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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다시 읽기 명품 소비는 신분상승의 욕구

박정자 지음 | 기파랑 | 2021년 06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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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235873(8965235871)
쪽수 328쪽
크기 154 * 211 * 21 mm /56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럭셔리 소비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역동성을 소비사회 이론으로 분석한 책
로빈슨 크루소에게는 비축이 곧 사치였다. 낭비와 사치를 통해 현대사회 읽기,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15년 만의 전면 개정판

리셀 열풍부터 비트코인과 NFT까지-MZ세대는 왜 그렇게 돈이 많은가? 끓어오르듯 용솟음치는 역동적 사회의 중심에 소비라는 특징적인 현상이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욕망하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비난하는 척하는 낭비와 사치, 그 중심에 젊음이 있다. 젊음은 곧 사치와 동의어다. 그러므로 이 책의 키워드는 젊음과 사치다.
▶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다시 읽기』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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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헌 집 주고 새 집 받기_ 젊음과 사치

I 소비의 사회

01_ 소비를 위한 변명
소비 예찬 /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 인디언 축제 포틀라치 / 포틀라치와 권력의지 / 포틀라치의 규칙 / 답례 의무의 기원 / 선물을 차연의 개념으로 본 데리다 / 바타유의 낭비 예찬 / 포틀라치에 대한 긍정적 해석 / 선물, 너무 나쁘게 생각하는 것 아냐?

02_ 소비의 효용
국가가 마구 돈 나눠주면 안 돼요 / 피케티 현상 / 코로나와 소비 이론

II 현대의 소비

01_ 현대의 영웅
빌 게이츠의 집 살짝 구경하기 / 트럼프의 결혼식, 나중에 대통령 될 줄 몰랐네 / 요즘 부자들은 돈 자랑하지 않아요

02_ 소비는 현대사회의 의무
소비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쫓겨나

03_ 소비는 현대사회를 읽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황우석을 소비하고, 지성을 소비하고, 성을 소비하고, 권력을 소비하고… / 욕망의 삼각형 / 소비는 실제 물건이 아니라 기호를 소비하는 것 / 고가의 사치품은 “나는 상류층이다”라고 말해 주는 언어 / 환상의 부분이 절반은 넘어야 진짜 명품 / 위세상품과 환상

04_ 상품은 차이화의 기호
돈이 있다고 마음대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니다 / 시니어 세대의 약진 / 그럼에도 시니어는 결코 매력적인 기호가 아니다 / 나이만이 아니라 신분도 우리의 소비 행태를 규제 / 운동화 열풍 / 명품에 열광하다

III 현대의 상류계급

01_ 소비와 계급
명품은 더 이상 상류층의 표지가 아니다 / 상류층의 반(反)소비는 아래 계층 따돌리기 전략

02_ 문화자본으로서의 인문학
아비투스 / 미술의 경우 / 평등한 교육은 사실은 불평등한 교육 / 우리에게는 영어 교육이

03_ 유한계급과 무한계급
부는 더 이상 상류계급의 척도가 아니다 / 현대의 상류계급은 시간이 없어서 쩔쩔매는 무한계급 / 노동시간과 여가시간 / 노동과 여가의 역전 / 주 52시간 근무제

04_ 능력과 가문
드라마의 주인공이 언제나 재벌 2세인 이유는?

IV 현대성의 풍경

01_ 광고
시니피앙과 시니피에 / 현대의 광고 / 스타 제조 시스템 / 신화의 생산

02_ 광고는 우리 시대의 이데올로기
문화상품이 된 광고 / 광고의 역할 / 광고는 현대사회의 예술이며 문학 / 가상현실의 세계

03_ 유행
옷 / 유행의 변화 / 유행의 문법 / 전문가들의 청년 찬양 / 패션 저널리즘 / 스포츠 패션의 명품화 현상

04_ 육체
몸의 해방? 여성 해방? / 외모 집착 / 자기파괴 충동 / 외모는 자본이다 / 힘든 노동이 된 몸매 가꾸기 / 남성의 몸매 가꾸기 열풍

05_ 키치의 시대
부르주아 시대의 산물 / 백화점 / 가제트 / 자동차 / 자가용 통근 / 빅테크 시대의 자동차 / 자동차의 새로운 지위

V 현대의 예술

01_ 현대성의 특징을 압축해 보여 주는 팝아트
상품을 소재로 삼은 팝아트 / 사물의 시대 / 예술의 민주주의

02_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 / 올덴버그, 리히텐슈타인 / 흔해 빠진 싸구려의 것일수록 환영받다 / 팝아트에 대한 상반된 평가 / 대중예술과 고급예술

03_ 팝아트의 선구자 뒤샹
레디메이드 / 〈샘〉

04_ 비트코인 시대의 예술
NFT 열풍이 뜨겁다 / NFT와 원본 개념 / 이브 클라인, NFT 미술의 선구자?

