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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 법정이 묻고 성철이 답하다

양장본
성철 , 법정, 원택 (엮음) 지음 | 책읽는섬 | 2016년 02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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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2학기 대학교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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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639994(8970639993)
쪽수 192쪽
크기 140 * 160 mm /40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성철과 법정,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인연의 흔적들을 엮은 책!

근현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이자, 대중의 스승인 법정과 성철은 속세의 나이와 승려로서의 나이 모두 정확히 20년 차이가 난다. 법정이 출가하기 한 해 전인 1955년에 성철은 이미 초대 해인사 주지에 임명될 정도로 명성과 인망이 자자했다. 법정은 성철을 불가의 큰 어른으로 따랐으며, 성철은 뭇 제자와 후학들에게 대단히 엄격하면서도 유독 제자뻘인 법정을 인정하고 아꼈다.

『설전』은 성철과 법정이 나눈 대화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인연의 흔적들을 발굴하여 처음 책으로 엮은 것이다. ‘성철 불교’의 본질을 끌어낸 법정의 지혜로운 질문과 거기에 화답하여 인간 존재와 현상의 심층을 드러내는 성철의 대답이 담겨 있으며, 성철을 가장 가까이서 보필했던 원택의 증언이 더해져 성철과 법청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두 사람의 대화 속에 담긴 내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성철과 법정의 대화는, 선승이 세상과 외따로 떨어져 홀로 수행만 하는 존재라는 인상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이들이 치열하게 타인과 세상을 위해 살아갔으며, 또 항상 사회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한다. 뛰어난 사상과 좋은 글이 시대를 관통하여 사랑받듯 한 시대의 정신을 상징했던 두 큰 스승이 나눈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상세이미지

설전(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성철

저자 성철(속명 이영주)은 1912년 경상남도 산청에서 태어났다. 소학교 졸업 후 독학하며 철학, 의학, 문학 등 동서고금의 책을 두루 독파했다. 20세가 지난 후 지리산 대원사에서 휴양하며 처음 불교를 접했다. 대원사 탑전에서 속인으로 ‘무(無)자 화두’를 들고 용맹정진한 지 40여 일 만에 마음이 밝아졌다. 1936년 봄, 해인사 백련암에서 동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같은 해에 운봉화상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1940년 대구 동화사에서 큰 깨우침을 얻고 오도송을 읊었다. 이후 엄격하고 철저한 고행을 통해 독보적인 사상과 선풍을 세우고 불교 이론과 실천 논리를 확립하며 한국 불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67년 가야산 해인사 해인총림 초대 방장에 추대되었고, 1981년 대한불교조계종 제6대 종정에 추대되었다. 1993년 11월 4일(양력) 열반에 들었다. 세수 82세, 법납 58세였다.

저자 : 법정

저자 법정(속명 박재철)은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년을 수료하고, 1956년 당대의 고승 효봉을 은사로 출가하여 같은 해 사미계를 받고 1959년에 비구계를 받았다. 치열한 수행을 거쳐 교단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1975년부터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짓고 홀로 살기 시작했다. 1976년 출간한 수필집 『무소유』가 입소문을 타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이후 펴낸 책들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수필가로서 명성이 널리 퍼졌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8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대표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물소리 바람소리》, 《홀로 사는 즐거움》,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등이 있다.

저자 : 원택 (엮음)

목차

책을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_ 我, 자기를 바로 보라
나를 찾아오지 말고 부처님을 찾아오라|자기 안의 광맥을 발견하라|깨끗하고 맑은 거울 하나|생각을 멈추라|진리를 위해 불교를 택했을 뿐|살아가는 것이 곧 해탈이다

두 번째 이야기 _ 俗, 처처에 부처이고 처처가 법당이네
선문으로 향하는 바른 길|참회만 있을 뿐 용서란 원래 없네|죽을 때까지 공부하라|지도자란 어떤 사람인가|밥을 먹을 것인가, 밥에 먹힐 것인가

