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세트

전5권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옮김 | 책세상 | 2005년 01월 22일 출간

리뷰 4개 리뷰쓰기

매장 재고 · 위치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원서/번역서 : [보유]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정가 : 40,500원
판매가 : 36,450원 [10%↓ 4,050원 할인]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2,020원 적립 [5% 적립]
안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을 추가 적립해드립니다.

일반상품을 2천원 이상 포함하여 실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됩니다.
(* 일반상품 : 잡지/외국도서,음반/DVD,기프트/오피스 상품)

도서정가제에 따라 국내도서/eBook 상품은 일반상품에서 제외 됩니다.

중고장터 주문 건 제외 (온라인/모바일 주문 건에 한하여 적용)

제공되는 혜택은 주문 건 별로 적용 가능, 2개 이상 주문 건을 합산하여 계산하지 않습니다.

[회원혜택] 3만원 이상 구매 시 회원등급별 2~4% 추가 적립해드립니다.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추가적립은 실 결제액 기준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주문 후 취소, 반품 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 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국내도서 구매 시 추가적립은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립됩니다.

잡지, 외국도서, 음반/DVD, 기프트/오피스 상품 구매 시는 추가 적립됩니다.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GS&POINT 최대 10만원 사용

더보기+
도서소득공제 안내
도서 소득공제 안내

도서 소득공제란?

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도서 소득공제 대상

도서(국내도서,외국도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제휴신용카드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 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간편결제 :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페이나우, 11PAY와 휴대폰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부분 취소 안내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추가혜택 더보기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음반/DVD/잡지/만화를 함께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1만원 미만 시 2,000원 배송비 부과

음반/DVD/잡지/만화(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2만원 미만 시 2,000원 배송비 부과

양서해외주문도서/일서해외주문도서 (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1만원 미만 시 2,0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GIFT,등)/중고장터 상품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별/판매자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 유의사항

도서/음반/DVD 와 해외주문도서를 함께 구매 시 별도로 출고되어 배송비는 각각 부과 (장바구니 기준)
예) 국내도서 7,000원 + 해외주문도서 7,000원을 함께 구매할 경우
배송비는 2,000원 + 2,000원 = 4,000원 부과
(단, 주문/결제에서 한꺼번에 출고 신청 시 배송비 정책에 따라 무료배송)
도서상태 : 품절

보관함 담기

상품정보
회원리뷰 (4)
교환/반품/품절

도서·상품정보 1:1 문의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134932(897013493X)
쪽수	준비중
크기	규격外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코미디와 사이언스 픽션을 합친 이야기를 쓰고 싶어하던 더글라스 애덤스의 작품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 5권 세트.
　
지구와 삶,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화를 담은 이 책은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 엉뚱하고 황당한 장치와 대화들, 과장된 캐릭터들, 상식과 형식을 파괴하는 자유로움, 진지한 주제들을 사소한 농담처럼 희화화하는 익살스런 유머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웃고 난 다음에도 여전히 자신 앞에 놓여져 있는 삶과 우주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발견케 한다.
　
저자가 BBC 라디오 프로듀서인 사이먼 브렛과 의기투합하여 쓰기 시작한 이 시리즈는 드라마, 책, 음반, 컴퓨터 게임, CD, 연극 등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버전들이 생겨났다. <책세상>에서 이번에 출간한 시리즈는 이렇게 생겨난 다양한 버전들을 한데 모은 최종 완결판이란 점에서 의의가 깊다. '코믹 SF'라는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되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물의 명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좋은 기회!

이 책의 상품구성
* 세트구성 개별서지정보는 모두 알려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권의 상세페이지 정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소개

저자 : 더글러스 애덤스

작가 자세히 보기 관심작가 등록

저자가 속한 분야

문학가 > 현대소설가＞영미작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안내서에 대한 안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 (우주의 끝에 있는 레스토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3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4 (안녕히,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젊은 자포드 안전하게 처리하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 (대체로 무해함 )

상품정보
회원리뷰 (4)
교환/반품/품절

북로그 리뷰 (4)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우주로의 여행 wd**12 | 2008-01-03 | 추천: 0 |

어디에선가 이러한 문구를 발견하였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능가하는 코믹 SF ! - 뭐 그 능가한다는 도서의 제목은 현재 기억에 남아있지가 않다 . 하지만 한창 네임벨류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시절에 이러한 문구는 나의 기억 속에 저장되기에는 충분하였다. 하지만 이내 잊혀지는가 싶더니 정기 구독으로 받아보는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다시 한번 눈길이 가는 문구를 발견하였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에 나오는 바벨피시가 있다면..... 더보기

어디에선가 이러한 문구를 발견하였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능가하는 코믹 SF ! -

뭐 그 능가한다는 도서의 제목은 현재 기억에 남아있지가 않다 . 하지만 한창 네임벨류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시절에 이러한 문구는 나의 기억 속에 저장되기에는 충분하였다. 하지만 이내 잊혀지는가 싶더니 정기 구독으로 받아보는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다시 한번 눈길이 가는 문구를 발견하였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에 나오는 바벨피시가 있다면...

