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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토토의 그림책 | 양장본
요시타케 신스케 , 이토 아사(자문) 지음 | 고향옥 옮김 | 토토북 | 2019년 03월 25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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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963999(8964963997)
쪽수 32쪽
크기 204 * 257 * 9 mm /32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みえるとかみえないとか/ヨシタケシンスケ
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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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04 * 257 * 9 mm / 322g
제조일자 2019/03/25
사용연령 8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토토북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토토북 / 02-332-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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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림책 작가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가 던지는

온갖 ‘당연한 것’들에 대한
당연하지 않은 물음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 ‘2013?2015?2017 일본 모에(MOE) 그림책 대상 3관왕 수상’, ‘출간 6개월 만에 20만 부 돌파한 그림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등 발표한 작품마다 온갖 화제를 일으키며 그림책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요시타케 신스케.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묻는 파블로 네루다의 시 구절에 가장 적극적으로 호응이라도 하듯 요시타케 신스케의 작품 세계에는 늘 어른과 아이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합니다. 2019년 4월, 국내에서 만나는 신스케의 신작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토토북) 역시 어른의 깊은 통찰력과 아이의 해맑은 상상력이 함께 뛰노는 작품입니다. 묵직한 질문을 산뜻하고 경쾌하게 녹여 낸 이 그림책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인문학자 이토 아사의 책을 바탕으로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야기를 생각하고, 이토 아사와 의견을 나누면서 만든 작품입니다.

‘다름’에 대한 은유
“나는 우주 비행사예요. 온갖 별을 조사하고 다니는 게 내 일이랍니다. 뒤에도 눈이 있어서 앞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어느 별에서, 나는 뒤가 안 보이는 특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주 비행사가 도착한 별들은 당연한 ‘나’가 당연하지 않은 온통 낯선 세계였습니다. 내가 살던 공간에서 ‘정상’이었던 나는 다른 세상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느끼는 방식이 전혀 달랐습니다. 재미있게 느껴지는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이지만, 닮은 점을 찾으면 반갑고, 다른 점을 만나면 신기해하면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는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림책의 경계를 확장하다
요시타케 신스케의 이야기는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정상’과 ‘비정상’, ‘장애’와 ‘비장애’, ‘보통’과 ‘특수’, ‘나’와 ‘너’, ‘우리’와 ‘그들’의 이야기로 나아갑니다. 상상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생각하게 만드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상큼한 뒤집기.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우리는 어떤 세계에 도착해 있을까요? 지금 당장, ‘다름’에 대한 존중, 의식적인 배려를 넘어선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말하지 않고 말하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작품을 만나 보세요.
초등 교과 연계
국어 1-1 나. 7. 생각을 나타내요
국어 2-1 나. 8.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 3-1 가. 1. 재미가 톡톡톡
국어 3-1 나. 10. 문학의 향기
국어 4-1 가.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4-2 나.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토토의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요시타케 신스케

저자가 속한 분야

1973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 코스를 마쳤어요.《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제6회 MOE 그림책대상 1위와 제61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을 수상했으며,《이유가 있어요》로 제8회 MOE 그림책대상 1위를 수상했답니다.《벗지 말 걸 그랬어》로 제9회 MOE 그림책대상 1위와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을 받았어요.《이게 정말 천국일까?》로 제51회 신푸상을 받았어요. 그 밖에도 많은 책을 냈어요. 두 아이의 아빠예요. 취미는 읽지 않을 책을 사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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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토 아사(자문)

1979년 도쿄에서 태어났어요. 도쿄공예대학 리버럴아트연구교육원에 재직 중이에요. 미학과 현대 예술을 전공했어요. 생물학자를 꿈꾸었으나 전공을 바꿔 도쿄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 《발레리의 예술 철학, 혹은 신체의 해부》《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눈이 보이지 않는 운동선수의 체육론》《말 더듬는 몸》 등이 있어요. 한 아이의 엄마예요. 취미는 녹음테이프 옮겨 적기와 훈제 요리 만들기예요.

저자가 속한 분야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어요. <수학가게> 시리즈, 《불량소년 육아 일기》《이게 정말 사과일까?》《이게 정말 천국일까?》《있으려나 서점》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어요. 두 아이의 엄마예요. 취미는 하염없이 걷기, 조곤조곤 수다 떨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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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는 인문학자 이토 아사의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를 바탕으로 삼아,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야기를 생각하고, 이토 아사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이 탄생하기까지 두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는지 살짝 소개할게요.

