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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이외수 쓰고 정태련 그리다

이외수 지음 | 정태련 그림 | 해냄출판사 | 2017년 08월 25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4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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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746317(8965746310)
쪽수 240쪽
크기 154 * 201 * 19 mm /48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위안과 안식으로의 길로 안내하다!

30여 년이 넘도록 나이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고 있는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이 여덟 번째로 함께 만든 그림 에세이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그동안 《하악하악》, 《절대강자》 등을 출간해 150만부 이상 판매하면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두 사람이 이번 책에서는 험난한 인생을 사랑으로 버텨 내리라는 다부진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외수 작가가 직접 고백하는 어린 시절 에피소드부터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모두 7장으로 나누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는 소셜 미디어로 끊임없이 독자들과 소통하게 만드는 동력이 사실 외로움에서 나온다고 고백한다. 독자들의 감성을 북돋우는 촌철살인의 글들은 모두 타인과의 연결을 꿈꾸는 작가 자신의 외로움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혼자만이 알고 있는 영혼의 골방에서 나와 스스로 외로움을 달래고 사람들과 함께하며 삶의 기쁨을 누린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불어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개인적인 일과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전한다.
▶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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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외수 저자 이외수는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고,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현재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으로 밤을 지새고 있다.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장외인간』 『괴물』 『황금비늘』 『벽오금학도』 『칼』 『들개』 『꿈꾸는 식물』과 소설집 『완전변태』 『훈장』 『장수하늘소』 『겨울나기』 등을 발표했다. 시집 『더 이상 무엇이』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 쉴 때까지』와 에세이 『자뻑은 나의 힘』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사랑외전』 『절대강자』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아불류 시불류』 『청춘불패』 『하악하악』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외뿔』, 대담집 『먼지에서 우주까지』 『뚝,』 『마음에서 마음으로』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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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정태련

그린이 정태련은 세밀화를 통해 우리 땅의 생명, 민족 고유의 유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을 평생의 소명으로 간직하고 살아가는 화가.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후 다년간 생태 관련 세밀화 작업에 전념했다. 현재 북한강 상류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느림의 삶을 영유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한국의 민물고기가 꿈틀대는 『하악하악』, 천년의 유물을 담은 『절대강자』,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주제로 한 『사랑외전』, 야생화가 돋보이는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시간과 나, 그리고 영원’을 그린 『아불류 시불류』, ‘민물고기와 야생화의 아름다운 만남’인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세밀화와 입체적 기법의 만남을 추구한 『청춘불패』가 있다. 그 외에도 『보리 동식물도감』 『우리 땅에서 사라져가는 생명들』 『수많은 생명이 깃들어 사는 강』 등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1장 적요는 공포
2장 청량한 액체 상태
3장 털갈이의 계절
4장 바람의 칼날
5장 솜이불과 가시방석
6장 조각구름 한 덩어리
7장 기다림 속 희망

책 속으로

어릴 때 나는 할머니와 같이 살았다. 어머니는 두 살 때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전쟁통에 행방불명이 되고, 나는 할머니와 동냥밥을 얻어먹거나 이삭을 주우면서 끼니를 연명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산 밑 다 허물어져 가는 초가 움막이었다. 날마다 잠에서 깨어나면 대낮에도 컴컴한 어둠이 웅크리고 있었다. 움막 안에는 아무도 없고 어둠과 함께 적요만이 나를 짓눌러 왔다. 어둠 속의 적요는 곧 공포였다. 다섯 살 때였다.
우리가 사는 움막은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거적때기를 들추고 밖으로 뛰쳐나가면 마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시간의 옆구리, 작은 골방 하나를 나는 알고 있다.
가끔 나는 그 골방으로 들어가 명상을 하거나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
그때는 시간도 공간도 정지한다. 그리고 모든 현실은 사라져 버린다.”

소설가 이외수가 쓰고 화가 정태련이 그린 신작 산문집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이 신작 그림 에세이『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으로 2017년 독자들을 만난다. 30여 년이 넘도록 나이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고 있는 두 작가는 그동안 베스트셀러『하악하악』『절대강자』『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등을 출간해 150만 부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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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자뻑은 나의 힘 gm**in | 2017-10-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이외수 쓰고 정태련 그리다올 여름에 「하악하악」을 읽었었다. 사실 이외수님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읽으면서 킥킥 거리기도 하고 동감하기도 하고,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며 감탄하기도 하고...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이 책도 약간 비슷한 느낌이다.마치 이외수님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하달까? 하악하악과 다른 점이라면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그림이 더해졌다는 것 정도? 책을 읽다가 새겨두고 싶은 글귀는 바로 바로 폰으로 찍어 두는데 이번엔 좀 많다. ... 더보기
  • 에세이추천, 이외수에세이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이외수 쓰고 정태련 그리다 / 해냄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이외수. 세밀화를 통해 우리 땅의 생명, 민족 고유의 유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일을 평생의  소명으로 간직하고 살아가는 화가 정태련이 만나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을 출간하였습니다. '치열한 인생, 사랑 하나면 두려울 것 없네' 험난한 인생을 사랑으로 버텨내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 더보기
  •   잔잔한 책 한권을 만났다. 책 표지의 촉감이 신선하다. 책 제목이나 표지를 유심히 보고 느껴본 적은 있어도 책의 촉감을 느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손을 착 감는 것이 손안에 들어온 책을 쉽사리 놓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촉감이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책을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할 줄 알았지 이번 도서처럼 촉감을 느껴볼 생각은 왜 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작가 이번 책을 출판하면서 이런 부분까지 생각했을까? 아마도 아닐 듯싶다. 하지만 난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이 책의 매... 더보기
  • 나에게 글에 대한 재미와 희망을 품게하고 오로지 책만을 파는 삶을 갈구하게만든 작가라면 그 어느 누구, 어떤 작가보다 이외수 작가임을 부인할 수 없다.젊은이들이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페북이나 트위터에 이외수 작가의 글들이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올라오는 터에 그에 관한 소식들은 다른 어떤 뉴스보다 빠르게 보고, 듣고, 느끼는 오타쿠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과연 그런 방이 현실 세계에 존재하고 있을 수있는것 일까 의문이지만 소설가에게는 어쩌면 무리가 없는 일이고 그들에게는존재하는 그들만... 더보기
  • 작가 이외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난 이 작가의 이름만 듣고 TV나 여러 다른 매체를 통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오래전 TV프로그램 중 성공시대인가 하는 프로에서 작가 이외수를 다룬적이 있었다. 그걸 보고, 정말 독특하고 독한 작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억나는데로 요약하면 작가 이외수는 소설을 쓸때 자신을 가두고 그 독방안에서 글이 완성될때까지 일체 나오지를 않는다고 했다. 아마 그만큼 절실함이 우리가 사랑하는 지금의 소설가 이외수를 만들지 않았나 싶다. 또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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