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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들꽃 에디션)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정혜신 지음 | 해냄출판사 | 2018년 10월 1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48개 리뷰쓰기
국내도서 주간베스트 72 | 인문 주간베스트 13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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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746669(8965746663)
쪽수 316쪽
크기 146 * 215 * 32 mm /51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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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영업점과 바로드림 구매 시에는 일반판과 랜덤으로 제공됩니다.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감 행동지침서!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1만2천여 명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고, 《당신으로 충분하다》, 《정혜신의 사람 공부》 등의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온 정혜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무너지고 상처받고 있음을 확인한 후 누구라도 심리적 CPR의 행동지침을 배울 수 있게 안내하고자 펴낸 『당신이 옳다』.

십 수 년 동안 거리의 치유자로서 국가폭력 피해자를 비롯,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에 힘써온 저자는 공감이야말로 어떤 치료제나 전문가의 고스펙 자격증보다 강력하게 사람의 마음을 되살리는 힘을 발휘함을 확인했고, 이 책에 그동안 파악한 사람의 마음에 대한 통찰과 치유 내공을 밀도 높게 담아냈다.

1장에서는 존재의 개별성을 무시하는 사회적 시선과 환경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아픈 이유를 들여다보고, 2장에서는 우울증 등 진단이 남발되고 일상이 외주화 되는 현실을 직시하며 심리적 CPR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장에서는 공감에 대해 갖고 있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공감의 방법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사람은 모두가 개별적 존재임을 환기시키고, 공감의 정확성을 높이는 경계 짓기를 제안한고, 5장에서는 사랑에 대한 욕구, 콤플렉스, 집단 사고 등 진정한 치유를 방해하는 공감의 허들을 짚어주며, 6장에서는 존재를 살리는 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유념해야 할 실전 치유 팁을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심리적 CPR’은 복잡한 이론과 전문가의 진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나와 남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치유법, 집밥 같은 치유법이다. 외형적 조건이나 삶의 내력이 아닌 사람의 존재 자체에 초집중하고 내 감정을 묻는 질문과 지지를 통해 존재의 핵심을 정확하게 자극하는 것으로, 이것을 우리는 ‘공감’으로도 부를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공감을 통해 자신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면 누구라도 짓눌려 있던 내가 되살아나고 자신의 상황과 문제를 스스로 조망할 수 있는 힘과 호흡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과 자신이 아닌 것 사이의 건강한 경계를 세우고, 공감을 방해하는 허들을 용감하게 넘어설 때, 나와 너가 모두 공감 받는 홀가분한 치유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 『당신이 옳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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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들꽃 에디션)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혜신 저자 정혜신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1만2천여 명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다. 최근 15년은 정치인, 법조인, 기업 CEO와 임원 등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한 이들의 속마음을 나누는 일을 했지만 동시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트라우마 현장에서 피해자들과 함께했다.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 ‘진실의 힘’에서 집단상담을 이끌었고,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치유공간 ‘와락’을 만들었다. 세월호 참사 직후 안산으로 이주해 ‘치유공간 이웃’을 만들고 참사 피해자들의 치유에 힘썼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하는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감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 우리 사회엔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에 의지하지 않고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치유법’이 시급하다고 진단한다. 조용히 스러지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넘쳐나서다. ‘적정심리학’이란 새로운 그릇에, 손수 지어서 허기를 해결하는 집밥처럼 자신의 심리적 허기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근본 원리를 담았다. ‘적정심리학’은 그녀가 현장에서 실제로 수많은 사람을 살린 결정적 무기인 ‘공감과 경계’를 기본으로 한 실전 무술 같은 치유법이다.
저자는 자격증 있는 사람이 치유자가 아니라 사람 살리는 사람이 치유자라고 말한다. 현장에서 쌓아 올린 30여 년의 치유 경험과 내공을 집대성하여 이 책에 담았다.
저서로는『당신으로 충분하다』『정혜신의 사람 공부』『죽음이라는 이별 앞에서』『사람 vs 사람』『남자 vs 남자』등이 있고, 공저로는『홀가분』『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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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읽는 이에게: 내 아내의 모든 것
프롤로그: 소박한 집밥 같은 치유, 적정심리학

1장 왜 우리는 아픈가
1. 자기 소멸의 벼랑 끝에서
2. 존재의 개별성을 무시하는 폭력적 시선
3. ‘당신이 옳다’는 확인이 부족할 때
4. 만성적 ‘나’ 기근에 시달리는 사람들

2장 심리적 CPR_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
1. 사람을 그림자 취급하는 사회적 공기
2. 공감의 외주화, 남에게 맡겨버린 내 마음
3. 우울은 삶의 보편적 바탕색
4. ‘나’가 희미해질수록 존재 증명을 위해 몸부림친다
5. 사라져가는 ‘나’를 소생시키는 심리적 CPR

3장 공감_ 빠르고 정확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힘
1. 사람을 살리는 결정적인 힘
2. 공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3. 공감의 과녁 1 세상사에서 그 자신으로 초점을 맞추고
4. 공감의 과녁 2 칭찬이나 좋은 말 대잔치와는 다르다
5. 공감의 과녁 3 감정에 집중하기
6. 공감의 과녁 4 억누른 상처를 치유하는 메스이자 연고
7. 공감의 과녁 5 마음은 언제나 옳다
8. 공감의 과녁 6 감정이 옳다고 행동까지 옳은 것은 아니다