저 문구를 발견한 순간 뭔가 운명적으로 저 책을 구해서 읽어야겠다고를 느꼈다. 하지만 책이 총 5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다가 워낙 1권이상의 책은 잘 읽지 않는터라 조심성이 앞서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책을 사는 김에 덤으로 1권을 사서 읽게 되었다.

이내 집으로 책이 배달되었고 배달기념으로 1권을 펼쳐서 읽는 순간 두려움이 느껴졌다. 이책을 읽다가 완전히 이 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느낌이 공포처럼 다가왔던 것이다. 그래서 나의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책을 덮은 후 기존에 읽고 있던 책을 마저 읽고 주변에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마무리 지은 후에 "히치하이커"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매력이라 함은 우선 코믹스러운에 있다. 중간 중간 말도 안돼는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챌 때마다 뭔가 명쾌한 웃음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이내 이 책을 접하다 보면 "사슴에게 스스로 다리를 자르게 한 후 다시 걷도록 설득할 수 있다"는 마빈의 말처럼 뭔가 책에게 심하게 설득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처음 불가능확률로 엔진을 추진시킨다는 내용을 보앗을떄 이 첵의 지은이는 분명 미치거나 천재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하며 '피식' 웃고 말았다. 하지만 조금 더 읽게 되자, 정말 불가능 확률을 잘 다룰 수만 있다면 동력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였다 !! 거참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이 책의 두번째 매력은 뭔가 철학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선 책을 읽는 이들을 통해 장점으로서 부각이 된다. 왜내하면 누구나 책에서 무엇인가 얻고자 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뭔가 나의 생각을 남들보다 위에 서게 만들어 준다면 그것은 엄청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 나오는 철학적 사고를 통해 독자들은 나의 생각의 깊이가 아주 깊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물론 실제로 생각의 넓이가 달라 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이 책의 철학적 내용은 독자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

"누구나 잘나보이고 싶으니까 ! "

세번째로 이책의 재밋는 점을 꼽아라 하면 가볍게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이 책에 그 시대의 사회 풍자가 잘 묘사되어 있다고도 하지만, 이책은 무협소설 읽듯이 가볍고 즐기며 읽기에도 그만이다.

하지만 심히 이 독자가 아쉬웠던 점은 뭔가 이 독자의 생각이 너무 갇혀있다는 점이였다. 끝은 해피엔딩 아니면 배드엔딩이며, 뭐든지 소설 속에는 정확한 끝 맺음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이 독자가 찾아낸 몇가지 생각의 벽이였다. 이는 마지막 장을 읽고 나서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마지막 장을 넘기고 책을 덮는 순가 든 생각은 다름이 아니고

"뭐 이런 책이 다있어??!!!"

였다. 솔직히 화도 조금 났다. 내가 원한다기 보다는 기대하던 장면들은 마지막에 가서 깡그리 무시되었다. 심지어는 엉뚱하게 나 질문에 대한 답을 내 놓기까지 하였다. 뭐 눈치빠른 독자들이라면 결말을 미리 예측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결말이 아니다. 아니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가히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무관하겠다. 저자는 처음부터 결말을 말해주고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그리고 독자들이 어떻게 바라든지 말든지 자신의 뇌세포를 총동원하여 최대한 헛소리같이 내용을 이어간다.
이러한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있었겠는가.

"젠장 !"

뭐 이런 느낌정도?
하지만 차분히 앉아서 생각을 해보았다. 나 스스로 만든 기대에 스스로 경멸하는 것 만큼 바보같은 짓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떡 안준다고 화내는 꼴이지 않는가?

그래서 이 책에 대한 결론을 내려보자면 !

-훗날에 다시 읽고 싶어질 책-

이다 닫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ze**sian | 2006-01-28 | 추천: 0 |

특이한 시작부터 나의 관심을 사로 잡아버린책. 솔직히 책을 보고 이해 할 수 없었다. 이책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하지만 찬찬히 내용을 다시 꼽십어 봤을때 주변의 사물들이 한번쯤은 다르게 느껴질것이다. 이어지지 않는 듯 하면서도 절묘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는 엄청난 자극(?)이 될지도... 더보기

특이한 시작부터 나의 관심을 사로 잡아버린책.
솔직히 책을 보고 이해 할 수 없었다. 이책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하지만 찬찬히 내용을 다시 꼽십어 봤을때 주변의 사물들이 한번쯤은 다르게 느껴질것이다.

