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불붙는 조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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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팀워크 부스팅boosting의 기본 ‘FIRE!’를 소개한다. FIRE!란 ‘준비Find -》 점화Ignite -》 확산Run -》 유지Elaborate -》 판단!’의 5단계 프로세스이다. 젖은 낙엽 같았던 영업 2팀이 고성과를 창출하는 최고의 팀으로 바뀌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책의 앞부분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보여주고, FIRE!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실전 스킬을 뒷부분 이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이형준은 한국포럼 비즈니스 코칭센터장, 대표코치.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후 광고대행사 오리콤, 벤처기업 네띠앙, IT기업 다울소프트 등에서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았다. 그 후 코칭에 뜻을 품고 코치의 길로 들어서 직장인의 행복한 성장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여 년간 수많은 팀과 조직에서 팀장, 팀원들을 코칭해 성공으로 이끌어왔다. 그 과정에서 그는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고, 사람에 집중해서 팀에 불을 붙이고 활활 타오르게 하는 방법에 집중했다. 막연한 열정이나 목적 없는 노력이 아닌 구체적인 방법론을 하나하나 분석했고, 기업 현장에서 과연 활용가능한지, 효과는 있는지, 차근차근 검증해 완성한 것이 바로 FIRE!의 5단계 프로세스. 상황에 맞는 리더십, 정확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법, 팀의 문화와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 등, 실전에서 검증된 팀운영의 핵심을 좀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삼성전자, CJ그룹, 신한은행, 외환은행, 삼성증권, 대우증권, 두산중공업, 한국로슈, 일동제약, KBS 등 금융, 제약, 서비스,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에서 강의와 기업 코칭을 진행했다. (사)한국코치협회 인증 프로코치이자, (사)한국코치협회 인증 심사위원과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컨설턴트(AIC)을 수료했고, 동 대학원 Professional MBA에 재학 중이다. 저서로는 《신나는 아빠, 신나는 편지》(공저)가 있다.
www.wise-coaching.kr
목차
- 1. 답답한 현실
2. 보이지 않는 것
3. 신뢰를 쌓는 방법
4. 첫 단추
5. 도움이 필요해
6. 경청이 준 깨달음
7. 팀의 분위기
8. 변화를 위한 질문
9. 강점과 몰입도
10. 제대로 된 길 찾기
11. 진정한 시작
12. 피드백과 워밍업
13. 드디어 불이 붙다
14. 작전지도
15. 불씨를 지키는 법
16. 환상의 팀워크
17. 관심과 점검
18. 고객이 원하는 것
19. 우리는 한 팀
20. 기적 같은 변화
21. 불을 붙이는 사람
22. 그 후 이야기
이론편 _ 불붙는 조직 만들기 5단계 프로세스
1단계 준비 Fire
2단계 점화 Ignite
3단계 확산 Run
4단계 유지 Elaborate
5단계 판단 !
저자의 말
책 속으로
“리더란 결과를 내는 사람이잖아. 결국 너는 너희 회사의 장수란 말이야. 전쟁에서 장수가 마음 맞는 애들만 데리고 싸워서는 승리할 수 없어. 마음에 안 드는 병사까지도 미친 듯이 싸우도록 만드는 것이 장수의 몫이고, 능력인 거지.”
장수라는 표현이 내가 회사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 같다. 마음에 안 맞아도 그들의 능력을 끌어내야 하는 것이 나의 몫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돼?”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야지.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소통이란 양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걸 알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
- 48p, 도움이 필요해
“안 되는 회사에 들어가면 인터뷰도 하고 회의도 참석해서 그들을 살펴보게 되는데, 특징이 회의 때 굉장히 조용하다는 거야. 팀원들은 팀장이 말하면 뭔가 열심히 적어. 그래서 뭘 적나 하고 보면 보통 별을 그려.”
“큭큭, 별?”
“응, 별도 그리고, 네모도 그리고, 세모도 그리고.”
“흐흐, 이거 우리 회사 이야기 같은데….”
“팀장이 아무리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도 팀원들이 조용하니까 결국은 팀장이 일을 나눠주게 돼. 그럼 팀원들은 기존에 하던 일도 많은데 원치 않은 일을 더 맡으니까 불만이 많아. 그러니 일을 열심히 안 하지. 게다가 자기 일이 완성도가 높지 않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걸 좋아하지 않고, 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많지 않으니까 뭔가 일을 하는 것 같긴 한데, 아귀가 안 맞으니까 일의 효율이 안 나. 결국은 성과가 안 나오게 되지. 그러면 최고경영자는 화를 내. 그럼 신뢰는 더 떨어지고 회의실은 더 싸해지지. 이런 악순환의 연속이야.”
왠지 내 상황을 들킨 느낌이다.
- 56p, 경청이 준 깨달음
팀 활성화 평가 문항에 답해보자(5점 만점).
[팀워크]
1. 회사에서 내 의견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다.
2. 회사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나는 중요한 몫을 한다.
