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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는 여자 안기는 여자에서 남자를 안는 여자로 | 기리노 나쓰오 장편소설

양장본
기리노 나쓰오 지음 | 김혜영 옮김 | 문학사상 | 2017년 05월 26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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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129655(8970129650)
쪽수 352쪽
크기 137 * 196 * 33 mm /45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抱く女/桐野夏生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변화의 급류가 휘몰아치던 70년대, 여성으로서의 삶은 더욱 힘들었다!

《품는 여자》는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영원한 청춘소설이다. 작가는 격동의 70년대를 살아가며 그 속에서 치열하게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아 헤매는 나오코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소개

저자 : 기리노 나쓰오

저자가 속한 분야

기리노 나쓰오 저자 기리노 나쓰오(桐野夏生)는 1951년 이시카와 현에서 태어나 세이케이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회사원 생활을 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에 발표한 《얼굴에 흩날리는 비》로 제39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 후 1998년 《아웃》으로 제51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을 수상하여 단숨에 지명도를 높였다. 1999년 《부드러운 볼》로 제121회 나오키 상, 2003년 《그로테스크》로 제31회 이즈미 쿄카 상, 2004년 《잔학기》로 제17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아웃》이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에드거 상 후보에 올라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2008년에는 《도쿄도》로 제44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2011년 《무엇이 있다》로 제62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문화예술 및 스포츠 방면의 인재에게 수여되는 자수포장紫綬褒章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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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혜영

역자 김혜영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일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다 꿈에 그리던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독자들이 오롯이 책에 빠져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말로 길을 놓은 번역가가 되고 싶다. 옮긴 책으로는 《침묵의 절규》 《나를 기억하니》 《삼분의 일》 《모성》 《계속 도망쳐라 대박을 잡을 때까지》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1972년 9월 ____ 7
마작과 재즈, 그리고 남자들

제2장 1972년 10월 ____ 69
자살 예고

제3장 1972년 11월 ____ 147
죽음은 무엇보다 강력하다

제4장 1972년 12월 ____ 249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찾아서

책 속으로

재즈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재즈카페에서 그 강렬한 소리에 몸을 맡길 때면 가끔 폭력적으로 느껴지곤 했다. 나오코가 그런 말을 하면 이즈미는 “그 맛에 가는 거지” 하고 웃었다. -p.17

“술 취했다고 용서해주다니 물러터진 사회야.”
“맞아. 아무리 시원찮은 남자도 여자한테는 큰소리치잖아. -p.35

“왜 울어. 마셔. 인간은 죽으면 끝이야.” -p.126

죽음은 그 무엇보다 강력하다.
아오노의 말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고통처럼 혀에 남았다. 피로 굳어버린 유서를 펼쳤을 때의 손가락 감촉. 그것들이 나오코를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연애도 싸움이야, 매일매일이 전쟁이라고!

여성이 살기 힘들었던 시대에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아 헤매는 스무 살의 나오코.
그녀가 들려주는 도발적인 사랑 이야기

어째서 우리들은 이런 시대에 태어나버린 걸까
서로 미워하고 상처주고 죽이는 시대에

학교 수업은 등한시하고 기치조지의 마작가게에서 남학생들과 마작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스무 살의 대학생 나오코. 늘 시간을 함께 보내는 남자 친구들은 그녀가 ‘봉’이기 때문에 마작에 끼워줄 뿐, 나오코를 진짜 ‘친구’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함께 밤을 보냈던 ‘신보리’는 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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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는 여자 bw**08 | 2017-06-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학교 수업은 등한시하고 기치조지의 마작가게에서 남학생들과 마작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스무 살의 대학생 나오코. 늘 시간을 함께 보내는 남자 친구들은 그녀가 ‘봉’이기 때문에 마작에 끼워줄 뿐, 나오코를 진짜 ‘친구’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함께 밤을 보냈던 ‘신보리’는 친구들에게 나오코와의 관계를 공공연하게 떠들기도 하고, 나오코가 마음에 들어 했던 ‘나카모토’는 하룻밤의 정사 후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라며 입단속을 한다. 부조리한 사회와 여성을 하대하는 시대 분위기 속에서 나오코는 상처 받고 좌절하지만 그 출구를 알 수 없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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