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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한 최소한의 밥벌이

곤도 고타로 , 우석훈 (해제) 지음 | 권일영 옮김 | 하완 그림 | 쌤앤파커스 | 2019년 06월 01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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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708025(8965708028)
쪽수 356쪽
크기 141 * 195 * 26 mm /42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おいしい資本主義/近藤康太郞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88만원 세대』 우석훈 박사 강력 추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작가 만화 수록

1인 생활자의 1년치 식량을 위한
1일 1시간 밥벌이 프로젝트

배고픈 글쓰기에 인생을 건 남자의 생계형 벼농사가 시작된다!

대도시에서 오십 평생을 살아온 기자가 어느 날 지방 발령 신청을 낸다. ‘더는 회사와 사회에 휘둘리는 삶을 살기 싫다. 내가 원하는 글만 쓰면서 살고 싶다. 최소한 밥만 굶지 않으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벼농사를 직접 지어보자!’ 일본 아사히신문 기자 곤도 고타로, 초짜 농부의 무모한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상세이미지

최소한의 밥벌이(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한)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곤도 고타로

32년차 아사히신문 기자. 아침에는 농사짓고 오후에는 글 쓰는 얼터너티브 농부. 시골에선 한 번도 살아본 적 없었던 도시남자. 혼자 일하고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자동차는 싫어하지만 포르쉐를 샀다. 기골은 장대하지만 벌레는 너무 무섭다. 얼터너티브 락을 좋아하고, 시덥잖은 자기 유머에 웃어주는 여자를 좋아한다. ‘글쟁이’로 사는 것을 숙명으로 여긴다.
1963년 도쿄 시부야 출생, 1987년 아사히신문사 입사. 편집부, 뉴욕 지국,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 편집위원 겸 이사하야(나가사키 현) 지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성장 없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줄거리만으로 인생의 의미를 모두 알 수 있는 세계의 고전 13》 《미국이 모르는 미국》 《리얼 록》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는 《게게게 아가씨, 레레레 아가씨, 라라라 아가씨》 등이 있다.

저자 : 우석훈 (해제)

저자가 속한 분야

우석훈 (해제) 경제학자, 두 아이의 아빠. 성격은 못됐고 말은 까칠하다. 늘 명랑하고 싶어하지만 그마저도 잘 안 된다. 욕심과 의무감 대신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보람으로 살아가는 경제를 기다린다. 대표 저서로 『88만원 세대』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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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오래 일했다. 직장 생활을 하던 1987년에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남비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을 시작했다. 에도가와 란포, 기리노 나쓰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하라 료 등 주로 일본 작가의 소설을 번역했으며 가끔 영어 소설을 옮기기도 한다. 최근에 나온 번역 소설로는 하라 료의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 마치다 고의 《살인의 고백》 등이 있다. 논픽션으로는 《킬러 스트레스》 《다시 일어나 걷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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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하완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 특기로는 들어오는 일 거절하기, 모아놓은 돈 까먹기, 한낮에 맥주 마시기 등이 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내고 더 열심히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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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_ 백퍼 리얼 버라이어티, 하루 한 시간 밥벌이 프로젝트
프롤로그_ 돈 버는 삶에서 벗어날 권리

1. 미래는 회사 밖에 있다
다시, 먹고사는 고민이 시작되다
아웃사이더 기자의 비주류 인생
뜬금없이 농부가 되겠다니
‘헤엄치지 못하는 사람은 가라앉으면 그만’
자본주의라는 게임의 룰은 이미 바뀌었다
농사를 지으면 굶어 죽을 일은 없으니까

2. 하루 한 시간만 일하는 삶
하루 딱 한 시간만 농사를 짓는다
글쓰기에만 몰두하는 삶을 위하여
농사지을 땅은 어디서 구하지?
취업 경쟁이 생존 경쟁인 시대
커뮤니케이션 능력 만능 사회
에라 모르겠다, 포르쉐 한 대 주세요

3. 도시 남자의 얼터너티브 농부 생활
정신을 차려보니 시골이었다
운명의 스승님을 만나다
좋은 땅일수록 버려진 곳이 많은 이유
마침내 농부 데뷔
좋은 농부가 되는 세 가지 조건
무자비한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법

4. 재미가 의미를 만든다
알로하셔츠는 포기할 수 없어
스타일이 전부다
시작은 잡초 제거부터
친환경은 환경에 진짜 친화적일까
초짜 농부를 가르치는 법
한 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하다
일의 재미와 의미

5.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고 살아갈 자유
얼간이 초짜 농부의 신고식
돈보다 중요한 인맥의 힘
‘쓸데없이 돈 쓸 일 없어’
등가교환이라는 착각
생존을 위한 최전선
먹고산다는 명분으로 비겁하게 살 텐가
본격 모내기 준비
상품으로만 가치를 매겨야 할까

6. 관계의 균형을 잡는 법
대망의 조우
물 다툼의 서막
산에서 내려오는 물의 주인은 누구지?
농사의 시작과 끝은 인간관계
공동체 생활의 요령을 익히다
기술을 물려받을 사람만 있다면

7. 글쓰기와 벼농사의 세 가지 공통점
글쟁이와 농부의 공통 철칙
소외된 노동이 아니면 잡초 베기도 재밌다
그래도 싫은 건 싫은 거다
으악, 벌레 지옥!
나 같은 괴짜가 또 있다니
멧돼지를 막아라
시골은 돈이 들지 않는다
유기농의 세 가지 신화
내가 농약을 쓰는 이유

8. 돈만 있으면 뭐든, 돈 없이는 아무것도
오픈카는 박살났지만
뿌리는 물을 찾아 뻗는다
무시무시한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불길한 냉해의 조짐
‘보니 앤 클라이드’ 농사 콤비 결성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거절’할 용기
멧돼지 수렵 면허를 따볼까
돈만 있으면 뭐든, 돈 없이는 아무것도

