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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정약용 지음 | 오세진 옮김 | 홍익출판사 | 2020년 01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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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657868(897065786X)
쪽수 254쪽
크기 140 * 204 * 27 mm /39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을 위해 붓을 들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젊은이들의 질문에 다산이 답하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길을 떠나던 1801년, 그의 큰아들 학연은 19세였고 둘째 아들 학유는 16세였다. 당대 최고의 학자였던 아버지 정약용은 두 아들에게 가르칠 것이 많았다. 다산은 천리 밖 유배지에서 자식들에게 편지를 썼고, 그 안에 자신의 삶을 담았다. 하루아침에 폐족이 된 아들들에게 정약용은 무엇을 전하고 싶었을까. 그 가르침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는 다산이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 가훈을 엄선하여 주제에 맞게 나누고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늘날에 알맞은 해설을 덧붙여 편역한 책이다. 총 4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부를 하는 법, 돈을 벌고 쓰는 법, 사람을 사귀는 법, 삶을 살아가는 법이 그것이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는 세상과 부딪쳐야 할 젊은 세대에게 띄우는 인생 선배의 걱정과 격려가 가득하다.
▶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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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약용 茶山 丁若鏞, 1762~1836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이자 지식인인 다산 정약용은 1789년(정조 13) 문과에 급제하여 부승지, 형조참의 등 벼슬을 지냈다. 정조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던 그는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 과학, 지리 등에도 밝아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기술적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당시 금지되었던 천주교를 가까이했다는 무고를 당해 1801년(순조 1년)에 강진으로 귀양을 갔으며, 무려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동안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18세기 조선의 정치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저서를 남긴 정약용은, 죽은 후에 규장각 재학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주요 저서로는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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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오세진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전 다산학사전팀 보조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징비록》(공역), 《율곡의 상소》,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있다. 논문으로는 〈대학연의에서 수양론과 경세론의 관계 연구〉가 있다. 조선과 중국의 역사와 사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관련 서적을 번역하고 강의하고 있다.

목차

서문

1장 집안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은 공부뿐이다
망한 가문을 일으키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글 짓는 전통을 계승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거라
단지 읽기만 한다고 해서 공부라고 부를 수 없다
먼저 독서의 근본이 무엇인지 고민해라
문화사대주의를 버리고 우리 것을 찾아야 한다
시대를 아파하지 않으면 시가 아니다
요즘 학생들의 공부 태도를 걱정한다
나는 이제야 독서의 진면목을 알게 되었다
세상을 한탄하는 시 짓기를 그만두었다
먼저 인간이 되어라
사람에겐 공부 욕심이 필요하다

2장 자식들에게 경제생활을 이야기하다
비옥한 논밭보다 좋고 평생 써도 끝이 없는 것
재물을 오래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가족의 화목이 제일 중요하다
부지런하면 가난해질 수가 없다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부정한 재산 축적은 죄를 짓는 것과 같다
잘못된 것을 좇으면서 이익을 얻으려 하지 마라
본래 가난한 자를 돌봐주는 사람은 없는 법이다
먼저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한다
채소밭을 가꾸어라
닭을 키우더라도 깨끗하고 정직하게
뽕나무를 심어라

3장 남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바라지도 마라
술 마시는 법을 제대로 배워라
친구를 가려서 사귀어라
참된 우정이란 무엇인가?
일가친척의 화목을 유지하는 법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라
항상 큰 꿈을 꾸는 사내가 되어라
남의 사정을 헤아려 동정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사내의 가슴속에 항상 솟구치는 송골매처럼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편지를 쓸 때 명심해야 할 일들
옳지 못한 일을 하려는 아들에게 보내는 충고
부모도 잘못하면 비판해야 한다

4장 제사상을 차리기보다 나의 책을 읽어다오
임금을 제대로 섬기는 법에 대하여
정치인의 진짜 역할은 무엇인가?
지식인의 사회적 공헌에 대하여
성공과 출세의 수단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
인간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마라
예법을 가식적으로 지키지 마라
마음을 속이는 말을 하지 마라
너의 학문은 점점 좋은 시절을 지나고 있다
제사상을 차리기보다 나의 책을 읽어다오
절대로 서울을 벗어나 살지 마라
내가 죽거든

