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학생을 위한 지식교양서 1
엉뚱화가 달리와 떠나는 황당한 미술사 여행

현직 중학교 미술교사가 직접 집필한
원시고대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스토리 형태로 저술한 초중등 필수 미술사 이야기!

이 책의 특징 도서출판 스코프의 예비중학생을 위한 지식교양서 시리즈 중 첫 도서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현직 중학교 미술교사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게 풀어쓴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원시고대미술부터 중세미술, 르네상스ㆍ바로크미술, 근대미술, 현대미술의 각 시대별 특징과 화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작품을 위주로 단순 설명뿐 아니라 시대적 배경이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 미술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다.

미술사 왜 배워야 하는가
미술시간에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색칠하거나 찰흙으로 만들기만 하다가 갑자기 미술사를 접하면 어려움을 느끼고 미술을 싫어하게 된다.
미술사란 미술작품을 조사 연구하고 그 역사적인 전개를 더듬는 학문을 말한다. 모든 미술작품은 그 화가가 살았던 사회, 역사, 문화, 주변 인물의 영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화가들이 바로 역사 속에 살면서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거울이 곧 미술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화가가 살았던 당시의 역사와 화가의 감정에 영향을 주었던 사건, 인물 등을 안다면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미술 시험 빵점 맞는 고희동과 엉뚱화가 달리와 함께하는 미술사 이야기
미술사 하면 무조건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술사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고희동과 함께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면 이런 고민은 금방 사라진다.
미술 시험만 봤다하면 빵점 맞는 고희동은 회오리바람에 실려 사후세계인 세계 미술수호자협회에 끌려가 초현실주의 화가인 달리와 함께 원시 고대미술, 이집트 미술, 중세미술(그리스ㆍ로바, 고딕), 르네상스ㆍ바로크 미술, 19세기 근대미술,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을 만나게 된다.
고희동과 엉뚱화가 달리가 공간이동하면서 갖은 고충을 겪는 이야기를 통해 각 시대의 미술사의 특징과 흐름을 하나 둘씩 이해하게 된다. 추가로 본문 속 《좀 더 알아볼까요》를 통해 미술사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을 알 수 있다.

추 천 사

박윤미 | 현 중암중학교 미술교사(미술교과서 저술((주)교학도서) )
어려운 미술사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까 하는 것이 미술 교사들의 공통적인 고민일 것이다. 그 고민을 해결해주듯 이 책은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미술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김동욱 | 현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미술교사(저서 『Meta 전공미술』(수서원))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려운 미술사 강의가 아니라 한편의 만화 같은 이야기 속에 미술사의 주요 맥락과 기초를 잘 담아내고 있다. 동화적 상상력과 심화 학습, 퀴즈, 교과서 관련 단원을 짚어주는 섬세한 배려는 현직 동화 작가와 미술교사의 협업이라는 이 책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임지은 (현 문정중학교 미술교사 )
어려울 수 있는 미술사 지식들을 알기 쉽게 접근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작품을 위주로 단순설명뿐 아니라 시대적 배경이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다.

김은영 (현 서울미술고등학교 미술교사)
학생들에게 딱딱할 수 있는 미술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어 여러 종류의 명화를 친근하게 느끼고 감상할 수 있게 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