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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

루이 알튀세르 , 진태원 (해제) 지음 | 안준범 옮김 | 현실문화 | 2020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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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642459(8965642450)
쪽수 408쪽
크기 141 * 216 * 31 mm /53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Initiation A La Philosophie Pour Les Non-Philosophes/Althusser, Loui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알튀세르 필생의 역작, 철학 교과서
공식적 철학사에서 무시되어온 ‘비철학’의 역사를 쓰다

유고집으로 출간된 이 책은 알튀세르가 생전에 쓴 철학 교과서이다. 자기 인생과 저작의 여정에서 가장 강도 높은 정치적 시기의 한복판이었던 1975년에, 알튀세르는 일종의 ‘철학 교과서’ 집필을 결심한다. 이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이 바로 그 결실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단순한 통속화나 표준화 작업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이 책은 철학자 알튀세르가 이데올로기, 과학, 종교에 대해, 자신의 성찰에서 중심적이며 여기서 전례 없이 발전되고 있는 ‘실천’ 개념에 대해 제공하는 근본 테제들의 결정체이다. 아울러 자신의 연구에서 종합의 순간,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하나의 섬광이 번쩍이는 순간이며, 도래할 사유를 위한 하나의 선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관념론 철학이든 유물론 철학이든, 지배계급에 봉사하는 것이든 피지배계급에 복무하는 것이든 간에, 철학의 고유함에 관한 질문들, 메타철학적 질문들 곧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철학을 왜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다시 사유하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루이 알튀세르

저자가 속한 분야

프랑스의 마르크스주의철학자. 1947년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헤겔 사유에서의 내용에 대하여Du contenu dans la pens?e de G. W. F. Hegel」로 학위를 받았다. 이후 같은 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하며 자크 데리다, 알랭 바디우, 에티엔 발리바르, 자크 랑시에르 등을 가르쳤다.
국내에 『알튀세르의 정치철학 강의: 마키아벨리에서 마르크스까지』(2019), 『무엇을 할 것인가?: 그람시를 읽는 두 가지 방식』(2018), 『검은 소: 알튀세르의 상상 인터뷰』(2018), 『철학과 맑스주의: 우발성의 유물론을 위하여』(개정판, 2017), 『마르크스를 위하여』(2017), 『마키아벨리의 고독』(2012), 『역사적 맑스주의』(2012),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루이 알튀세르 자서전)』(2008), 『재생산에 대하여』(2007), 『아미엥에서의 주장』(1991)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그의 유고집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루이 알튀세르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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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진태원 (해제)

저자가 속한 분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스피노자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을의 민주주의』(2017), 『스피노자의 귀환』(2017, 공편), 『알튀세르 효과』(편저, 2011) 등이, 번역서로 자크 데리다의 『마르크스의 유령들』(2007), 『법의 힘』(2004), 에티엔 발리바르의 『폭력과 시민다움: 반폭력의 정치를 위하여』(2012), 『정치체에 대한 권리』(2011), 『우리, 유럽의 시민들?: 세계화와 민주주의의 재발명』(2010), 『스피노자와 정치』(2005), 피에르 마슈레의 『헤겔 또는 스피노자』(2010), 자크 랑시에르의 『불화: 정치와 철학』(2015) 등이 있다.

진태원 (해제)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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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서 「서발턴 역사 개념의 형성 연구」로 박사학위(2009)를 받았다. 번역서로 폴 긴스버그의 『이탈리아 현대사: 반파시즘 저항운동에서 이탈리아공산당의 몰락까지』(2018), 자크 랑시에르의 『역사의 이름들: 지식의 시학에 관한 에세이』(2011),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의 『유럽을 지방화하기: 포스트식민 사상과 역사적 차이』(2014, 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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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_ 기욤 시베르탱 블랑
편집 노트 _ G. M. 고슈가리언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
1. “비철학자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2. 철학과 종교 55

거대한 우회
3. 추상
4. 기술적 추상과 과학적 추상
5. 철학적 추상
6. 자연상태라는 신화
7. 실천이란 무엇인가?
8. 생산이라는 실천
9. 과학적 실천과 관념론
10. 과학적 실천과 유물론
11. 이데올로기적 실천
12.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들
13. 정치적 실천
14. 정신분석 실천
15. 예술적 실천
16. 철학적 실천
17. 지배이데올로기와 철학
18. 철학이라는 이론적 실험실
19. 이데올로기와 철학
20. 철학과 계급투쟁 과학
21. 철학의 새로운 실천
22. 변증법, 법칙인가 테제인가?

한국어판 해제 _ 대중들은 어떻게 비철학자가 될 수 있는가 _ 진태원

추천사

브루노 보스틸스((미국 컬럼비아대 라틴아메리카·이베리아 문화학과 & 비교문학·사회연구소 교수))

“이 책은 가장 전성기의 루이 알튀세르를 만나볼 수 있게 해준다. 비철학자들이 접근하기 쉽게 쓰여 있으면서도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빛나는 통찰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미출간 상태로 남아 있던 이 원고는 ... 더보기

책 속으로

철학에서도 사정은 동일하다. 진정으로, 정직하게, 저 자신을, 철학적 세계 안에서 저 자신이 어떤 자리를 점하는지를, 그리고 저 자신을 고유한 것으로서 다른 철학들과 구별해주는 것을 알고픈 철학은 철학사에서 거대한 우회를 해야만 하며, 멀고 가까운 저작들 및 저 자신으로부터 가능한 한 가장 먼 저작들까지 파고들어가야만 하며, 그래야 비로소 여러 비교로 충전된 저 자신으로 되돌아올 수 있고, 저 자신이 무엇인지를 더 잘 발견할 수 있다는 점. 모든 위대한 철학이 이 거대한 우회를 한다. -94쪽

철학사 책은 셀 수 없이 많고 일...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알튀세르 필생의 역작, 철학 교과서
공식적 철학사에서 무시되어온 ‘비철학’의 역사를 쓰다
평범한 사람들이 수행하는 새로운 철학적 실천을 위하여

“이 책은 가장 전성기의 루이 알튀세르를 만나볼 수 있게 해준다. 비철학자들이 접근하기 쉽게 쓰여 있으면서도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빛나는 통찰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미출간 상태로 남아 있던 이 원고는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들을 다룬다.”-브루노 보스틸스(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유고집으로 출간된 이 책은 알튀세르가 생전에 쓴 철학 교과서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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