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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슬기바다 2
맹자 지음 | 박경환 옮김 | 홍익출판사 | 2005년 04월 1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서울대 대학생권장서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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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650357(8970650350)
쪽수 437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孟子/孟子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대를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슬기바다 총서

유교사상을 완성한 맹자의 철학이 담긴 정치사상서 <맹자>를 번역한 책. 전국시대의 사회적 혼란과 사상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지키고 그것을 현실에 접목시키려고 했던 맹자의 사상이 <맹자>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인간과 사회, 역사 등을 대상으로 한 맹자의 다양한 언급들을 구체적인 맥락 위에서 해석하고 있다.

이 번역본에서는 원문을 따라가는 직역이 아닌 의미의 전달을 위주로 <맹자>를 해설하였다. 본문만으로는 의미 전달이 미약한 구절이나 본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고유 명사와 개념을 대상으로 주석을 덧붙이고, 각 장의 번역문 뒤에 원문을 함께 수록하였다.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맹자(슬기바다 2)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맹자(孟子)는 이름은 가(軻)이다. 전국시대 중기에 살았던 철학자이자 정치가로, 공자의 인(仁) 사상과 함께 의(義)를 강조하면서 왕도정치를 주장했다. 각 나라를 돌며 왕도정치를 유세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각 나라들이 패도정치에 의한 부국강병을 통해서만 통일을 모색하는 현실에서 역성혁명까지도 인정하는 그의 주장들은 수용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신념이 담긴 『맹자』는 한대와 송대를 거치면서 유학의 경전으로 자리매김 되면서 지식인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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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경환

역자 박경환(朴璟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 국학진흥원의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 「장재의 기론적 천인합일 사상 연구」 외에 「현세적 가치와 출세적 가치의 대립」, 「동학과 유학」 등이 있다. 함께 글을 쓴 작품으로 『강좌 한국철학』이 있고, 함께 옮긴 작품으로 『중국철학과 인성의 문제』와 『양명학』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유학의 이상을 담은 정치 사상서, 『맹자』

양혜왕 상
양혜왕 하
공손추 상
공손추 하
등문공 상
등문공 하
이루 상
이루 하
만장 상
만장 하
고자 상
고자 하
진심 상
진심 하

책 속으로

맹자가 양혜왕을 접견했다.
왕이 말했다.
“선생처럼 고명한 분이 천리 길을 멀다하지 않으시고 찾아주셨으니 장차 우리 나라에 이익이 있겠지요?”
맹자가 말했다.
“왕께서는 어째서 이익에 대해서만 말하십니까? 진정 중요한 것으로는 인의(仁義)가 있을 뿐입니다.
만약 한 나라의 왕이 ‘어떻게 하면 나의 나라를 이롭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그 아래에 있는 대부는 ‘어떻게 하면 내 집안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선비[士]와 서민들은 ‘어떻게 하면 내 한 몸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유교사상을 완성한 맹자의 철학이 담긴 정치사상서

맹자는 사상가이기 이전에 정치가이다. 맹자가 그의 생애의 대부분을 제후들을 찾아다니며 유세한 것은 단순히 유학적 이념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후에게 등용되어서 유학적 이념을 실제 정치에서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예를 들면, 흔히 맹자 하면 떠올리게 되는 성선설은 인간의 내적 본질에 대한 지적 호기심에서 나온 철학적 주장이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가 실현하려고 했던 이상적인 정치의 가능 근거로서 제시된 것이다. 따라서 『맹자』라는 책의 기본적인 성격은 정치사상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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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자가 말했다.사람들은 누구나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不忍人之心)선왕들에게는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었으므로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정치를 하였다.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정치를 실천한다면,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손바닥 위에서 움직이는 것 같이 쉬울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근거에서이다. ... 더보기
  • 맹자 ki**hero | 2016-05-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맹자는 논어, 대학, 중용과 함께 4대 경전 중 하나이다.   평소에 좋아하는 책으로 유교사상을 완성한 맹자의 철학이 담긴 정치사상서이다. 맹자라는 책은 유가 철학의 추상적인 이론서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맹자를 유학의 근엄한 경전이 아니라 실용적인 정치사상서로 생각하고, 전국시대의 구체적인 역사의 무대 위에 올려놓고 이해해야 한다. 그럴때 인간과 사회, 그리고 역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맹자의 다양한 언급들이 구체적인 맥락 위에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것이다.    또한 성선설 하면 맹자가 생각나... 더보기
  • 이쯤되서 이글을 읽으시는 혹자가 생긴다면 오해하실까 혼자 양심고백한다. 홍익출판사와 아무 관계 없는 본인은 그저 읽기편한 책을 추천할뿐 하나더 추천하자면 전통문화연구회에서 나온 사서삼경을 추천할수도있다. 즉 그저 전공이 아니라면 읽기편할뿐이다. 물론 본인도 동양사상이 전공은아니다. 맹자는 공자의 제자라면 제자 이지만 직접 가르침을 받진 않았다. 공자 사후 춘추전국시대에 많은 사상들이 주름잡고잇었다. 그중 묵가의 영향은 컸다. 도가도 한몫했다. 그런 와중에 맹자는 유가를 다시 살린다. 공자보다 조금더 강한 어필이 필요했다... 더보기
  • 맹자(슬기바다 2) hy**255 | 2013-08-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동양고전 슬기바다 2권. 맹자는 천하를 잃거나 얻는 것은 모두 백성의 마음을 잃거나 얻는 것에서 결정된다고 보고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백성이 원하는 것은 얻게 해주고 백성이 싫어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군주의 도덕적인 마음에서 나온다고 했다. 결국 왕도정치란 군주를 포함한 지배계층의 도덕적 각성을 바탕으로 백성의 경제적 복지를 보장하고 도덕적 교화를 실행하는 복지국가와 도덕국가를 목표로 하는 정치를 말하는 것이다.   옮긴이의 말유학의 이상을 담은 정치 사상서, 맹자양혜왕 상양혜왕 하공손추... 더보기
  •   우린 그저 고리타분한 얘기를 빗대어, 혹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는 식의 급한 줄 모르는 태도를 꼬집어서 "공자왈, 맹자왈 하듯 한다"는 표현을 쓴다. 그나마도 공맹에 대한 의식도 별로 없어서인지 요즘엔 특별히 쓰는 사람도 없는 듯하지만.   맹자, 혁신적 사상가   하지만, 맹자를 읽어 나가면서 논어라든지, 대학, 중용과는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 모두가 유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성리학의 경전이라고 할 법한 책들이고, 주희가 4서3경으로 짚은 책들이기는 하다. 그럼에도 차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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