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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줄리엣 닉 혼비 장편소설

닉 혼비 지음 | 김선형 옮김 | 문학사상 | 2015년 11월 23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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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129297(8970129294)
쪽수 408쪽
크기 140 * 212 mm /52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Juliet, Naked/Hornby, Nick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찌질하지만 ‘벌거벗기’면 로맨틱해진다!

음악을 이야기하는 작가 닉 혼비가 소설『벌거벗은 줄리엣』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21세기형 ‘빠돌이’와 새침한 아가씨, 그리고 퇴물 락 스타를 그린 유쾌하고 흥겨운 연애소설이다. 이미 알려진 대로 유명한 팝과 로큰롤 마니아인 그가 다시 한 번, 음악에 대한 사랑을 책에 녹여냈다. 작가는 ‘음악’을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활용한다.

영국의 황량한 동부 해안가의 따분한 마을에 사는 애니. 애인인 덩컨과의 관계는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처럼 황폐하다. 터커 크로우는 한때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이었지만 지금은 미국의 어느 촌구석에서 은둔생활을 한다. 80년대 락 스타 ‘터커 크로우’마니아인 덩컨은 터커의 마지막 앨범《Juliet》의 어쿠스틱 데모 앨범《Juliet, Naked》를 받게 된다.

그는 열정적인 찬사의 리뷰를 팬 사이트에 올리지만 그런 덩컨의 모습에 염증을 느낀 애니는 그와 반대되는 리뷰를 올린다. 며칠 후 그 리뷰를 읽은 터커로부터 그녀는 이메일을 받는다. 애니와 터커는 이메일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점점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닉 혼비가 그토록 사랑하는 음악은, 이 소설에서도 인물의 환멸과 맹목과 어리석음과 수치와 공허함을 넘어서서 사람들의 벌거벗은 여린 마음을 드러내고 그 삶과 마음을 이어준다. 심심한 일상, 죽기 전에 다시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애니와 터커 크로우에게 음악은 다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닉 혼비 저자 닉 혼비는 잇달아 세계적 명작을 발표하는 닉 혼비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그 후 교사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다가 《피버 피치》를 발표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닉 혼비는 어딘지 세상에 뒤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와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고 탁월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축구와 사랑에 빠져 연애도 뒷전인 어느 못 말릴 축구광의 이야기인 첫 에세이 《피버 피치》를 비롯해, 음악 강박증에 빠진 30대 중반 남자를 그린 《하이 피델리티》, 백수건달 윌과 12세 소년이 함께 철들어가는 이야기 《어바웃 어 보이》, 죽음밖에 답이 없는 우울한 인생들의 고뇌를 유쾌하게 그려낸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한 가족의 가식을 유쾌하게 풀어낸 《하우 투 비 굿》, 청소년의 사랑과 임신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끄집어낸 《16세 아빠 샘의 고백》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 강한 글쓰기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의 작품들은 거의 모두 영화로도 만들어져 닉 혼비를 일약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르게 했다.
닉 혼비는 NCR 상을 비롯해 작가협회상, E.M.포스터 상, W.H.스미스 상, 오렌지 워드 인터내셔널 라이터스 런던 상 등을 수상했다.

닉 혼비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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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김선형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이노센트》 《미 비포 유》 《쿠쿠스 콜링》 《캐주얼 베이컨시》 《다시 태어나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어바웃 어 보이》 《시녀 이야기》 《스쿠루테이프의 편지》 《빌러비드》 《재즈》 등이 있다.

김선형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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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니애폴리스의 역사적 화장실
2. 《Juliet, Naked》 발매
3. 참을 수 없는 리뷰
4. 잭슨의 새로운 누나
5. 애니, 터커 크로우를 만나다
6. 원나잇과 고백
7. 이별과 후회
8. 가짜 터커의 공연
9. 구질구질하게 왜 이래
10. 금요일 밤의 섹스 계획
11. 미안, 불사신이 아니야
12. 병실에서의 첫 만남
13. 굴니스로 도망가다
14. 터커와 덩컨
15. 그래서 나는 어디 있었던 거지?

작품해설
옮긴이의 말

추천사

뉴욕 타임스

혼비는 언제나처럼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음악의 힘에 매료된 듯 보인다. 그리고 이 대단히 유쾌하고 매혹적인 소설에서 그는 음악의 힘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독자에게 보여준다.

워싱턴 포스트

닉 혼비 외에는 그 누구도 이처럼 아마추어 음악 팬덤의 열성적인 몰입과 기괴한 강렬함을 제대로 포착해내지 못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독창적이고, 유쾌한, 그리고 감동적인 닉 혼비의 재치 있는 명작!

아이리쉬 인디펜던트

내 생애 최고의 소설! 영리하고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익살스러우면서도 명민한, 그리고 놀라우리만치 깊이 있는 작품!

우먼 앤 홈

음악과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소설

책 속으로

무엇보다 애니를 분노하게 만든 건 덩컨의 변태성이었다. 어떻게 노래의 밑그림들을 보고 최종 완성작보다 낫다고 할 수가 있단 말인가? 반쯤 만들다 만 게 어떻게 공을 들여 작업을 하고, 세련되게 다듬고, 층위를 만들고, 질감을 손보고, 형태를 빚어 마침내 노래로 표현하고 싶은 의도를 구현하는 일보다 낫단 말인가?
―p.61

차라리 텍사스 어디서 술을 퍼마시는 서른 살짜리 정비공을 낳을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그냥 스테이크와 맥주와 말보로 한 갑만 사면 끝일 텐데. 그러나 그 시나리오는 터커가 섹시한 서른 살짜리 텍...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음악을 이야기하는 작가 닉 혼비,
그가 희망과 사랑을 둘러메고 우리에게 돌아왔다!

닉 혼비는 이미 알려진 대로 유명한 팝과 로큰롤 마니아이다. 그는 자신이 사랑했던 대중음악 명곡들에 바치는 팬심으로 점철된 에세이 《31곡의 노래》를 출간한 적이 있으며,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원작 《하이 피델리티》에서 주인공 롭을 통해 해박하다 못해 편집증적인 음악에 대한 애정을 그려냈다. 그런 그가 21세기형 ‘빠돌이’와 새침한 아가씨, 그리고 퇴물 락 스타를 그린 유쾌하고 흥겨운 연애소설 《벌거벗은 줄리엣》으로 돌아왔다.
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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