책 속으로

정약용은 실천을 통해 배움에 대한 진정성을 세우고, 그 다음에 독서를 할 때에만 비로소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다고 보았다. 공부를 효도, 공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표현한 것에는 사람다운 사람이 된 후에야 비로소 공부도 할 수 있다는 함의가 담겨 있다. 최소한의 윤리가 몸에 밴 후에야 배움에 진정한 뜻을 둘 수 있다고 본 다산은 그 진정성을 토대로 책을 읽을 때에만 독서가 깊이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_p.26

임금을 사랑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내용이 아니면 시가 아니다. 시대를 아파하고 속된 세상에 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제사상을 차리기보다 나의 책을 읽어다오!"

아들 앞에서 드러나는 솔직한 감정과 인간적인 면모
시대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진짜 정약용'을 만나다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 걸출한 저술로 기억되는 다산은 자녀들에게 어떤 아버지였을까? 편지 속에서 드러나는 아버지로서의 정약용은 의외로 우리와 닮아 있다. 마음대로 안 되는 자식들에게 가슴 졸이고 세상살이의 어려움에 행여나 상처 받을까 소심한 위로를 건네는 그의 모습은 너무나 인간적이며 애잔하기까지 하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걱정하는 마음을 잔소리로 에둘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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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약용이 유배지를 떠나있는 동안 자식들에게 보낸 교육적인 편지들을 엮은 책 정약용은 28살에 대과에 급제하여 정치인으로 탄탄대로를 걷다가 40세 때 졸지에 유배지로 떠나버리게 되었다. 다시 한양으로 돌아온 나이가 57세라 하니 17년동안 유배지 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깊게 세상을 통달했을까 싶다. 유배지로 긴 세월 떠나 살았던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가문이 폐족이 되었다는 것이다. 폐족이란 조상이 죄를 지어 자손들이 과거시험을 치... 더보기
  • 요즘 정약용의 재테크가 많이 언급되는 것 같아요. 서울을 떠나지 말라고 했지요? 200년 전에도 서울 땅값은 비쌌고, 서울만의 정치 문화 경제적인 혜택도 컸나봐요. 물론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재테크'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여러 분야에서 다작을 남긴 학자이자 정치인으로서의 정약용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는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더보기
  • 다산 정약용이 남긴 수많은 글 중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와 가훈을 주제별로 엮어서 편역한 책이 나왔다. 물론 이전에도 같은 내용을 다룬 책이 출판되었지만, 홍익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에는 해설과 더불어 역사적 부연설명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었다. <o:p></o:p> 뛰어난 실학자인 정약용은 정조대왕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다가, 새로운 정권의 등장과 함께 죄인이 되어 유배지에 생활하게 되었다. 다산의 가문은 ... 더보기
  •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o:p></o:p> 이 문장이 가지는 의미가 책을 읽으면서 마음 깊이 다가왔다.   <o:p></o:p> 멋진 아버지며 훌륭한 면모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아버지와 이 책을 읽지 않는 아버지의 마음 가짐은 분명 다를 것이다. 본받고 싶은 인물 중에 꼭 한 두 사람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이분의 이름을 이제 거론 할 것이다.   <o:p></o:p> 역사... 더보기
  • [서평]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정약용 저 / 오세진 역 / 홍익출판사] 요 근래 밤에 잠들기 전에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인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국인으로서 당대 최고의 사상가이자 정치가, 행정가, 의사, 지리학자, 과학자였던 다산 정약용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간단히 말하면 정조에게 출충한 능력을 인정받아 탄탄대로를 걷던 정약용은 갑작스러운 정조의 죽음으로 인해 억울하게 유배형을 받아 멀리 강진으로 유배를 가게 되고 가문은 폐족이 되어 자식들의 앞날이 막막한 상황이 되었는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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