9. 반년 농사의 결실을 맺다
사람도 벼도, 너무 익으면 좋지 않아
악플 테러보다 끔찍한 것
의욕이 빼빼로처럼 꺾이고 말았다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 롤모델
자본주의 시스템을 만들어낸 농업
노동은 사람을 생각하게 만든다
드디어 탈곡, 반년 농사의 결실

10. 지속 가능한 밥벌이를 위하여
쌍둥이빌딩이 무너졌다
자본주의라는 착취 시스템의 근원적 한계
얼터너티브 라이프를 위하여
1년 결산, 쓴 것과 얻은 것
얼터너티브 농부가 트렌드가 된다면
먹고산다는 것, 결국 살아남는다는 것

에필로그_ 근황에 대하여

추천사

우석훈(경제학자)

삶이란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너무 인상 쓰며 사는 것,
자신의 삶을 두고 너무 심사숙고하는 것, 그거 건강에 안 좋다.
지난 몇 년간 읽은 책 중에 가장 경쾌하고 유쾌한 책이었다.
곤도의 지속 가능한 농부 생활을 ... 더보기

책 속으로

사람은 쌀만 있으면 어지간해서는 굶어 죽지 않는다. 그 흰쌀밥을 이제 내 손으로 마련하겠다. 아무리 인기 없는 글쟁이라고 해도 반찬과 맥주 값은 ‘본업’인 글쓰기로 벌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굶어 죽지 않기 위한 최저선, 생활 방위 사수선. 그게 쌀밥이다. 생활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글쓰기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이걸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본업은 지킨다. 그리고 이른 아침 딱 한 시간만 논에서 일한다. 이렇게 하면 남자 한 명이 1년 동안 먹을 쌀은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 ‘하루 딱 한 시간만 농사를 짓는다’ 중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지속 가능한 밥벌이를 위한
벼농사×글쓰기 프로젝트

하루 딱 한 시간만 농사를 짓는다.
나머지는 글쓰기에 몰두한다.
오로지 밥 굶지 않고 글을 쓰기 위해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자유롭게 살 순 없을까? 일에 휘둘리지 않는 삶, 생계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누구나 꿈꾼다. 오늘도 꾸역꾸역 출근했지만, 언젠가는 마음속 깊숙한 ‘로망’을 실현하며 살겠다는 꿈. 얼떨결에 그 꿈을 현실로 이뤄낸 이가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사의 곤도 고타로. 3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한 그는 어느 날 충동적으로 지방 발령 신청을 낸다. 치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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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한의 밥벌이_ 곤도 고타로   <o:p></o:p> 1인 생활자의 1년치 식량을 위한 1일 1시간 밥벌이 프로젝트   <o:p></o:p> 32년차 아사히신문 기자인 저자는 어느 날 뜬금없이 지방 발령 신청을 낸다. ‘더는 회사와 사회에 휘둘리기 싫다’라는 것이 이유. 밥은 굶지 않으면서 글만 쓰고 싶다는 저자의 소박한(?) 꿈은 직접 벼농사를 지으며 글쓰기를 병행하는 ‘얼터너티브(al... 더보기
  • 최소한의 밥벌이 fa**er24 | 2019-06-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처음 책을 접했을 땐 아사히(朝日) 신문기자가 자신의 기자 생활을 끝내고 자신이 원하는 글쓰기를 영위하기 위한 도피로 농업을 선택했다고 생각했다. 아무런 대책도 없다. 도시에서 태어나 줄 곳 도시에서 커왔던 사람이 지속적인 글쓰기를 위해 농촌으로 발령을 내어달라고 할 때는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의아하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50세가 넘어 농업에 뛰어드는 건 귀농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서는 웬만해서는 도전하지 않을 일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불쑥 내뱉은 말로 인해 일본 서쪽 나가사키현 이사하야시... 더보기
  • 『최소한의 밥벌이』, 곤도 고타로 지음, 권일영 옮김, 쌤앤파커스, 2019   『최소한의 밥벌이』는 30년 배테랑 기자의 무모한 농사 도전기이다. 그러나 결코 무모하지 않은 얼터너티브 농부 실천기이다. 알로하셔츠, 선글라스와 카우보이모자, 그리고 중고 포르셰 오픈카를 타는 농부. 뭔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다. 그러나 저자 곤도 고타로만의 포기할 수 없는 아이덴티티다. 저자 곤도... 더보기
  • 교활한 토끼는 굴을 세 개나 판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무자비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런 교활함도 필요할 터. 내가 말한 '교활한 토끼'는 32년차 아사히 신문기자 곤도 고타로다. 곤도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맛있는 부분만 날름 빼먹자는 발칙한 발상을 천연덕스럽게 한다. 발칙한 발상이란 게 글쟁이 본업에 충실하면서 하루 한 시간 농사를 짓는 얼터너티브 농부가 되는 일이다. 과감하게 지방 발령을 자청하고, 펜대를 굴리는 초짜 농부가 어떻게 농사를 짓는지 신문에 6개월간 연재한다는 기획안이 통과된다. ... 더보기
  • 하완 작가님 그림 덕분에 이 책에 관심이 가서 읽게 되었어요! 《최소한의 밥벌이》의 저자 곤도 고타로는 32년차 아사히신문의 기자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일을 하다가 문득 ‘회사와 사회에 휘둘리는 삶을 살기 싫다’며 대뜸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는 지방 발령을 신청해요. 아침에 1시간만 농사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글쓰기를 하겠다면서요. ■ p77 : “곤도 선배, 지난번 그 이야기 말이야, 잘 풀릴 것 같아. 선배가 바라는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그러니 좀 더 자세한 기획서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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