이어지지 않는 듯 하면서도 절묘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는 엄청난 자극(?)이 될지도... 닫기
shall we dance? kk**ee | 2005-07-27 | 추천: 0 |

스타워즈 에피소드 3를 보고 'galaxy'란 단어만 봐도 갑자기 뭉클함을 느끼던 시기에 돌아다니면서 보다가 고른 책. 원래 SF, 우주 같은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다. 내가 스타워즈에 끌렸던 것은 그 안의 드라마 (블록버스터 답게 어떤 사람에게는 혹평을 받는) 때문이었다. 따라서 줄거리, 라고 말할 만한 것은 없이 엄청난 농담 (너무 점잖다. 사실 구라, 에 가깝다)으로 가득 채워진 이 소설은 내 타입이 아니다. 내 타입이 아니란 말은 내가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 흠. 그래도 시간 날때마다 한번 ... 더보기

스타워즈 에피소드 3를 보고 'galaxy'란 단어만 봐도 갑자기 뭉클함을 느끼던 시기에 돌아다니면서 보다가 고른 책.
원래 SF, 우주 같은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다. 내가 스타워즈에 끌렸던 것은 그 안의 드라마 (블록버스터 답게 어떤 사람에게는 혹평을 받는) 때문이었다.
따라서 줄거리, 라고 말할 만한 것은 없이 엄청난 농담 (너무 점잖다. 사실 구라, 에 가깝다)으로 가득 채워진 이 소설은 내 타입이 아니다. 내 타입이 아니란 말은 내가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 흠.
그래도 시간 날때마다 한번 잡으면 2-3시간은 그냥 갔다. 보고인이 그냥 밀어버려 끝날 운명을 가진 지구, 그것도 생쥐들이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질문을 얻기 위해 만든 컴퓨터 프로그램 정도인 하찮은 지구에 사는, 참으로 하찮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드라마적인 비꼼이 요소요소에 박혀, 나처럼 SF에 문외한인 사람도 조금 불편하지만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느끼게한다.

아직 네번째 권을 읽고 있는 중이다. 자포드 비블브락스가 어떻게 될지 자못 궁금해 하면서. 닫기
나에게도 안내서가 필요하다. el**eona | 2005-07-09 | 추천: 0 |

원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Douglas Adams 지음, 김선형 권진아 옮김 평범한 어느날, 지구가 은하계의 도로를 건설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해서 보고인들에 의해 손쉽게 파괴된다. ( 이야기의 처음에,아주 단순하게 냉큼. 매우 심플하게. ) 지구가 처한 운명처럼,도로 공사로 인해 집이 없어질 위기에 놓였던 영국 청년 아서 덴트는 지구의 멸망과 더불어 사라질 운명이었지만, 오랜친구(인줄알았지만 외계인인 ) 포트 프리펙트에 의해 지구 폭파 직전에 도망칠수 있었다. 돌... 더보기

원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Douglas Adams 지음, 김선형 권진아 옮김

평범한 어느날, 지구가 은하계의 도로를 건설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해서 보고인들에 의해 손쉽게 파괴된다. ( 이야기의 처음에,아주 단순하게 냉큼. 매우 심플하게. )
지구가 처한 운명처럼,도로 공사로 인해 집이 없어질 위기에 놓였던 영국 청년 아서 덴트는 지구의 멸망과 더불어 사라질 운명이었지만, 오랜친구(인줄알았지만 외계인인 ) 포트 프리펙트에 의해 지구 폭파 직전에 도망칠수 있었다.
돌아갈 곳이 없어진 아서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우주를 여행해야 하는 운명이 된다.이제 자신의 목숨을구해준 친구 포드가 책 한권을 ( 전자책과 같은 ) 책은 넘겨준다. “겁먹지 마세요”라는 친절한 문구가 표지에 씌여져 있는.
이책을 가지고 바벨 피쉬를 귀에 넣은 아더는 포드와 함께 우주선을 히치하이크 해가면서 우주를 여행하게 된다.

궤변과 부조리,그리고 냉소적인 코메디로 가득한 우주는,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간을 매우자극적으로 패러디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끊임없이 이해못하고, 이해하지 않는게 속편한 것을 터득한 주인공은 이제 세상의 부조리함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주인공은 책이 권수를 거듭하면서 그 냉소적 우주에 적응되어 가는데, 읽고 있는 나는 여전히 길을 읽고 헤메고 있는 기분이 책 전질을 다읽도록 들었다. 나야 말로 가이드 북의 가이드 북이 필요한 인물이 아닐까. 절대 긴장하시오 라고 앞표지에 아로 새겨진.

어떻게 보면 이 제목이 이 긴 우주여행의 여정을 규정하는 유일한 것일지도 모른다.

▶사족;. 은하를 여행하는 이야기라고 은하철도 999나 스페이스오디세이나, 스타트랙 같은걸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절대. 바로 그게 내가 다음 이 책을 읽을지도 모르는 당신들을 위한 나의 조언이다. 마음의 안전벨트를 단단히 메고, 마음 단단히 먹지 않으면, 이책에게 당할지도 모른다.
닫기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하여 모아보세요.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을 남겨주시면 100P,
해당 도서의 최초 작성자라면 200P를 적립해드립니다.

※포인트는 발송완료 후 익일 적립되며, 취소/반품/절판/품절
도서는 제외됩니다.

상품정보
회원리뷰 (4)
교환/반품/품절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