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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페르소나와 아니마의 갈림길에서

김경윤 지음 | 생각의길 | 2012년 1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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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132158(8965132150)
쪽수 304쪽
크기 152 * 210 * 30 mm /54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의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는 ‘우리의 인문학’을 만나다!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페르소나와 아니마의 갈림길에서』는 우리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인문학의 대가 39명을 통해 '우리‘에 속한 나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토대를 진정한 우리의 것으로 쌓을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인문학의 대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삶이자 우리의 역사가 된 주제를 중심으로 인문학을 풀어내고 있다. 또한 ’우리 인문학‘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현재를 진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당대를 치열하게 살았던 대가들의 철학, 문학, 역사에 관한 불꽃 튀는 고민과 이슈들을 현재의 시각으로 만날 수 있으며,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했다. 39명의 위대한 인문학자들이 살았던 당대의 모습을 어떠했으며, 시대적 문제에 맞서 대결했던 사상을 살펴봄으로써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본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이르기까지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문학 강좌가 열풍인 요즈음 진짜 인문학 보다는 인문학을 가장한 처세술 혹은 성공 지침이 도처에 있다. 게다가 다루는 주제는 서양사상이나 동양사상에 치우쳐 있다. 저자는 이 점을 안타깝게 여겨 우리 역사 속에서 피워 올린 ‘우리의 인문학’을 소개하고 있다. 철학, 문학, 역사의 세 장으로 구성했으며, 당대의 문제의식을 현재와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목차

우리 인문학을 소개합니다
01. 철학 : 사유와 실천의 사회적 근거
‘일심’패러다임 _ 원효
한 티끌 속에 온 세상 _ 의상
풍류도, 바람의 길을 따라서 _ 최치원
분열의 길, 일치의 길 _ 의천
마음을 닦아라 _ 지눌
사색의 공부 방법 _ 서경덕
자신을 위해 공부하라 _ 이황
어머니의 이름으로 _ 이이
곧음의 폭력사 _ 송시열
마음의 길을 따라 _ 정제두
조선의 토지공개념 _ 유형원
노동의 고귀함 _ 이익
에콜로지를 꿈꾸며 _ 홍대용
철옹성을 해체하는 방법 _ 정약용
외부에서 사유하라 _ 최한기

02. 문학 : 사람의 마음을 뒤흔든 시대의 언어
화왕에게 주는 충고 _ 설총
생명 평등의 길 _ 이규보
광기의 퍼포먼스 _ 김시습
페르소나와 아니마의 갈림길에서 _ 정철
괴물의 탄생 _ 허균
인간을 멀리하고 자연을 벗 삼아 _ 윤선도
위험한 언어, 민중의 언어 _ 박지원
존재론적 지식의 탐구 _ 이덕무
실사구시, 현실에서 옳음을 찾아라 _ 김정희
지식인의 역할 _ 황현

03. 역사 :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의 지도
인간됨의 길 _ 단군
우리 역사를 찾아서 _ 김부식
기록되지 못한 역사, 기록해야 할 역사 _ 일연
붉은 마음 다시 살아나 _ 정몽주
건국의 디자이너 _ 정도전
개혁의 초코드화 _ 조광조
죽음으로 살아남은 사람 _ 성삼문
지식인을 없애라 _ 박제가
위정척사, 올바름을 지키고 사특함을 물리쳐라 _ 최익현
통한의 역사 속에서 _ 박은식
자율주의를 위하여 _ 신채호
동방에서 탄생한 위대한 종교 _ 최제우
나라를 준비하다 _ 여운형
가장 아름다운 나라 _ 김구

도움을 받은 책

책 속으로

원효가 도끼가 되어 쓰러뜨리려 했던 나무를 생각해봅니다. 하늘을 떠받칠 정도로 거대한 나무를. 또 그런 나무 하나가 자라기까지 그 나무의 그늘 속에서 햇볕 한번 보지 못하고 시들어가야 했던 난쟁이나무들을 생각해봅니다. 거대함만이 미덕인 우리 사회에서 ‘작은 것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주위를 한번 둘러보십시오. ‘토건공화국’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공사들, 파헤쳐지고 메꿔지는 산하들, 어머니 가슴처럼 휘돌아들던 아름다운 강물은 직선의 경직됨으로 변하고, 그 속에서 평화롭게 살던 물고기들은 인재지변으로 떼죽음 당하는 비극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고의 첫 탄생은 우리 인문학에서 나온다
철학, 문학, 역사에 관한 불꽃 튀는 이슈들
인문학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활동의 주체인 ‘나’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좋고 유명하다는 서양철학을 공부하는 것으로 인문학을 시작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먼저 찾고 꼭 알아야 할 ‘우리 인문학’은 없는 것일까? 바로 그것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이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이다.
이 책은 ‘우리’에 속한 나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토대를 진정한 우리의 것으로 쌓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인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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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su**est | 2015-03-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이라 부르는 인문학 책을 봐왔지만 우리 인문학으로만 이루어진 책은 처음 읽는다. 그동안 우리 것을 너무 모르고 산 것이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할 만큼 훌륭한 글과 인물들이 많이 있다.  철학 편에서는 원효로부터 의상, 서경덕 그리고 최한기에 이르는 인물들을 통해 그들의 삶과 사상이 일치하는 모습을 알려 준다. 그들이 남긴 한 마디 말 또는 시 한 수 그리고 일화 한 조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삶 속에서 그런 철학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시대상 과 맞물리니 한층 깊게 생각해보게 된다. ... 더보기
  • 우리나라 역사의 인물 39명을 통해 그들의 철학과 문학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을 인문학적인 해석으로 짜임새 있게 그리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이 책의 저자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서 <자유청소년도서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 김경윤님이다. 책 첫머리를 보면 보통 저자의 작품에 대한 의도와 감사의 글등이 실리게 되는데 이를 보면 어느정도 저자의 성향을 알게 된다. 마지막 부분에 이런 글이 있다 "이 책이 모든 생명에게 누가 되지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이 한문장으... 더보기
  • 인문학이 요즘의 트렌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문학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독자입니다. 저에게는 이 책이 인문학 첫 대면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은이 김경윤님의 프로필을 읽으면서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을 상대로 강의도 하고 똑똑함 보다는 공감을 중요시 한다는 부분에서 이 책은 저에게도 편안하고 친근한 인문학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윤리 시간이후로 들어볼 일이 없었던 동양의 철학, 사극 볼때나 잠깐 관심갖던 우리 역사, 대입 수능 이후로 기억 저편으로 아득해진 우리 문학... 더보기
  •   인문학이라... 인문학이 뭐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 <- 네이버에 검색하니 이렇게 나온다. 살짝 어려움 ㅡ.ㅡ''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인문이란 내게 조금은 쉽게 다가온다고 해야할까?   우주의 이치를 따지는 천문(天文)이 있다면 그것의 기반이 되는 인간의 삶과 길을 살피는 것인 인문(人文) 이렇게 설명해주니 한결 쉽게 와 닿는다.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학문 -> 인문학 진작 이렇게 이해했다면 내게 인문학이 그렇게 ... 더보기
  • 요즘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접한 이후에 우연히 만나게 된 인문학 책.       책의 서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였다. 유명인사들의 인문고전 발언에 따라 주목을 받게 된 인문학이지만, 인문학은 사실 순수학문임에도 그렇지 못하고 처세술이나 성공지침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 인문학의 진정한 발전에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하고 있다.   사실 나도 인문고전은 학문하는 분들에게만, 아니면 학생들의 교과목에만 해당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성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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