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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청소년판)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 조호상 (엮음) 지음 | 김재홍 그림 | 해냄출판사 | 2016년 11월 08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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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746034(8965746035)
쪽수 260쪽
크기 152 * 215 * 21 mm /45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태백산맥(청소년판)』!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마침내 한국문학사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한반도의 잘린 허리를 잇는 일을 하고자 펴낸 작품의 의미가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일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펴낸 청소년판이다.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2년에 걸쳐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시켰다. 각 권당 평균 원고지 1,550매 내외의 분량을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원고지 600매 내외로 줄이되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역사적 사건을 충실히 담을 것을 원칙으로 개작하였고, 《동강의 아이들》의 화가 김재홍이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작품 속의 상황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낸 총 180컷의 그림을 수록해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1948년 10월, 좌익사상을 지닌 하급 지휘관들의 주동으로 전남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14연대 군인이 반란을 일으킨다. 여수와 순천이 그들 손에 넘어가고,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민간 좌익세력이 벌교를 장악한다. 그들은 인민재판을 열어 악질 지주들을 비롯한 이른바 반동세력을 공개처형한다. 하지만 토벌군의 대대적인 진압작전에 밀린 반란군은 산악지역으로 퇴각하고, 벌교를 장악했던 염상진도 안창민, 하대치 등과 함께 입산, 빨치산 투쟁에 돌입한다.

그 즈음 대학생 정하섭은 남로당 상부의 명령에 따라 순천 지역에 파견되었으나, 상황이 불리해져 퇴각하면서 고향 벌교로 숨어든다. 그는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진 제각에 살고 있는 무당의 딸 소화를 몰래 찾아든다. 소화는 정하섭이 요구하는 비밀스런 심부름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엔 애틋한 사랑이 싹트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청소년판은 원작의 구분과 같이 《1부 한의 모닥불》, 《2부 민중의 불꽃》, 《3부 분단과 전쟁》, 《제4부 전쟁과 분단》 등 총4부, 전10권으로 구성하였다.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인물 소개와 함께 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사건을 부록으로 정리했다. 원작의 행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이 땅의 비참한 역사 현장을 생생히 묘사하여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설적 재미뿐 아니라 학습적인 요소도 풍부히 전달되도록 했다.
▶ 『태백산맥』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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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청소년판)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작가의 말 21 탈주 제보│22 병원사건│23 계엄군 주둔│24 분노의 소작인│25 농민, 그 사무치는 설움│26 겨울달빛 실린 고샅길│27 우리 민족을 분열시켜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하려 한다-백범 김구│28 어째 사람들은 아부지보고 빨갱이라고 할까?│29 대나무 전설│30 전라도│31 읍내를 에워싼 불길 주요 인물 소개│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

책 속으로

눈물을 참느라고 목이 메었다. 그녀는 ‘니같이 이쁜 애가 어째 무당 딸이 됐는지 모르겄다’ 하던 어린 날 정하섭의 말을 생각했다.
“답답하게 그러고 있지 말고 왜 무당이 됐는지 대답 좀 해보시오.”
정하섭이 다그쳤다. 그녀는 대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것이 지 운명이구만요.”
“운명…… 운명…… 운명…….”
정하섭의 중얼거리는 소리가 바람에 날아갔다.
“소화가 무당딸만 아니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하섭은 그런 말과 함께 손을 덥석 잡았다. 소스라치게 놀라 손을 빼려 했지만 빠지지 않았다.
“우리 둘의 운명도 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문학이 이룩해낸 거대한 산맥,
『태백산맥』을 읽는다!

85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조정래 대하소설『태백산맥』청소년판 출간!

출간 의의

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4ㆍ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ㆍ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
‘민족사의 매몰시대’, ‘현대사의 실종시대’라 불리는 역사에 정면으로 대결한
분단문학의 최대 문제작, 조정래 대하소설『태백산맥』!
청소년들을 위한 현대사 정체성 확립의 길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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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산맥 청소년판 3 di**ni | 2017-01-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 1부 한(恨)의 모닥불 마지막 편인 3부.     예기치 않은 곳에서 이지숙의 거짓말을 알아챈 염상구는 청년단에 지시해 이지숙 뒤를 밟을 것을 명령하고 이지숙이 병원을 자주 드나든 것을 포착하여 전원장이 총상을 입은 안창민을 치료해 준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염상구가 뒤를 붙인 사실을 알게 된 이지숙은 급히 염상진과 안창민을 피신시키고 염상구에게 잡혀 고문을 받게 된다.    &nb... 더보기
  • 태백산맥 청소년판 3권 ba**57 | 2017-01-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번 책을 들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되는 매력을 가진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어느새 제 1부의 마지막권인 3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지숙 선생을 의심하던 청년단장 염상구는 미행을 붙이고, 그로 인해 전명환 원장 병원의 간호사가 붙들려오고, 안창민이 치료를 받게 되는 내용을 알게됩니다. 그후에 전명환 원장과 이지숙 선생은 빨갱이를 도운 죄로 경찰서에 잡혀가게 되지요. 그 후에 마을에는 계엄군이 내려오고, 그로 인해 마을은 심재모 사령관이 통치가데 됩니다. 잡혀간 전명환 원장과 이지숙 선생, 간... 더보기
  • 태백산맥 gr**nhho | 2017-01-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안창민이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산속으로 피신하게 급하게 피신하게되고... 염상수는 병원간호사를 심문하여 결국 입을 열게 했지요. 그결과 전원장은 안창민을 며칠동안 치료해주고 좌익은닉죄 및 도주협조죄로, 이지숙선생도 토벌대장 임만수한테 취조를 당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지숙은 염상구와 형사부장한테 아무것도 털어놓지않고 무조건 사랑때문이라며.....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한 염상구는 의심되지만 죄목을 씌우진 못하게 되었다. 얼마뒤 벌교 보성지구는 계엄군이 주둔하러 내러온다. 그들은 반란세력의 소탕과 민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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