세 번째 이야기 _ 佛, 네가 선 자리가 바로 부처님 계신 자리
깨닫는다는 것|참의미는 말과 글에 갇히지 않는다|방편가설과 일승|마음이 곧 부처다|자기 안에서 천국을 찾으라|중도를 깨치는 길|윤회 그리고 대자유|출가 기연

한 덩이 붉은 해가

출판사 서평

雪 ㆍ 戰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눈의 성질로 수행자의 냉철하고도 온화한 자세를 형상화하는 한편,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고 오히려 서로를 웃게 만드는 유일한 다툼인 ‘눈싸움’의 이미지를 통해 성철과 법정 두 사람 사이에 오간 구도의 문답을 표현하고자 했다.

■ 책 소개

성철과 법정의 아름다운 인연
그 속에 오간 대화를 처음 책으로 엮다

성철과 법정은 근현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禪僧)이자, 대중의 스승이었다. 하지만 성철과 법정의 이미지는 사뭇 다르다. 성철이 혹독한 고행과 엄격한 자기 수행, 그리고 어떠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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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전 co**oy501 | 2016-08-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성철 스님이 보고 싶습니다. 한번이라도 만나서 대화를 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난 진리를 위해 불교를 택했지, 불교를 위해 진리를 택하지는 않았다는 그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스님 진리를 위해 일체를 다 버린다고 말씀 하셨지요? 정말 그렇게 해버리시니 정말 자유로워 지셨겠어요?ㅋ 너무 멋집니다.   일반인들한테는 살갑게 대하시고 같은 스님들에게는 엄격하게 대하셨죠? 예 멋있습니다. 본인을 다 버리고 나니 일체를 다 가지셨을 겁니다. 멋있습니다.   스님 지금 불교계에는 스... 더보기
  • 설전 bb**k | 2016-04-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뜻밖에 좋은 책을 만나서 정말로 평생 동안 한 번 만날 볼까, 읽어 볼까 말까 한 그런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좋고, 훌륭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유명한 말씀을 언제 들을 수가 있고, 만날 수가 있겠습니까, 처음에는 제목에서 얻는 것은 그냥 대화로 두 분이 자기의 실력을 대결하는 대화체로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법정 스님이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의문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는 책이 디. 그래서 그 대화 속에서 잘 알지도 못한 불교를 만날 수가... 더보기
  • 이거 바라... fu**ypunch | 2016-04-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내가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이 책은 아주 좋은 책인거 같트당... 저자의 말씀이 아주 이해하기 쉬워서... 불교가 무엇인지 약간은 알게 된거 같트당... 나도 깨달음을 얻었으면 조케땅...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두 번 봐라...  아니 세 번, 네 번 봐라 이것들아... 더보기
  • 설전 dh**526 | 2016-03-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는 불교인은 아니지만,  법정 스님, 성철스님의 말씀에 이의를 두고 가볍게 여길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법정스님과 성철스님은 누구나 존경할만한 불교 지도자이시니 말이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두 분의 대담집 <설전>을 보게되었다. 많은 신도들이 두 분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을 텐데 이렇게 쉽게 책한권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이제는 속세를 벗어나 입적하신 분들이니 이렇게 말씀으로나마 진리를 전파해주신다는 생각에 감사하기도 하다. 대담집은 법정스님이 묻고 성철... 더보기
  • 설전. 그 의미가 자못 궁금하다. 편집자는 책 제목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차갑고 냉철하면서도 부드러운 수도자의 자세를 '눈'이라는 매개로 형상화하는 한편,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고 오히려 서로를 웃게 만드는 유일한 다툼인 '눈싸움'의 이미지를 통해 성철과 법정 두 사람 사이에 오간 구도의 문답과 인연을 표현하고자 했다. 살아생전 두 분의 성정을 생각해보면 의례 고개가 끄덕여지는 적합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성철 스님은 스스로의 원칙에 따라 자신뿐 아니라 후학에게도 엄격했다. 반면에 법정 스님은 온후한 면이 없지 않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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