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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

이명희 , 정영란 지음 | 열림원 | 2015년 12월 28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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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639932(8970639934)
쪽수 260쪽
크기 130 * 190 mm /29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가 꽃들에게 건넨 독백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은 십 대 시절부터 함께해온 30년 지기인 두 친구가 우리 가까이 사는 식물들의 생활사를 인문학과 자연과학이라는 두 가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에세이다. 매화, 동백, 목련, 벚꽃, 산수유, 소나무 등 식물들의 생활사를 읽기 쉽게 이야기로 들려주는 가운데 저자들 자신의 생의 경험을 녹여낸다.

숲 읽는 자연과학자는 꽃이 현재의 모습을 띠게 된 경위를 진화론적인 시각으로 보면서 그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우리 인간의 삶의 방식을 읽어낸다. 반면 시 쓰는 인문학자는 꽃이나 나무에 연관된 문학이나 예술의 이미지를 통해 삶의 아픔과 허무함, 그리고 향기를 읽어낸다. 여기에 직접 돌아다니며 찍은 80여 컷의 꽃 사진들은 마치 독자들에게 삶을 주제로 말을 거는 듯 다채로운 표정을 담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두 친구가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로소 서로를 재발견하고 상대방의 영혼에 가 닿아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따스하게 담아냈다. 서로의 시선을 통해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이제껏 미처 보지 못한 세상을 새롭게 만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익숙한 것들과 다시 만나며 그들에게서 귀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상세이미지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이명희는 건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모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다. 미국 유니언신학대학 및 뉴저지주립대 연구원을 거쳐, 미주 『현대불교』 기자 및 편집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획실장,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강사 등을 역임했다. 인터뷰 산문집 『미친년』, 『호모엔젤리너스』 등을 집필했고 공저로 『현대시와 신화적 상상력』, 『대한민국을 통으로 바꾸는 소통만필』 등을 펴냈다. 학교 및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실천 인문학 강의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적 글쓰기에 주력하며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퍼뜨릴 인문생태학 아카데미 살롱을 지인들과 함께 열어갈 계획이다. newyorkmago.com

이명희님의 최근작

저자 : 정영란

저자 정영란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제약학을 공부하고 생약학 교실에서 의료약학을 전공했으며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다년간 일했다. 결혼하여 두 아이를 키우고 약국 운영과 근무를 병행하는 가운데 인문생태학 아카데미 살롱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단법인 숲연구소에서 수학하여 산림교육전문가가 되었다. 숲과 인문학의 관계성을 절감한 뒤로는 충북대학교 산림치유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중이다. 30년 단짝 친구와 함께 펴낸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은 그녀의 글과 사진을 세상 밖에 내놓는 첫 번째 저서이고 이로써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열어가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꽃은 지지 않는다, 다만 꽃잎이 떨어질 뿐 ? 김혜남 / 6

프롤로그
꽃이 진다고 나를 잊은 적 없다 / 10

01 매화, 꽃이 잎보다 먼저 찾아오는 이유
자연과학자가 배운 기다림의 가치 / 22
인문학자가 본 한 뜻을 지켜내는 마음 / 28

02 동백, 지고 난 뒤 다시 피어나는 신비
자연과학자의 그대를 부르는 또 다른 길 / 42
인문학자가 배운 결연한 작별 / 50

03 목련, 삶이 이토록 특별하다는 사실
자연과학자가 읽어낸 아름다운 진화의 역사 / 58
인문학자가 기억하는 시절인연 / 68

04 산수유와 생강나무, 다른 만큼 아름답다
자연과학자가 들려주는 사랑 여행 /80
인문학자가 꿈꾸는 꽃의 흥, 꽃의 덕 / 89

05 음나무, 버려야 할 가시와 지켜야 할 가시
자연과학자의 삶의 가시에 대한 성찰 / 100
인문학자가 발견한 가시의 지혜 / 111

06 귀화식물, 마음을 열고 손님을 들이다
자연과학자가 이야기하는 한국인의 닫힌 마음 / 122
인문학자가 보아낸 혼종성의 힘 / 136

07 소나무의 푸름과 배롱나무의 붉음에게 묻다
자연과학자가 본 영원한 푸름과 다함없는 붉음 / 146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아주 오래된 나무의 지혜 / 155

08 씨방, 시간의 올 풀기를 배우다
자연과학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명상 / 164
인문학자가 말하는 삶에서 씨방이 보이는 시간 / 172

09 연리목과 혼인목, 온몸으로 사랑한다는 것
자연과학자의 너와 내가 우리가 되기까지 / 182
인문학자가 배운 나무의 의리와 배려 / 189

10 나는 지구이고 우주이고 생명이다
자연과학자가 꿈꾸는 인간과 자연의 건강한 순환 / 196
인문학자가 들여다본 씨앗 속 무수한 세상 / 207

11 무화과, 보이지 않는다고 꽃이 아닌가
자연과학자가 보여주는 수많은 숨은 꽃들 / 218
인문학자가 발견한 꽃과 열매가 하나 된 세상 / 226

12 작은 꽃, 운명을 껴안고 행복을 받아들이다
자연과학자의 생명에게 배우는 수용의 힘 / 236
인문학자의 일상을 살아내는 식물의 기적 / 246

에필로그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익숙한 것들과의 재회 / 256

인용 도서 / 260

추천사

김혜남(정신과 의사)

이 책을 읽은 뒤 꽃과 나무를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달라졌다. 꽃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속삭임을 듣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자 정원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비밀의 문을 열어주기 시작했다. 우정을 쌓는다는 것은 서로를 알... 더보기

책 속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이름 모를 꽃들에게 건넨 독백 때문이었다.
나도 언젠가 의미 있는 삶을 살겠다고 수많은 꽃들을 앞에 두고 다짐했었다. _이명희

꽃 중의 꽃은 사람이다.
우리들의 꽃 이야기가 친구가 나에게 내밀었던 그러한 손이 되었으면 좋겠다. _정영란

열흘 붉은 그 가장 눈부신 순간에 스스로 목을 꺾는 동백의 모습은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아름다운 뒷모습과 분명 닮아 있다. 동백은 스스로를 놓아야 할 때를 아는 지자(知者)와 용자(勇者)의 미덕을 아는 꽃이다. 취할 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가 함께 쓴 꽃의 인문학, 꽃의 생태학
*직접 찍은 80여 컷의 사진으로 만나는 꽃과 나무의 다채로운 얼굴
*30년 지기 두 여성의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통찰

시 쓰는 인문학자와 숲 읽는 자연과학자가
오늘 지나는 길, 스치는 나무, 꽃과 바람에게 삶을 묻는다

두 사람이 풀어놓는 이야기는
우리를 꽃과 나무의 보이지 않는
내밀한 세계로 안내한다.

_김혜남(정신의학자)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인 두 친구가 함께 쓴
꽃의 인문학, 꽃의 생태학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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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말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꽃을 좋아 한다. 저 역시 꽃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저의 집에는 해마다 아름다운 꽃이 가득 피어난다.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이 책은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가 공동으로 집필한 책이다. 30년 지기 두 친구가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 친구는 자연과학자로서 발생학적, 기능측면에서 다른 친구는 인문학자로서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본 것이다. 저자가 직접 찍는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은 꽃의 인문학이자 생태학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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