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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감정 정의를 위해 왜 사랑이 중요한가

양장본
마사 누스바움 지음 | 박용준 옮김 | 글항아리 | 2019년 10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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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7356651(896735665X)
쪽수 684쪽
크기 155 * 227 * 44 mm /103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Political Emotions/Martha C Nussbaum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국가라는 틀 안에서 정치적 분투의 감정들을 풀어놓다!

자유민주주의가 어떻게 시민들의 감정을 끌어안아 품위 있는 사회로 발돋움하겠는가에 대한 대담한 프로젝트 『정치적 감정』. 흔히 이성의 영역이라 일컬어져왔던 국가와 법에 감정이 스며들어야 하는 이유를 그리스 고전과 (법)철학, 문학과 예술, 인류학, 심리학, 영장류학을 통해 부드럽고도 끈질기게 설득해온 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저서 중 최고라고 꼽히는 작품으로, ‘어떻게 하면 사회가 루소의 방식처럼 반자유주의적이거나 독재적이지 않으면서도 로크나 칸트가 시도했던 것보다 더 많은 안정성과 동력을 가질 수 있는가?’하는 질문을 풀어보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마사 누스바움

저자가 속한 분야

마사 누스바움 Martha C. Nussbaum
세계적으로 저명한 법철학자, 정치철학자, 윤리학자, 고전학자, 여성학자로서 뉴욕대학교에서 연극학과 서양 고전학으로 학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고전 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 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시카고대학교 에른스트 프룬드 법윤리학 종신교수 겸 철학부 교수다. 놈 촘스키, 움베르토 에코 등과 함께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지성’에 선정되었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 『공부를 넘어 교육으로』 『시적 정의』 『혐오와 수치심』 『감정의 격동』 『역량의 창조』 『혐오에서 인류애로』 『학교는 시장이 아니다』 『인간성 수업』 『분노와 용서』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등 수많은 책을 썼다.
미국철학학회의 헨리 M. 필립스상, 아스투리아스공상, 프레미오 노니노상, 교토상,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의 돈 M. 랜들상, 최고의 철학가와 사상가에게 주어지는 베르그루엔 철학상 등 세계 각국에서 철학 및 법학 분야의 저명한 상을 수상했다.

마사 누스바움님의 최근작

역자 : 박용준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고전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디고 서원에서 국제 프로젝트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육사회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꿈을 살다』,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희망, 살아 있는 자의 의무』, 『가능성의 중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시적 정의』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1장 자유주의 역사의 문제

1부 역사
2장 평등과 사랑: 루소, 헤르더, 모차르트
3장 인간 종교 1: 오귀스트 콩트, 존 스튜어트 밀
4장 인간 종교 2: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2부 목표, 자원, 문제
5장 우리가 바라는 사회: 평등, 포괄, 분배
6장 동정심: 인간과 동물
7장 ‘근본악’: 무력감, 자기애, 오염

3부 공적 감정
8장 애국심 교육: 사랑과 비판의 자유
9장 비극 축제와 희극 축제: 동정심 형성, 혐오감 극복
10장 동정심의 적들: 두려움, 시기심, 수치심
11장 사랑이 정의에 중요한 이유

부록
감사의 말

추천사

퍼블리셔 위클리

『정치적 감정』은 정치계에서 감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 독자의 관심을 끈다. 특히 사랑의 해방에 관한 그녀의 도발적인 이론은 감정의 단련을 통해 정말로 정의로운 사회가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더보기

마이클 왈저 ,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누스바움은 학문의 모든 영역을 초월했다. 애국심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발전시키는 방법에 관해 기술한 이 슬기롭고 매력적인 연구를 수행한 사람은 철학자이자 정치 이론가이며 심리학자이자 문학평론가 겸 역사학자로, 그 모든 분야에서... 더보기

월터 모스 , LA 프로그레시브

『정치적 감정』을 읽으면서 나는 정치계에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것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지고 확장되었다. 누스바움의 책은 수많은 정치적 지혜에 눈을 뜨게 해준다.

스 탠리 피시 , 뉴욕타임스

누스바움은 저마다 사저 이익과 뿌리 깊은 편견을 가지고 출발하는 남녀가 ‘관심의 원’을 넓히기 위해 ‘공적 감정’이 작용하는 사회를 구축해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이 책의 장점은 감상적인 생각을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 더보기

A. S. 패니어슬번 , 힌두신문

누스바움은 법·윤리학 분야에서 최고의 이론가다. 이 역작은 그리스와 인도의 서사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타고르, 휘트먼 그리고 링컨, 간디,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수사학적 연설들과 밀, 루소, 콩트, 롤스의 책... 더보기

책 속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편협한 공감 능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쉽게 자아도취적 기획들에 갇히며, 자신들의 협소한 굴레 바깥에 존재하는 이들의 요구는 금세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국가적 차원의 목표를 향한 감정들은 흔히 사람들로 하여금 좀더 거시적으로 사유하게 만들고, 좀더 넓은 공동선에 참여하도록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_18쪽

말하자면 사람들에게 뭔가 사랑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을 “그들 자신 만의 것”으로 오히려 “그들이 가진 유일한 것”으로 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이 부분은 우리가 줄곧 이야기해왔던...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감정의 극단적 표출이 지배적인 시대
대부분의 사람은 편협한 공감능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그 협소한 굴레 바깥으로 나올 수 있을까

감정의 영역으로 들어가 손을 더렵혀야 한다

누스바움은 흔히 이성의 영역이라 일컬어져왔던 국가와 법에 감정이 스며들어야 하는 이유를 그리스 고전과 (법)철학, 문학과 예술, 인류학, 심리학, 영장류학을 통해 부드럽고도 끈질기게 설득해온 학자다. “마사 누스바움의 저서 중 최고”라고 꼽히는 『정치적 감정』은 자유민주주의가 어떻게 시민들의 감정을 끌어안아 품위 있는 사회로 발돋움하겠는가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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