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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포소설가

놀놀놀
전건우 지음 | 북오션 | 2019년 11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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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7994990(8967994990)
쪽수 160쪽
크기 114 * 184 * 15 mm /16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공포소설가 전건우가 보내는 호러에 대한 연애편지
# 롤러코스터는 무섭지만 공포영화는 낄낄낄!
# 타인의 소확행에서 나의 소확행을 발견하는 에세이 시리즈
# 놀 것과 놀라움이 가득한 글 놀이터 [놀놀놀] 시리즈의 첫 책

호러를 쓰는 소설가의 희열 한 방울

해외에서 공포, 미스터리, 판타지 등의 문학이 활발히 소모되는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은 위축돼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마이너한 공포소설을 고집하는 작가가 있다. 게다가 굶어죽기 딱 좋다는 전업 작가로서 말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전설의 고향]의 추억이 있다. 구미호, 장화홍련, 그리고 그 유명한 ‘내 다리 내놔’ 귀신까지. 어릴 적 [전설의 고향]을 보고 실컷 무서워한 후 느껴지는 일상에서의 안도감은 작가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프랑켄슈타인》을 가공해서 들려준 무서운 이야기는 공부만 하던 허약한 아이를 일약 떠버리로 만들어 놓았다.
중학교 시설 친구가 추천해준 미성년자관람불가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여러 가지 의미로 ‘끝장나는’ 영화였다. 텔레비전을 뚫고 나오는 《링》의 사다코와 《검은 집》의 사이코패스 사치코는 소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해주었다.
작가처럼 우리 모두는 일정 부분 호러를 먹고 자랐다. 우리의 십대를 책임져준 호러를 우리는 이제 잊어버린 것일까? 이 책은 호러에 대한 노스탤지어이면서 현재진행형인 작가의 일상이다.

공포소설가로서, 호러를 좋아하는 호러광으로서 작가는 정말 호러를 사랑한다. 작가는 이 책을 호러에 바치는 연애편지로 정의했다. 호러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자기 고백을 보다 보면 능히 그렇게 불러도 마땅할 듯하다.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난 공포소설가(놀놀놀)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전설의 고향]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꼈고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며 이야기꾼으로서의 자질을 발견했다. [13일의 금요일]에서 위로를 받았으며 《링》을 읽으면서는 미래를 설계했다. 신춘문예로 등단해야 소설가가 되는 줄 알았지만, 머릿속에서 나오는 것은 온통 호러뿐. 지금도 머릿속으로 호러를 생각하며 낄낄거리고 있는 나는 그야말로 호러광이자 호러를 전하는 호러꾼, 즉 공포소설가다.

지은 책으로는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한밤중에 나 홀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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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전설의 고향]과 《프랑켄슈타인》
폐가 탐험
그 시절 괴담들과 성장통
‘제이슨 부히즈’와 ‘프레디 크루거’
내가 사랑한 공포소설들
《검은 집》과 403호
호러가 ‘호러’하다

에필로그

책 속으로

“이쯤 되면 이 책의 정체가 궁금할 텐데 글을 쓴 나조차 한 마디로 명쾌하게 정의할 수 없다. 에세이라기에는 과연 다른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싶고, 인문학 서적은 더더욱 아니며, 그렇다고 자기계발서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으니, 음…… 그렇다면 그냥 ‘연애편지’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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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공포소설가 di**ni | 2019-1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릴적엔 나도 전설의 고향하면 죽고 못 살 정도로 빠져 살던 때가 있었다. 가정 형편이 좋은편도 아니었는데 내 방엔 TV가 따로 있었고 내 또래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만화는 좋아하지도 않았으면서 전설의 고향은 매주마다 챙겨보는 조금은 별난 아이였던 것도 같다. 더군다나 형제도 없었으니 불꺼진 방에서 혼자 전설의 고향을 보는 쫄깃함과 두근거림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저학년과 고학년의 경계선에 있던 그 시절 보긴 봐야겠으나 무섭긴하고 그럼에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TV를 틀면 어김없이 등장하... 더보기
  • [서평]난 공포소설가 tk**zmffhs | 2019-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여러 장르의 소설을 보는 편이지만, 사실 본격적으로 소설을 읽어보려고 한 초창기에는 공포 장르 위주로 봤던 편이다. 그저 막연히 무서운 걸 좋아했고 조금만 둘러봐도 그게 그거인 문방구 괴담집 같은 것이 아닌 소설로 나온 걸 본 적이 거의 없다보니 그렇게 됐다. 하나하나 접하던 그 순간이 정말 신세계나 다름없었다. 그저 단순한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 뼈가 굵고 탄탄한 무언가가 확실하게 존재했다. 하지만 그때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라 다양한 걸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1년에 번역서나 국내 작품이 얼마나 나... 더보기
  • 개인적으로 '공포물'을 안 좋아합니다. 잔인한 사건. 흐르는 피.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를 긴장감. 그래서 굳~~~~이 '호러물'은 찾아보지 않습니다. 근데 이 책은 왠지 읽고 싶었습니다. '호러'가 아닌 '호러광'이 쓴 이야기이기 때문에, 왜 그는 공포를 좋아하는지 저로써는 궁금했기에 읽었습니다. 『난 공포소설가』 <프롤로그>에서 그는 언급해주었습니다. 미리 말하자면, 제목과 달리 이 책은 전혀 무섭지 않다. 그런 쪽, 그러니까 턱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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