4장 경계 세우기_ 나와 너를 동시에 보호해야
공감이다
1. 우리는 모두 개별적 존재
2. 자기 보호가 먼저다
3. 헌신과 기대로 경계를 넘지 마라
4. 갑을 관계에서도 을인 ‘나’를 드러낼 수 있나

5장 공감의 허들 넘기_ 진정한 치유를 가로막는 방해물
1. ‘다정한 전사’가 되어
2. 좋은 감정 vs 나쁜 감정
3. 충족되지 않은 사랑에 대한 욕구
4. 내 안에 남아 있는 콤플렉스
5. 개별성을 지우는 집단 사고
6. 유형과 조건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습관

6장 공감 실전_ 어떻게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 진심으로 궁금해야 질문이 나온다
2. 상대방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아도 괜찮다
3. ‘나’에 대한 공감이 타인 공감보다 먼저
4. 상처받은 아이에게 온 체중을 실어 사과하기
5. 아무리 자녀라도 충조평판하지 않기
6. 거짓 공감도 공감인가

에필로그: 삶의 한복판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

책 속으로

[프롤로그 중에서]
소박한 집밥 같은 치유, 적정심리학

실제로 우리는 일상에서 스스로 집밥을 만들어 허기를 해결한다. 외식도 하지만 조리사에게만 의존하지는 않는다. 조리사가 해준 고급 요리는 안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지만 집밥을 오래 먹지 않으면 심리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물리적 허기만큼 수시로 찾아오는 문제가 인간관계의 갈등과 그로 인한 불편함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매번 자격증을 가진 의사나 상담사를 찾을 수는 없다. 끼니 때마다 찾아오는 허기만큼이나 잦은 문제라서 그때마다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면 일상이 불가능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다정한 전사’ 정혜신이 전하는 심리적 CPR 행동 지침서

마음을 포개는 그 ‘한 사람’이 당신을 살린다
일상에서 사회적 트라우마 현장까지
30여 년간 길어 올린 치유 경험과 내공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도대체 얼마나 힘들었던 거예요?”
공감과 경계의 기술로 짓는 소박하지만 든든한‘집밥’같은 심리학!
만성적인‘나’기근과 관계의 갈등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책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부응하려 발버둥치고, 갑질 하는 조직에서 억지 미소로 참아내고, 성공과 효율을 좇는 사회의 기준에 허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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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는 내내 마주하고, 가슴 뛰게 했던 이 단어를 아꼈다가 쓰고 싶어 망설이다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있은 지 13분째! 언능 이 단어부터 말해야겠다.   '공감'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에 관해서 이야기 한다.   저자 정혜신 씨가 정신의학과 전문의로서 전문서를 쓴 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정혜신이라는 한 사람으로서 써 내려간 공감에 관한 심리책 '당신이 옳다'   읽는 동안 몇 번이고 책을 내려놓... 더보기
  • "자격증이 무용지물인 트라우마 현장 ...왜 그럴까. 왜 심리치유 전문가일수록 현장에서 실패하는가. 사람 목숨이 경각에 달린 현장에서 전문가가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도 많은 경우 그렇다면 그때의 자격증이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 프롤로그 중에서 <당신이 옳다>는 정혜신님의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적 CPR 행동지침서입니다.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더보기
  • 다른 많은 트라우마 현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반복됐다. 일반 자원활동가들은 처음엔 혼돈 속에서 갈팡질팡하더라도 마침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격증 있는 사람들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처음엔 전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뚜렷하게 뭔가 치유를 하겠다며 나서지만 곧 존재감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생업이 바빠서 자신의 일터로 돌아간 경우보다 피해자들이 더 이상 그들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거나 심지어 거부를 당해서 현장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 왜 그럴까. 왜 심리치유 전문가일수록 현... 더보기
  • 당신이 옳다 pa**yj01 | 2019-06-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정신과 의사인 정혜신 저자는 간단한 기술로 인간의 삶을 바꾸는 적정기술을 빗대어   적정 심리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진료실에서 상담한 환자만이 아니라, 국가폭력 피해자들,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 등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대화하고,   아픔을 공감하면서 치유하는 사람들과의 경험을 모아두었다.     누군가의 고통에 공감하는 일은 심리적으로 많은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다.... 더보기
  • [서평] 당신이 옳다 p1**ive | 2019-04-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이 출간되자마자 구매했지만 설레는 마음과 달리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책을 들었다 놓기만 여러 번이었다. 어여쁜 홀로그램 같은 표지를 보면서 마음에 색이 있다면 이렇게 오묘할까 싶었다. 표지와 책띠에 레이저를 쏘며 지켜보다가 이제야 책을 펼쳤다. 책을 위한 글이 아니었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마주했던 사람과 마음에 대한 저자의 토해냄이었다. 겨우 글을 읽기만 하는 주제에도 주책맞게 목이 메어왔고, 크게 숨을 들이켜야 했다.     인간에게 감정은 기본이다. 산업화의 부속품으로 전락한 듯한 현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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