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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게 아니라 아팠던 것이다 무례한 세상에 지지 않는 심리학 법칙

권순재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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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2020.03.1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135722(8965135729)
쪽수 264쪽
크기 141 * 204 * 24 mm /40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스물두 편의 영화를 통해 마음이 분열되는 다양한 형태에 주목하고 무엇이 우리를 마음 먹은 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지 짚어냅니다. 이렇게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마음들을 22가지 심리적 기재를 통해 언어화 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언어화 되지 못한 마음들은 나 스스로에게 조차 공감받지 못하고 내 아픔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니 타인 또한 내 아픔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고독은 더 사무치고, 내 마음을 소통하지 못하는 만큼 타인의 마음 또한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저자는 그래서 마음을 언어화하는 것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이 책을 통해 그것을 돕고자 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권순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의미기억망 데이터베이스 및 단어추출 알고리듬 개발, 치매 환자의 인지재활 훈련 및 평가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및 치매전문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평소 영화와 고전소설을 즐겨보며 예술 매체에 담긴 여러 작가 및 감독들의 인간에 대한 뛰어난 통찰에 감탄하던 중, 이러한 통찰이 정신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사람들이 받는 다양한 도전과 이에 대한 극복 방식들을 정신의학적으로 풀어내고, 이를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이 당면하는 정신적 문제를 위로하고, 지지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저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1. 부서진 마음은 정답을 알면서도 고르지 못한다.
그토록 어리석었던 그때의 나에게

- 마음이 부서져 본 적이 있나요?(치유될 수없는 상처들)
- 가혹한 어린 시절, 그것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자기분열)
-내게 절실했던 것들을 잃고 난 뒤 (내재화와 성장)
- 당신, 스스로를 벌주고 있군요.(외상기억의 극복)
- 분노를 놓지 못하는 당신에게 (분노가 앗아가는 것들)

2. 불쾌한 삶에는 늘 내가 없었다.
더는 괜찮지 않다고 내 마음이 신호를 보낼 때

- 나를 나이게 하는 것(참다운 자아)
- 사랑받고 싶은 갈망을 사랑한다. (자기애와 불안)
- 꼬리칸도 괜찮다는 거짓위로에 속는 당신(당연한 것들로부터의 해방)
- 악마의 선택이 옳은 이유(소외감과 뇌)
- 행복을 연기할 때 잃게 되는 것(자기기만)


3. 우리는 절대 서로 닿지 못한다.
마음과 마음이 닿아도 끝내 이해할 수 없는 영역

- 우리 뇌는 어떤 정보를 인간으로 인식할까?(디지털 시대의 관계)
- 대화, 터무니없이 불완전한 통신(연결의 힘)
- 나는 내 상처의 피해자이기만 할까?(자기모순)
- 독이 되는 인간은 원하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언어와 마음의 간격)
- 마음과 마음이 닿아도 끝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정서적 독립)


4. 노력해도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식어가는 감정을 막으려 몸부림치지 말 것

- 네가 나를 떠난 건 옳았다.(감정적 기억)
- 가장 화가 나는 건, 그런 놈을 사랑했던 내 자신?(편도와 해마)
-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이 보내는 시그널(기억의 사후성)
-시간의 방식, 공간의 방식(사랑과 뇌)

5. 약한 게 아니라 아팠던 것이다.
당연했지만 내게는 주어지지 않은 것들에게

-당연했지만 내게는 주어지지 않았던, (결핍과 존재)
- 품격, 어떤 순간에도 나다울 것(상실에 대처하는 자세)
- 상처, 우리에게 마음이 있다는 증거(마음 형상화해서 다루기)
-지금이 얼마나 아프고 아름다운지 기억할 수 있기를(작품이 된 순간)

책 속으로

마음이 부서져 본 적이 있나요? 그런 시기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단지 숨만 쉬며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칠 테죠. 차라리 이 무너진 마음이 다행이라고 생각될 만큼 버티는 게 고작인 그 시기에는 어떤 위로도 격려도 소용이 없죠. 돕고 싶지만 아직 당신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겠어요. 돕고자 하는 마음이 약해진 당신을 더 다치게 할까 봐 두렵기도 하고요. 지금은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일단 함께 기다려 보기로 해요. 당신의 고통을 보는 내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라도 결코 당신의 고통을 함부로 다루지 않을 거예요. 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1. 무례한 세상에지지 않는 심리학 법칙

무례한 세상은 자꾸만 힘을 내라고 합니다.
모두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은 척 살아가도록 아픔을 허용하지 않죠.
나약한 거라고, 더 강해지라고. 세상살이는 원래 그런 거라고.
하지만 우리 마음은 압니다.
더는 쥐어짤 수 없다는 것을.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더는 누군가의 들러리로 살 수 없다는 것을.

그럴 때 우리는 자신에게 묻게 됩니다. 사회적 성공, 직업적 성취, 더 나은 삶. 그것을 향하는 길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가치 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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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책 추천 jm**868 | 2020-01-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약한게 아니라 아팠던것이다 권순재: 지음 펴냄:   생각의길페이지:264p 우리는 왜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 하는 것일까요: 아마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들이 사회적이기 때문 입니다이책은 정신과 의사가 영화로 소개된 내용으로 감정의 흐름을 정리해주는 에세이 입니다 히트를 치고 재미있는 영화가 나오면 문화생활도 빠지지 않고 봐야 하는 현시대에서우리는 감성을 배우고 공감을 합니다누군가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그영화에 대해서 말을 하면 뭔가 위축 되는... 더보기
  •                   치유되지 않는 고통도 있습니다. 먼 미래에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많은 정신적 고통들은 지금 당장 끝나는 게 불가능합니다. 사랑한다는 위로도, 넌 좋은 사람이라는 격려도, 정신차리고 현재를 보라는 현명함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일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곁에 있어 주는 것뿐이죠. 그들의 절망과 슬픔을 같이 느끼는 내 마음이... 더보기
  • 질문들에 대해 명확한 답은 아니지만 길잡이가 되어주는 '무당벌레' 혹은 '반딧불이' 역할을 하는 책.22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그 영화의 스토리를 이야기해주고, 이와 관련된 연구나 심리학 용어들을 제시하며 이런 행동들의 이유에 대해 설명해준며 열린 결말로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더보기
  •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심리적인 아픔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은 사람은 마음이 약해서 받은 게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 받은 거라고 얘기하는 책. ... 더보기
  •     나는 내 상처의 피해자이기만 할까?   마치 자신이 마냥 편견의 희생자인 줄로만 알았다가 자신 또한 누군가에게 무자비한 가해자였음을 깨닫고 '멘붕'한 쥬디처럼요. 주토피아 2016 / 자기모순       20대의 내 고민의 기저를 살펴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어 계속해서 상처받는 거였다 회사에서는 상사 눈치 보면서도 상사의 니즈를 모르니 맞춰주지 못해 서로 힘들었고 연애도 서로의 마음을 툭 터놓지 못하면서 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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