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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메러디스 메이 지음 |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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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2019.11.30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963509(8965963508)
쪽수 640쪽
크기 142 * 210 * 31 mm /52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Honey Bus/May, Meredith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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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절망 속에서 어린 손녀를 구원한 것은 할아버지와 꿀벌이었다!

양봉가 할아버지와 꿀벌을 통해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해낸 한 여성 기자의 회고록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저자는 다섯 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 동생과 함께 캘리포니아에 있는 외가에 몸을 맡긴다. 유약한 엄마는 유아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며 부모이기를 포기해버리고, 양봉가 할아버지와 엄격한 할머니가 어린 메러디스 남매를 보살핀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가에 의탁했던 저자는 어린 아이가 이해할 수 없는 엄마의 절망과 무기력, 폭력까지 인내하며 엄마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린다.

캘리포니아 빅서 연안 일대의 약 1백 개의 벌통으로 벌을 치며, 뒷마당의 낡은 버스에서 꿀을 만드는 할아버지 덕분에 메러디스는 자연스럽게 꿀벌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양봉가 할아버지는 어린 손녀에게 벌과 양봉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삶에 대한 가르침을 전한다. 메러디스는 엄마에게 받는 상처가 깊어질수록 꿀벌의 존재와 생태에 몰입하며, 할아버지와 벌들을 통해 점차 상처를 극복해나가고 인생의 지혜와 가족의 의미,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워나간다.

이처럼 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자신이 처한 상황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독립적인 한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세밀한 기록으로써, 인간이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온전히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기자로서 PEN 문학상을 수상하고 퓰리처상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저자가 섬세하게 되짚어 나가는 지난날의 이야기는 문학적으로도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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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메러디스 메이

저널리스트 겸 작가로 16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글을 기고했으며, 저서로는 《I, Who Did Not Die》가 있다. 2004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에 기고한 글로 PEN USA 문학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밀스 대학에서 팟캐스팅을 가르치며 샌프란시스코의 코네티컷 프렌드십 가든에서 5대째 양봉업을 이어오고 있다.

역자 : 김보람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대기업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힐빌리의 노래》 《그 여름, 그 섬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별을 보았다》 《바람과 함께한 일 년》 《왜 우리는 가끔 멈춰야 하는가》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 벌 떼

- 비행경로
- 꿀 버스
- 꿀벌의 비밀 언어
- 귀향
- 빅서의 여왕벌
- 양봉가
- 가짜 할아버지
- 첫 수확
- 비동반 어린이 승객
- 부저병
- ‘배우자 없는 부모’ 모임
- 사회적 곤충
- 온수
- 꿀벌의 춤
- 쏟아진 설탕

- 에필로그
- 작가의 말
- 감사의 글
- 참고할 만한 도서 목록

책 속으로

· 시간이 흘러 꿀벌 세계의 내면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수록 인간 세계의 외면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엄마가 더 깊은 절망 속으로 빠져들수록 나와 자연의 관계는 더 깊어졌다. 나는 꿀벌들이 ‘서로를 얼마나 살뜰히 보살피는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언제 무리를 지어 어디로 갈 것인지 같은 문제를 얼마나 민주적으로 결정하는지, 또 미래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 지’ 등을 배워나갔다. 심지어 벌에 쏘인 경험조차 내게 용감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18쪽

· 내 직관이 내게 동생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비행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상처 입은 소녀와 양봉가 할아버지, 그리고 꿀벌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기자였으며 PEN USA 문학상을 수상한 메러디스 메이의 아프고도 아름다운 회고록이다. 저자는 다섯 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 동생과 함께 캘리포니아에 있는 외가에 몸을 맡긴다. 유약한 엄마는 유아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며 부모이기를 포기해버리고, 양봉가 할아버지와 엄격한 할머니가 어린 메러디스 남매를 보살핀다. 캘리포니아 빅서 연안 일대의 약 1백 개의 벌통으로 벌을 치며, 뒷마당의 낡은 버스에서 꿀을 만드는 할아버지 덕분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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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yy**id | 2019-11-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잔잔한 감동이 흐르는 도서로 제목처럼 할아버지와 꿀벌이 그녀의 인생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어른, 특히나 부모로부터 받는 마음의 상처는 크다. 엄밀히 말하자면 엄마로부터 받는 상처였는데 결코 어른답지 못함에 화가 나기도 ... 더보기
  • 벌들이 다정하다고?! ma**o0505 | 2019-11-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ϻϻ내가 소리 지르지 않은 건 그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벌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으니까. 가족이 사무치게 그립다는 건 어떤 마음인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내게도 한때는 가족이 있었지만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 버렸으니까.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 부모는 사랑했던 지난날들은 깡그리 잊어버린 듯이 매일 싸워댔다. 다섯 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 자녀들 앞에서 싸우는 것은 기본이었고, 언성이 높아져 온 마을에 쩌렁쩌렁 울릴 때까지 고함을 치는 것은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였다. 언제부터 이렇게 ... 더보기
  •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ru**na3292 | 2019-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메러디스 메이 지음 ㅣ 김보람 옮김 평화로운 들판 표지 디자인과 가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우러진다. 미대륙 여행시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6시간이상 달려도 끝없이 이어지는 옥수수밭이 잠시 생각났던.. 456페이지 도톰 분량이다. 제목만으로 짐작했을땐 tv 프로그램 중 벌 을 따라 움직인다는 양봉업 종사자들의 모습을 떠올렸다. 하지만 양봉은 사람과 사... 더보기
  •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ka**808 | 2019-11-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상처 입은 소녀와 양봉가 할아버지, 그리고 신비로운 '꿀벌'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표지 中)     저자의 어린시절을 담은 회고록인데 소설처럼 읽히는 이 책은 굉장히 자연친화적이고 소설보다 더진한 감동을 주는 책이었다. 나는 책을 많이 읽으면서도 책을 읽으며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 더보기
  •  좋아하는 책의 장르와 이유는? 이란 질문에 타인의 생각과 경험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에세이, 수필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수필과 소설의 차이를 상상의 줄거리가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하는데 올해 이런 생각을 능가할 만한 소설 같은 에세이 몇 권을 읽게 됐다. "이게 픽션이 아니라고? 모두 실화라고?" 할 만큼  놀랍거나 혹은 감동적인 내용이었는데 근래 읽은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할아버지, 꿀벌, 그리고 나' 셋이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 위 새겨진 'the ho...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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