이자 전력공사 직원으로 일하는 조일은 아름다운 아스트로라브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그녀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여류 소설가 알리에노르 말레즈의 보호자를 자청하며 한 순간도 그녀를 혼자 나두려 하지 않는다. 애가 탄 조일은 두 여자와 함께 환각버섯을 나눠 먹고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시도를 하지만, 끝까지 아스트로라브를 얻지 못한다. 증오의 화신이 된 조일은 승객 백여 명이 탑승한 보잉기를 납치해 파리의 심장부인 에펠탑을 폭파할 계획을 세우는데…….

저자소개

저자 : 아멜리 노통브

저자가 속한 분야

아멜리 노통브 1967년 8월 13일 일본 출생. 프랑스 작가이다. 외교관의 딸로 아시아에서 성장했다. 브뤼셀리브레대학교 라틴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1992년 '살인자의 건강법'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단번에 1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1994년에는 '불쏘시개'란 희곡도 썼다. 1999년의 '두려움과 떨림'은 40만 부를 뛰어넘었다. 1999년 '살인자의 건강법'이, 2003년 '두려움과 떨림'이 영화화되었다. 아멜리 노통의 작품들은 수십 개 언어로 번역ㆍ소개되고 있으며, 숱한 방송국 대담출연은 물론, 연극과 오페라로 자신의 작품이 각색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촌철살인적인 대화감각으로 가득한 아멜리 노통의 책들은 지금까지 프랑스에서만 2백만 부 이상이 팔리고 전세계 31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경이로운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랑스 출판가에서 아멜리 노통은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살인자의 건강법'으로 르네팔레 상, '오후 네시'로 파리 프르미에르 상, 1999년 '두려움과 떨림'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탔다. 그 외에도 알랭푸르니에 상, 샤르돈 상, 보카시옹 상, 독일 서적상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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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연세대학교 졸업, 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국립건축학교에서 유학,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인생벌레 이야기', '위로', '손을 씻자', '롱기누스의 창', '왕자의 특권', '초콜릿을 만드는 여인들', '아름다운 하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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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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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 프랑스를 사로잡는 아멜리 노통브의 힘

매해 8월이면 새 소설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오는 프랑스 문단의 스타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멜리 노통브가 올해도 어김없이 새 작품을 발표했다.(국내에 이번 번역된 책은 프랑스에서 2009년 8월에 출간되었고, 올 8월 18일에는 『Une forme de vie』라는 새 소설이 현지 출간 예정이다.)
아카데미 프랑세즈 대상, 플로르상, 알랭 푸르니에상, 르네 팔레상 등 수많은 수상경력에 2008년에는 장 지오노 문학상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더하며 올해로 데뷔 19년째를 맞는 아멜리 노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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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여행 js**55 | 2013-01-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지금이 겨울이어서이다. 우습지만 그런 이유로 책을 선택했다. 겨울여행, 춥겠다. 스산하고 앙상한 여행지를 떠올렸다. 딱히 어디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고. 제목답게 이 책의 시간적 배경은 겨울이고 공간적 배경은 겨울보다 더 냉기가 감도는 허름한 아파트이다.  자폐증 작가와 그 작가를 도와주는 아스트로라브. 아스트로라브를 보고 첫눈에 반한 조일. 아스트로라브에 대한 사랑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조일은 아스트로라브를 상징하는 건물을 부수기로 마음먹는다. 아스트로라브를 상징하는 건물은 ... 더보기
  • 매년 신작이 기다려지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인 "아멜리 노통브". 아마도 '얼마나 재미있는 작품을 낼까...'라는 기대감보다...^^ 매년 가을이 되면 출간된다는 그 정확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 매 작품마다 느낄 수 있는 의외성과 함께. 그렇다. 그녀의 작품은 정확히 꼭 집어낼 수는 없지만 공통된 분위기가 있다. 살인, 살인자, 죽음 그리고 사랑. 그런데 매번 다르다. 사건의 전개도, 결말도. 때문에 처음엔 "또?"하는 느낌이 들지만 읽고나면 매번 슬며시 미소 지어진다. <<겨울 여행>>도... 더보기
  • 여름에 읽는 겨울 여행 la**789 | 2010-09-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간만에 아멜리 노통브의 책을 읽었다. 겨울 여행.   쪽수는 얼마 없지만 그 안의 내용은 강렬하고 알차다. 남자 주인공 조일은 자신의 사랑을 파격적인 선택으로 표출하려 한다. 하지만 크게 낯설지는 않는다. 환각에 취한 아스트로라브가 조일을 보고 비웃지만 않았더라도 - 근데 아마 그 상황에 아스트로라브는 조일을 진심으로 원한 것 같지 않다- 결국 조일이 바보다.    모든 사랑의 불행이 '엇박자'에서 시작된다는 말에 또다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만약 아스트로라브의 욕구가 조금 더... 더보기
  • 겨울, 겨울, 겨울 겨우 세 번 썼는데 이 단어가 어지럽고 왜 이렇게 생겼는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아멜리, 알리에노르, 아스트로라브. 이름은 하여간 여전히 밝힌다. 그녀의 모든 소설은 사실 연작인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나는 이런 시리즈물이 참 좋다. 예전에는 노통의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참 좋다. 그녀의 글들은 처음 읽을 때는 잘 못 느끼다가, 읽을 수록 의외로 깨끗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먼지로 더러워지고 김이 서린 유리창을 뽀득뽀득 닦아가는 느낌이다. 다른 것을 빼고 깨끗하게 쓰는 것이 ... 더보기
  • 그간 보여온 아멜리식 대화방식의 이죽거리는 화술, 독자를 흥분과 악의로 가득 차게 하여 기진맥진케 하는 서사는 사라졌다. 하지만 집요한 추궁이나 핑계와 구실 등‘비정상적’사유는 여전하다. 그리곤 여기에 사랑의 증명을 위해 몸을 사르는 낭만적 서사가 더해졌으니, 예전의 작품에 비해 감성적 작품이 되었다고 할까?   자신의 삶에 이렇다 할 목적을 부여하지 않고, 그저‘대단히 자동사적’인 삶을 살아가는 마흔의 남자, 전력공사의 직원으로 이사 온 사람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고지서를 발부하는 그저 그런 일에 봉사하며 불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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