3. 내 동료들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4. 나는 회사에 절친한 친구가 있다.
[성장 가능성]
5. 나의 발전에 관해서 회사 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눴다.
6. 회사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기회를 가진 적이 있다.
[개인에 대한 관심, 인정]
7.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기회를 갖는다.
8. 1주일 동안 업무와 관련해서 인정, 칭찬을 받은 적이 있다.
9. 나를 한 사람의 인간으로 인정하고 관심을 가져준다.
10. 회사에서 나의 계발을 장려해주는 사람이 있다.
[정보, 자원 이용]
11. 나는 회사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
12. 나는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갖추고 있다.
- 83p, 강점과 몰입도
“크크, 그렇지…. 그래서 우리나라 리더들을 보면 보통 두 가지 모습이야. 피드백을 너무 독하게 해서 팀원들의 기를 완전히 죽여버리거나…, 아니면 피드백을 아예 하지 않아서 성장의 기회를 없애버리지. 그 중간에서 적절히 잘하는 리더 찾기가 쉽지 않아.”
“피드백도 잘하는 방법이 있어?”
“3가지만 생각하면 돼. 첫 번째는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해야 돼. 사람들은 누구나 싫은 소리 듣는 거 싫어하잖아. 그냥 느낌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저 사람이 내가 싫어서 저러는 것 아니야?’ 하고 오해를 할 수 있어. 그런데 실제로 보여준 행동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사실이니까 인정할 수밖에 없지. 또 리더 스스로도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팀원을 좀 더 열심히 관찰할 수밖에 없고….”
“오케이, 첫 번째는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두 번째는?”
“두 번째는 그 일의 의미를 설명하는 거야. 팀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뭐라고 하면 짜증이 날 수도 있고, 그 일은 실천의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도 있어. 네가 직원의 행동변화를 기대한다면,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설명해주어야 해. 예를 들어 지각한 것 가지고 뭐라고 한다면 직원은 ‘고작 10분 늦은 것을 가지고 왜 이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네가 약속을 지키는 것은 모든 비즈니스의 기본이다. 그것은 사람에 대한 신뢰와 평판을 결정짓기 때문에 지각을 하면 직장인으로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면 그 의미를 알고 ‘정말 중요한 것이니까 다음부터는 꼭 지켜야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
“두 번째는 의미! 마지막은?”
“마지막은 방법. 리더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본인이 신입이었거나 직급이 낮았을 때 생각은 안 하고 다들 자기 수준이라고 착각하는 거야. 그러니까 대충 이야기하고 끝내. 다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다 보면 방법을 모르는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당황하게 돼. 그리고 그 방법을 찾느라 시간 다 보내고. 일에 따라서 실행방법을 확인한 후 적절히 계획을 세워서 관리해야 하는데, 그런 작업들을 하지 않으니
출판사 서평
젖은 낙엽 같은 조직을 최고의 팀으로 변화시키는 FIRE!
사람의 마음에 불을 붙이면 성과는 저절로 따라온다!
일할 맛 나는 팀, 고성과를 창출하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가? 팀워크에 불을 붙이는 방법은? 팀워크의 해법과 열정의 본질을 알려주는 대한민국 팀장 교과서 FIRE!
긴급진단 _ 지금 당신의 팀은?
1. 회의시간에 쥐 죽은 듯 조용하다.
2. 다들 표정이 어둡고 의욕이 없다.
3. 티 안 나고 어려운 일은 남에게 미룬다.
4. 앞에서는 눈치 보고, 뒤에서는 뒷담화다.
5. 보이지 않게 편이 나눠져 있다.
6. 선배는 종종 후배의 공을 가로챈다.
7. 남의 성과에 무임승차해도 괜찮다.
8. 솔직하면 이상하고, 칭찬하면 어색하다.
9. 회식 날은 빨리 집에 가고 싶다.
10. 위고 아래고 도대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
함께 일하면 1+1이 100이 되는 팀이 있고, 반대로 ?100이 되는 팀이 있다. 당신의 팀은 어떠한가? 위의 질문에 1개 이상 ‘예’가 있다면, 팀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는 상황. 아니, 어쩌면 애초에 불이 불어본 적도 없는 팀일 것이다. 열정도 의욕도 없고 소통도 막힌 팀, 재미도 없고 성과도 없고 ‘도대체 내가 이 회사에 왜 다니나?’ 싶은 팀은 과연 어떻게 해야 될까?
[head]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팀워크에 불이 붙는다!
이 책의 주인공 영업 2팀 이형식 부장. 경기도 안 좋은데 성과를 쥐어짜느라 고군분투 중이다. 위에서는 성과가 곧 인격이라며 들볶고, 거래처는 묵묵부답, 팀원들은 의욕이나 열정은커녕 일을 시켜도 하는 시늉조차 하지 않는다. 구조조정 때문에 소속 팀이 없어져 영업 2팀으로 온 강 차장은 팀에 섞이지 못한 채 슬금슬금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 눈치고, 뺀질이 김 대리는 사무실보다 당구장을 더 좋아하는 듯, 거기다 실수연발 막내까지…. 벼랑 끝에 몰린 영업 2팀을 구할 방법이 없을까?