글을 마치며_ 사치의 역동성

책 속으로

세상 읽기만큼 짜릿하게 재미있는 것은 없다. 지금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가장 현재의, 가장 지근(至近)한 곳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으며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하는가? 그 호기심이 언제나 나를 설레게 했다. 세상, 그것 은 데카르트가 몽테뉴를 모방하여 말했듯이 하나의 거대한 책이다. 그리고 기호학자들이 말했듯이 하나의 텍스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 여러분들이 “그래 이건 바로 내 얘기야!!”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젊음과 사치, 5쪽)

타인의 매개를 통한 욕망은 어디까지나 타인의 욕... 더보기

출판사 서평

럭셔리 소비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역동성을
소비사회 이론으로 분석한 책

이 책은 2006년에 나온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를 MZ세대를 겨냥해 다시 쓴 개정판이다. 초판 발행 이후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때는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도 아직 나오기 전이었다. 19세기 또는 20세기의 15년이라면 별다른 변화 없는 짧은 기간이었겠지만, 21세기의 15년은 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것만큼이나 충격적인 변화가 일어난 시기다. 2019년 12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대재앙도 아직 진행중이다.
지금 여기 한국에서 MZ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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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서평] 사치스러운 게 가장 인간다운 것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다시 읽기』 부제는 “명품 소비는 신분상승의 욕구.” 이 도서는 2006년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출판 이후 15년이 지난 현재 2021년에 “다시 읽기”로 새로이 나왔다. 2021년 판은 현재 우리 시대의 코드에 맞춰져 있다. MZ세대의 소비문화부터 현대 상류층의 노동과 여가의 변화까지. 저자는 15년의 시간 동안 변하는 세상을 보며 ‘책을 다시 써야 하겠구나.’ 마음을 먹고, 그간의 틈새를 메우고자 열심히 공부하셨다고 한다. ... 더보기
  • 이 책은 현대사회의 특징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풀어서 설명해준 책이다. 소비 트렌드, 신분상승의 욕구, 유행과 예술 등의 폭넓은 분야에 대해 다양한 학자들의 이론을 뒷받침하여 설명하지만, 결국 한 주제로 수렴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다보면 '상류층'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보인다. 상류층에 대한 언급한 내용을 조합해보면 결국은 모든 상류층은 중간계급과 구별되고 싶어한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중간계층이 상류층을 모방하기 위해 과소비를 하며 과시하면, 상류층은 과소소비를 과시한다. 또한 여가가 상류층의 ... 더보기
  •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ko**1 | 2021-09-2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다시 읽기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다시 읽기'는 이 책의 저자이신 박정자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님께서 2006년에 출판한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의 전면 개정판이다.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P.186에 보면 저자는 시니어세대라고 언급을 했는데 지금의 2030세대를 직접 겪어보거나 자세히 들여다봐야 알 수 있을 주제나 예시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놀랐고 덕분에 많은 공감을 하며 책을 읽었다. 다만 간혹 디테일이 떨어질 때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책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더보기
  • 첫인상     저자께서는 아주 많은 책을 쓰셨고, 그만큼 오랜 시간을 연구와 사색에 쓰셨을 테다. 그런 점은 당연한 존경심을 갖게 한다. 책의 첫인상은 글쎄, 어떻게 말하면 예산을 넉넉히 사용하셨다는 생각이 들고 (그만큼 구판이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거겠지), 또 어떻게 말하면 재질이나 편집에서 교과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살짝 손이 안 가게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제목이 왜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다시 읽기’ 인지도 고민했다. 서문을 읽고 검색도 해보니 2006년에 나온 구판 제목이 ... 더보기
  • 이 책은 인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 사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과거에서 현재, 옷에서 여가까지 다양한 부분에서의 사치를 다루고 있다. 사이사이 철학적인 내용이 나와서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인간 역사의 사치와 그에 대한 해설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책이 될 듯하다. 이 책을 보며 든 궁금증은 다음과 같았다.    선물을 주고 받는 행위가 일종의 ‘의무’가 되어버리는 것은 포틀라치의 전통에서부터 내려와 현재까지 유효한 선물의 법칙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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