? 장애가 재밌겠다는 아이에게 건네고 싶은 말
요시타케 : 어릴 때 시각 장애인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에게 “저 사람은 왜 저래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눈이 안 보여서 지팡이를 짚고 걷는 거야.”라는 어머니 말씀에 저는 “재밌겠다!”라고 말했지요. “저 사람은 원해서 앞을 못 보는 게 아니야. 빤히 쳐다보거나 재미있어 하면 안 돼.” 하고 어머니께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내가 아주 잘못했구나 생각했지요.
그런데 얼마 전 집에서 TV를 보면서 시각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때 제 아들도 “재밌겠다!”라고 하더군요. 나의 어릴 적 기억이 떠오르며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이들이 시각 장애에 대해 모르면, 보이지 않는 상태로 걷는 것을 눈 가리고 수박을 깨는 놀이처럼 두근두근 기대하며 보겠구나 싶었지요.
이토 : 장애 문제는 ‘실제로는 어떨까?’ 궁금해하며 알아보거나 상상해 보거나 할 여지도 없이 무조건 ‘쳐다보면 안 돼.’ 하며 고개를 돌리는 경우가 많죠.
요시타케 : 저는 아들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주인공이 눈이 보이지 않는 우주인에게 “보이지 않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라고 묻는 장면이 있습니다. 우주인은 “으음-. 난 보이는 게 재미있을 것 같은데.”라고 대답하는데, 그게 “재밌겠다!”라는 어린이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으니, 자기와 다른 상대방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 ‘보통’, ‘정상’은 상대적인 개념
요시타케 : 원래 ‘정상’이나 ‘보통’이라는 개념은 시대와 나라마다 제각각이어서 믿을 게 못 되죠. 그래서 본래부터 ‘보통’이란 게 없는 상황을 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생각했지요. 우주로 떠나자! (웃음)
이토 : 지구인 주인공이 뒤를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우주인을 만났죠. 거기선 그게 ‘보통’인데도 앞만 볼 수 있는 지구인을 만나니 우주인이 신경 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시타케 : 하지만 책을 덮으면 이곳은 지구이고, 비 장애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지요. 그러니 우주 이야기만 그릴 수도 없어서, 우주에도 가고 지구에도 가고 바이킹 타듯이 어지러운 책이 되고 말았어요.
이토 : (웃음) 요즘 아이들은 커서 다른 별에 갈 가능성도 있죠. 인간이 우주 밖으로 가면 갈수록 ‘내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될 가능성도 더 커지죠. 그렇다면 머릿속에 자리 잡았던 ‘보통’이라는 개념, ‘정상’이라는 개념, ‘장애’라는 개념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 나와 다른 상대를 받아들인다는 것
요시타케 : 책 말미에 ‘같은 점을 찾다가 다른 점을 보면 서로 “우아!” 하고 재미있어 해도 돼.’라는 문장이 있어요. 처음에는 여기에 ‘서로’라는 말을 넣지 않았어요.
이토 : 나와 다른 상대를 서로 받아들이는 아량과 합의가 있어야 가능한 ‘재미’인 거죠. 안 그러면 신중하지 못한 말이 될 수도 있어요.
요시타케 : 어린이들이 처음엔 그냥 웃으면서 재미있게 읽어 주면 좋겠어요. 욕심을 좀 부리자면,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그러고 보니 과연 그렇네.’라며 생각이 조금 바뀌거나, 오래 지나서 다시 읽어 보고 ‘이거,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책인가?’ 하고 알아차린다면 더 기쁠 거예요. 이토 선생님의 책 덕분에 나올 수 있었던 책이니만큼, 이 책을 읽은 어린이가 자라서 이토 선생님 책의 독자가 되면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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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ma**e0301 | 2019-06-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는 인문학자 이토 아사의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를 바탕으로 삼아,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야기를 생각하고, 이토 아사와 의견을 주고받은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시타케 신스케 님 동화를 보면 그림은 귀여운데... 그리고 내용이 어떤건 상상력 자극을 시키고, 어떤 작품의 경우 어른들에게는 철학적의미로 깊은 생각을 갖게 하는 힘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그 깊은 내포된 의미를 해석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서 인지 요시타케 신... 더보기
  •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hy**13 | 2019-04-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그림책은 언제나 사랑스러워요♡ 이번 신간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도 역시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이번 그림책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인문학자 '이토 아사'의 책을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온갖 별을 조사하고 다니는 우주 비행사가 된 귀여운 아이가 이런 저런 행성을 다니며 자신과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로서로 다르지만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 더보기
  •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ka**mare | 2019-04-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요시타케 신스케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인문학자 이토 아사의 책을 바탕으로 요시타케 신스케가 이야기를 생각하고 만든 책이라고 해요.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정상’과 ‘비정상’, ‘장애’와 ‘비장애’, ‘보통’과 ‘특수’, ‘나’와 ‘너’, ‘우리’와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주인공 '나'는 우주 비행사예요. 온갖 별을 조사하고 다니는게 일... 더보기
  • 다르지만 같아요... di**ao82 | 2019-04-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안녕하세요 ㅎ 굉장히 오랜만에 나타난 느낌을 스스로 받는 중인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제가 좀 바쁘니께요(?) 바로 훌륭한 책 한 권 소개할게요 :) 무려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신간!!! <<보이거나 안보이거나>>에요 ㅎ ... 더보기
  •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책은 믿고 보는 책이에요. 아이도 이 작가의 책은 정말 좋아합니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게끔하는 책들이어서 어른인 제가 봐도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정말 기대했어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걸까하구요. 제목과 그림만 보고는 외계인이야기겠거니하고 봤는데,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내용이었어요.   이토 아사의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를 바탕으로 삼아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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