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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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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746867(8965746868)
쪽수 392쪽
크기 148 * 210 * 24 mm /52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줄거리]
아빠와 새엄마, 여동생과 함께 살던 18살 여고생 ‘위녕’은 고삼이 되기 전 마지막 십 대를 엄마와 함께 보내기 위해 아빠와 살던 정든 도시를 떠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엄마가 사는 B시로 간 위녕은 그곳에서 성(姓)이 다른 두 남동생 둥빈과 제제를 만나고,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그리워하던 외갓집 가족들을 알게 된다. 새로운 가족과 함께 여섯 번의 계절을 보내는 동안 위녕은 서점을 운영하는 아저씨와 친구가 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엄마가 되기도 하며 자유분방한 엄마와 자신의 닮은 모습을 발견한다. 위녕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갈 무렵 가족들은 고양이 코코와 둥빈 아빠의 죽음이라는 슬픔을 겪게 되고, 다시 찾아간 아빠의 집에서는 바뀌어버린 현관 비밀번호로 충격에 빠지는데…….
▶ 『즐거운 나의 집』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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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 여자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1?2』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 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우리 가족이 남들의 기준으로 보면 뒤틀리고 부서진 것이라 해도, 설사 우리가 성이 모두 다르다 해도, 설사 우리가 어쩌면 피마저 다 다르다 해도, 나아가 우리가 피부색과 인종이 다르다 해도, 우리가 현재 서로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해도 사랑이 있으면 우리는 가족이니까,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명사는 바로 ‘사랑’이니까.”
―「초판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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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32
초판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나는 전화기를 들었다. 이제부터 엄마 집으로 가서 살겠다고 했을 때 수화기 저쪽에서 아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던 걸 보면 아빠는 아마 집필실 책상에 놓인 담배를 찾아 물고 있었을 것이다. 내가 떠나고 난 후, 어쩌면 아빠는 “실은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딸을 보내는 연습을 매일 했었다”고 자신의 홈피에 글을 쓸지도 모른다. 엄마와 함께 살 때 엄마를 보내는 연습을 하지 않았던 것을 아빠는 오래도록 후회한 거 같았다. 물론 아빠 입으로 내게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니었다. 아빠가 내게 엄마에 대해 말한 일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제멋대로인 엄마, 성이 모두 다른 동생들과 오늘부터 한 지붕 아래 한 식구
상처투성이 가족들이 오직 사랑만으로 한데 모였다!
유머와 용기로 삶을 정면 돌파하는 가족 성장소설

30만 이상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공지영 장편소설 『즐거운 나의 집』이 2007년 첫 출간되고 2013년 제2판 출간 후, 2019년 6월 제3판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번역 출간된 소설은 상처를 사랑으로 딛고 일어서는 가족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로,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문장에 유머와 위트를 가미해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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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나의 집 hm**stk | 2019-07-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vertical-align: baseline;">한국에서 말하는 정상가족이란 이성부부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말한다. 정상가족이 아니면 행복하지 않고 즐겁지 않을 것이라 짐작하며 오지랖을 떤다. 소설의 제목은 <즐거운 나의 집>이지만 가족의 구성을 본다면 의아하게 보일 수도 있다. 이 소설이 12년 만에 새로 나온 이유에는 앞으로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날 것이고 편견을 갖지 말고 바라보자는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 더보기
  • 2003년에 출간되었던 공지영 작가의 장편소설 <즐거운 나의집>이 3쇄 인쇄로 재발행되었다 :) 믿보작 (믿고보는작가) 공지영인데 게다가 3쇄라니 기대감이 부풀어 오른다. 처음 발간되었을 ... 더보기
  • 즐거운 나의 집 aq**0317 | 2019-06-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꽃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오 사랑 나의 집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 ~~~♬ 이 노래를 처음 배워서 부르던 시절에는 몰랐어요. 즐거운 나의 집이 있다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세상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나의 집에서 사는 건 아니라는 걸. 뭣 모르던 시절에는 우리 집은 행복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뭘 좀 알만한 나이가 된 뒤로는 혼란스러웠... 더보기
  • 즐거운 나의 집 di**ni | 2019-06-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해냄 / 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장편소설 오래전 이 책을 읽다 도중에 덮어 놓고 책장에 그대로 꽂혀 방치되었던 <즐거운 나의 집> ... 더보기
  • [리뷰]공지영 장편소설 추천 즐거운 나의 집-행복한 가족이란 무엇일까?           처음으로 접한 공지영 작가의 소설은 <봉순이 언니>였다. 어린 날, 봉순이 언니를 읽고 봉순이의 삶이 너무 기구하고 슬퍼서 펑펑 울면서 책을 읽었다. 다음으로 읽은 것은 <도가니>, 좋아했던 김승옥 작가의 '무진기행'처럼 시작하는 도입 부분을 보고 감탄했고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 아이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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