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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위스키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성지여행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이윤정 옮김 | 무라카미 요오코 사진 | 문학사상 | 2020년 06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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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126180(897012618X)
쪽수 136쪽
크기 138 * 199 * 22 mm /377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もし僕らの言葉がウィスキ-であったなら/村上春樹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위스키의 성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만끽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표 여행 에세이

1년에 한 번쯤 해외로 떠나는 것이 평범한 일이었던 시대가 코로나19에 의해 격변했다. 대체 언제쯤 해외여행이 가능해질지,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기나 할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이때, 위스키 향이 물씬 풍기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로 확실한 대리만족을 느껴보자.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은《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하루키 부부가 위스키를 테마로 하여 ‘위스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여행하며 그곳의 유명한 위스키인 싱글 몰트 위스키와 아이리시 위스키를 마음껏 맛보고, 그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공정 등을 둘러보면서 쓴 에세이다.
왜 하루키는 스코틀랜드의 아일레이 섬과 아일랜드를 위스키의 성지로 생각한 것일까? 위스키를 가장 먼저 제조한 나라가 아일랜드라고 한다. 이후 15세기 무렵부터 위스키 생산기술이 스코틀랜드로 전해지기 시작했는데, 아일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아일레이 섬이 앞서 그 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 결국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아일레이 섬이 위스키를 가장 먼저 제조한 두 고장이라 할 수 있다. 하루키는 어떤 술이든 그 술이 빚어지는 고장에서 마셔야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두 고장을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저자가 속한 분야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첫 장편소설《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1987년에《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 작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94년《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뉴욕타임스〉‘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스푸트니크의 연인》《댄스 댄스 댄스》《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먼 북소리》《이윽고 슬픈 외국어》《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1Q84》《기사단장 죽이기》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하는 등 하루키의 문학적 성취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역자 : 이윤정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 과정과 도쿄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본어과 연구생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서로는《비타민 C가 암을 죽인다》《인도방랑》《사랑하고 있다고, 하루키가 고백했다》《당신이 솔로일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이유》《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등이 있다.

사진 : 무라카미 요오코

목차

머리말

스코틀랜드

아일레이섬이 유명한 이유는? 맛 좋은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지’
아일레이 싱글 몰트에 한번 맛을 들이면 싱글 몰트 찬양론자가 된다?
증류소들의 개성적인 모듬살이
낭만적인 직업의 소유자 -짐 맥퀴엔
아일레이다운 맛이란?
생굴과 싱글 몰트는 찰떡궁합!
인생의 시작과 끝은 위스키와 함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보모어, 라프로익 증류소
아일레이 위스키의 맛을 만드는 사람들

아일랜드

수줍고도 온화한 분위기의 아일랜드
위스키의 제맛을 느낄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물!
식전ㆍ식후에 어울리는 아이리시 위스키에 대한 나의 생각은……
아일랜드인은 이중인격자?
펍마다 다른 얼굴을 가진 것은…… 흑맥주!
심오한 공간 - 펍에서 느끼는 즐거움
로스크레아의 펍에서 만난 노인
여행의 또 다른 하루 속으로

후기를 대신하여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면, 이처럼 고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는 잠자코 술잔을 내밀고 당신은 그걸 받아서 조용히 목 안으로 흘려 넣기만 하면 된다. 너무도 심플하고, 너무도 친밀하고, 너무도 정확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언어는 그저 언어일 뿐이고, 우리는 언어 이상도 언어 이하도 아닌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는 세상의 온갖 일들을 술에 취하지 않은 맨 정신의 다른 무엇인가로 바꾸어놓고 이야기하고, 그 한정된 틀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아주 드물게 주어지는 행복한 순간에 우리의 언어는 진짜로... 더보기

출판사 서평

9장의 사진이 추가되고 본문ㆍ표지 디자인을 전면 개정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2020년 최신판!

위스키의 나라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그곳의 맛과 아름다운 풍경을 하루키의 문장으로 읽고
아내 요오코의 사진으로 보다!

술이라는 건 그게 어떤 술이든 산지에서 마셔야 제 맛이 나는 것 같다.
그 술이 만들어진 장소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다.
흔히 말하듯이, 좋은 술은 여행을 하지 않는 법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더욱 다채로워진 사진과 트렌디한 편집으로 새로워진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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