이 책은 팀워크 부스팅boosting의 기본 ‘FIRE!’를 소개한다. FIRE!란 ‘준비Find -》 점화Ignite -》 확산Run -》 유지Elaborate -》 판단!’의 5단계 프로세스. 젖은 낙엽 같았던 영업 2팀이 고성과를 창출하는 최고의 팀으로 바뀌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책의 앞부분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보여주고, FIRE!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실전 스킬을 뒷부분 이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팀이 성과를 내는 원리는 무엇이고, 사람은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 궁금하다면, 얼어붙은 조직에 어떻게 불같은 성공을 가져올지 고민이라면, 이 책이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팀워크에 불이 붙는 책이다.
[추천사]
인간에 대한 따듯한 이해와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안내가 무척 유용하다. 팀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두고두고 펼쳐보고 참고할 내용이 가득하다.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팀워크에 불을 활활 붙여줄 것이다.
- 김영배, KAIST 경영대학원 전략경영 조직관리 교수
팀장의 실무 지침서, 잡다한 스킬이 아니라 본질을 이해시키는 책.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팀 관리의 핵심을 이해한다. 팀의 본질, 일의 본질,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보다 더 쉽고 간결하게 핵심만 알려주는 책이 또 있을까? 대한민국 팀장 교과서로 강추!
- 변정주, 전 KAIST 교수, 전 아더앤더슨코리아 대표
인사人事의 목적을 한마디로 하면 동기부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치열하게 살면 편안해지고, 편안하게 살면 치열해진다’고 한다. 저자는 치열하게 사는 방법으로 경청, 인정, 관심, 지지적 피드백을 말하고 있는데, 이 모두가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 아닐까? 이 책이 모든 조직에서 고민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
- 박원표, GS칼텍스 고문, KPC, PCC
어떤 책은 읽을 때는 좋은데 읽고 나면 뭔가 허전하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르다.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에 대한 대답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뿐만 아니라, 당장 실천하고 싶은 의욕과 에너지를 심어주는 책.
- 이용일, 한국암웨이 전무
전반부의 스토리는 꼭 내 이야기 같고, 후반부의 이론편은 시험 정답만 압축해놓은 ‘족보’ 같았다. 왠지 읽는 것만으로도 희망과 긍정이 차오르는 느낌이랄까? 소중한 동료와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보다 먼저 우리 회사 팀장들에게 당장 선물해주고 싶다.
- 김덕신, 한샘 상무
누가 봐도 습득하고 알기 쉬운 이야기와 체계적인 이론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도서의 구성을 보면 금세 이 책의 가치와 무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각계각층 조직의 리더들에게 참신한 시각으로 해법을 던져주고 그것을 각각의 실전에 알맞게 잘 적용되게 함으로써 기업 발전은 물론 나아가서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리라 굳게 믿는다.
- 황성구, 신효산업 대표, 전 부산항만공사부사장
신임 팀장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막상 연륜이 쌓여가면서도 갈수록 어렵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다면 사람관리가 아닌가 싶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마치 낙엽 같았던 조직을 열정이 넘치는 강한 조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읽기 쉽게 기술한 책이다. 대부분 조직관리의 성패를 좌우할 조직의 리더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다. 삼가 일독을 통해 열정이 넘치는 조직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손영환, SK네트웍스 팀장
팀장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복잡한 것들이 많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의 분위기다. 분위기 좋은 팀이 성과도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렇다면 팀의 분위기는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 그 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재미있고 편안하게 읽히지만, 메시지는 직설적이고 강렬하다. 당신의 조직에, 아니 그보다 먼저 당신의 마음에 불을 붙여줄 것이다.
- 양주명, 다울소프트 대표
아주 중요하지만 이제껏 한국의 조직들이 외면해온 것을 되짚어보는 책. 아무리 대단한 경영이론도 한 사람이 가진 마음의 불씨보다 중요할 리 없다. 모든 구성원의 마음에 조그마한 불씨를 하나씩 켜주는 책. 그 불씨들이 모이면 어마어마하게 큰일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이 생길 것이다.
- 오효성, 우리펫 대표
이형준 코치의 책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그동안 코칭의 세계에 들려오는 그의 활약상이 마침내 책으로 만들어진다니 당연 기대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한편의 다큐를 보듯, 영화를 보듯 책을 받자마자 한숨에 읽었다. 머리로, 가슴으로 삽시간에 불이 옮겨 붙었다. 제대로 된 불이다.
- 이성용, 하우스크리에이티브 대표
기본정보
ISBN | 9788965702436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3월 27일 |
쪽수 | 292쪽 |
크기 |
152 * 224
* 17
mm
/ 434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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