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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해냄출판사 | 2018년 01월 05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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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745792(8965745799)
쪽수 408쪽
크기 138 * 206 * 24 mm /492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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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1989년에 첫 출간된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는 작가 공지영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작가의 오늘을 있게 한 청춘의 끝없는 방황과 고독을 그린 작품이다. 스물여섯 살의 작가가 등단 후 1년 만에 펴낸 이 소설은 젊은 신인작가의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당시 문단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른바 ‘공지영 현상’의 디딤돌 역할을 하며 바야흐로 한국문단에 떠오르는 새 별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것이다.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시대, 광주민주화운동과 80년대 초반의 운동권의 모습을 동시대의 시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이 소설은, 시대의 아픔에 휘말린 이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신산하게 보여주며, 첫 출간 이후 1998년, 2011년에 출판사를 달리해 재출간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다.

상세이미지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공지영 저자 공지영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 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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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1983년 여름의 기록
잘 오셨습니다. 여기서부터 우리의 서울입니다|길을 찾아서|옛 동산에 올라|아버지의 뒷모습|상류|지옥에서의 한철|사진 속에서 웃는 행복|마음이 가난한 자에게|문밖에서|먼 곳에 빛나는 별

제2부 어두운 죽음의 시대
그날|모멸의 시대|진짜 목사|폐허|유랑의 무리|심연|어둠의 집|깃발을 내리고|어디로 갈 거나|외길목|벼랑 끝에서|늪을 향하여|살아남은 자의 슬픔|돌아오지 않는 바람

제3부 고뇌 속을 가다
농부는 왜 보리싹을 밟는가|칼을 버리다|그 집으로 가는 길|강물이 바다에서|양지와 음지, 그리고|철창 속에서|종이 울리다|다시 걷는 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에필로그
작가 후기

책 속으로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80년대에 나의 20대 청춘을 보낸 것은 우연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것에 대해 소설을 쓴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소설가로서의 내가 4·19나 동학혁명 혹은 3·1만세 운동에 관심을 가졌듯이 나는 80년대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 80년대란 단군 이래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가장 많은 수의 국민이, 가장 조직적인 방식으로 불의에 저항했던 시기였다. 그것을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거나, 그것을 쓴다는 것을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나의 의미로서는 이미 소설가이기를 포기한 것이었다. …
나는 나의 문학...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는 이 신음하는 거리를 떠도는
한 명의 낭인이었는지도 모른다”
작가 공지영의 오늘을 있게 한 청춘의 끝없는 방황과 고독

어두운 죽음의 시대에 결코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고통의 시대에서 몸부림친 이 땅의 청춘들!
1983년, 그곳에서는 들끓었던 뜨거운 젊음에 대한 이야기

원고지 1,268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몰락한 집안의 아들인 주인공 지섭이 제대 후 대학에 복학해 여자 후배 민수를 다시 만나는 1983년 여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섭에게는 약혼자의 집이 있는 광주에 방문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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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1987과 『더 이상아름다운 방황은 없다』의공동점은 80년대 독재정권을살아가는 대학생들의 고뇌를생생하게 담고 있다. 세상을알아가기 시작하는 학생들은자신들이 살고 있는곳이 이념과 무엇이다른지 모여 토론하고, 어떤세상이 되어야 할지생각한다, 민주화에 대한그 열망만으로 야학에뛰어드는 사람부터 자신의가족과 미래도 포기하고민주화 운동을 위해희생하였던 이들영화와 책을 보면서궁금했던 것은 무엇이세상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는알겠는데, 그 세상을바꾸기 위해 자신을희생하던 이들이 자신의죽음까지 알았을까 하는것이다. 세상이 바뀌어이제는 그들... 더보기
  • 1980년 격동의 시대. 이야기로만 들었고, 최근데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알게 되었던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소설로 만나보는 어두운 시대 이야기는 쉽게 책장이 넘겨지지 않더라구요. 한장한장 페이지를 넘기면서 1980년대의 고뇌를 느꼈습니다. 시대는 바꿨으나 그 고뇌들을 왜 사라지지 않는걸까요. 죽음의 시대이기도 하고 고통의 시대에 몸부림치던 청춘들의 이야기. 광주항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충격에 미쳐버린 혜섭, 부자집 딸인게 고통스러운 민수, 혼란스러워하며 입대했던 기섭, 현실을 피하고 싶었던 인경, 그리고 현실의 상황이 괴로운 ... 더보기
  •   1983년, 대한민국. 격동의 80년대를 살았던 공지영은 저항만이 무기인 냥 앞으로 나아갔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 듯합니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는 1989년 첫 출간된 공지영 작가의 첫 장편 소설로 어두운 시대를 살아간 청춘들을 방황과 괴리감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죠.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80년대 이후의 사건사고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데요. 운동권, 데모, 야학, 투쟁, 민주화의 중심을 이끌던 80년 ... 더보기
  • 공지영장편소설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해냄 믿고보는 소설, 공지영작가의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책표지에서 느껴지는 시대의 무게감, 고통의시대에서 몸부림치는 이땅의 청춘들. 1983년 그곳에서 들끓었던 뜨거운 젊음에 대한 이야기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너무도 무겁고 가혹한 현실의 이야기. 80년대에 저는 초등학생이었고 이런 아픔을, 암울한 현실을 전혀 알지 못한채로 80년대를 지나왔지요. 지금에 와서 보니 얼마나 많은 청춘들이 고통받는 어두... 더보기
  • 도가니를 보고 영화는 못 보겠다 싶었다. 소설보다 더 지독한 현실을 마주하고 글을 쓰는 작가였다. 이번 책도 그랬다. 그 시대를 살았기에 적을 수 있는 글이 아니었을까.작년, 한국명단편선 101을 읽었다. 101편 단편 속에 한국사가 녹아있었다. 평소 역사라면 애써 둘러갔었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지금의 '나'와 무슨 상관일까 그랬다. 하지만 그 사이 차디찬 바다 속과 노란색, 그리고 촛불을 마주했다. 한국명단편 101을 보면서 역사는 되풀이 되는구나싶었다. 일정부분.내가 소설 속 민수였다면 어땠을까. 아스팔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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