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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서방과 똑 서방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바보 이야기

서정오 지음 | 신병근 그림 | 토토북 | 2018년 09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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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963821(8964963822)
쪽수 116쪽
크기 173 * 242 * 10 mm /340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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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73 * 242 * 10 mm / 340g
제조일자 2018/09/17
사용연령 7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토토북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토토북 / 02-332-6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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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바보 이야기

세상이 메말라 갈수록,
모두가 자기 이익 챙기느라 바쁠 때일수록
우리는 바보가 그립다!

세상에는 ‘딸 바보’니 ‘아들 바보’니 하는 말이 있지요. 어버이의 자식 사랑이 넘쳐 그 모습이 바보스럽게 보일 정도라는 뜻인데, 참으로 정곡을 찌른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사랑이 넘치면 모두 바보가 되지요. 자기 이익을 챙기지 못하고 요모조모 따지지도 못하고 그저 한곳만 바라보고 고지식하게 나아가니 그게 바보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작가의 글 가운데-

소리 내어 읽기 좋고, 나눠 읽기 좋은 우리 옛이야기를 꾸준히 되살리는 데 정성을 쏟아 온 서정오 선생님이 새로운 옛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멍 사방과 똑 서방》은 마음이 훈훈해지는 바보 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입니다. 느리고 어수룩하고 수더분하여 요즘 세상이 바라는 모습과는 딴판인 바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본디 가지고 있던 소중한 것을 생각해 보고, 정답고 따뜻한 인간미를 느껴 보면 어떨까요?
저마다 똑똑하게 사는 세상. 어리바리하고 숫되어 도무지 똑똑한 구석이라곤 없어 보이는 바보. 바보짓이나 실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지만, 끝내는 복을 받아 잘 사는 이야기. 바보가 똑똑해져서 복받는 게 아니라 그 모습 그대로, 도리어 그 바보짓의 결과로 복을 받는다는 것은 곱씹어 볼 만합니다. 어쩌면 옛사람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보스럽게 사는 것이 어쩌면 더 슬기로울지 모른다고요.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진정 똑똑하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물음도 던져 보게 됩니다.
바보들이 풀어놓는 기상천외한 바보 이야기. 유머러스하고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맛깔스러운 우리 옛이야기를 새로운 감성으로 만날 수 있게 돕습니다. 서정오 선생님 특유의 정갈하고 단정한 문장으로 만나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 옛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어딘가 빈틈이 있는 어수룩한 사람을 향한 배려와 관심은 물론, 드넓은 상상력과 지혜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국어 가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나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상세이미지

멍 서방과 똑 서방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서정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다정하고 단정한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지금은 교직에서 물러나 우리 옛이야기 다시 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똥 뒤집어쓴 도깨비》 《호랑이굴로 장가들러 간 노총각》 《서 근 콩, 닷 근 팥》《우리 신화로 만나는 처음 세상 이야기》《우화》《옛이야기 들려주기》《철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 1, 2》《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신병근

디자인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그리면서 디자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도봉산과 수락산 언저리에서 마음 맞는 친구들과 디자인하고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한 책으로는 《어서 오세요! 수학가게입니다》시리즈, 《어서 와! 마케팅은 처음이지?》 《탕나라 사람들》《포기하지 않아, 지구》《1등에게 박수 치는 게 왜 놀랄 일일까?》《한국사에 숨겨진 경제학자들》 들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글

농사꾼과 바가지
두 선비의 송사
도둑 대접
오 좌수 이야기
선비와 장승
아우의 과거
시골 총각 장가들기
서울 가서 삼 년 구른 선비
멍 서방과 똑 서방
무와 산삼
빙빙 도는구나
고리장이가 무슨 염불
스무 냥 원님
따라 하는 농사꾼
나귀를 이고 가다가

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옛날에 멍 서방하고 똑 서방이 이웃해서 살았어. 멍 서방은 멍청해서 멍 서방이고 똑 서방은 똑똑해서 똑 서방이야.
똑 서방은 소금 장사를 해서 먹고사는데 멍 서방은 그냥 잠자코 놀아. 허구한 날 노는 게 일이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래도 배가 커서 밥은 잘 먹어. 한꺼번에 두 그릇도 좋고 세 그릇도 좋고, 그저 주는 대로 뚝딱뚝딱 먹어치우거든. 그렇게 먹고 잠만 내처 자니까 아내가 그만 화가 나지.
“아,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 밤낮 밥만 먹고 잠만 자우? 옆집 똑 서방은 소금 장사를 한다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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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 내어 읽기 좋고, 나눠 읽기 좋은 우리 옛이야기를 꾸준히 되살리는 데 정성을 쏟아 온 서정오 선생님이 마음이 훈훈해지는 바보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느리고 어수룩하고 수더분하여 요즘 세상이 바라는 모습과는 딴판인 바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본디 가지고 있던 소중한 것을 생각해 보고, 정답고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유머러스하고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맛깔스러운 우리 옛이야기를 새로운 감성으로 만날 수 있게 돕는다. 서정오 선생님 특유의 정갈하고 단정한 문장으로 만나는 이 책을 통해... 더보기
  • 조금은 부족한 주인공들이 펼치는 엉뚱한 사건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에요. 현대판 바보 이야기라고 할까요.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책이에요.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랑이 많아서 그런거라는  책의 해석처럼  우리아이가 바보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많이 가지면 좋을것 같아요. 이 책은 엉뚱한 주인공들이 각 에피소드에 나오는 작은 이야기들의 모음으로 되어 있어요. 짧은 단편이라서 저학년부터 읽기 편하구요. 예전 생활모습을 살짝 엿볼수 있는점도 있구요 ... 더보기
  • 멍 서방과 똑 서방 sa**ngrmh | 2018-10-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십 년 쯤 전인 것 같다. 마을 작은 도서관에 서정오 선생님이 오셔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어쩜 그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해 주시는지, 그 전까지는 서정오 선생님의 이름도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그 날 이후 선생님의 팬이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선생님처럼 이야기를 들려 주려고, 서정오 선생님이 쓰신 옛이야기 책을 구입했었다. 그런데, 선생님만큼 읽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도 덕분에 아이가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고, 내가 보려고 구입했던 옛이야기책을 보면서... 더보기
  • 멍서방과 똑서방 ls**appy | 2018-10-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 표지부터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바보가 보이는데요. 요새 세상은 똑똑하게 살라고 가르치기는 하지만 바보처럼 순하게 살아라 하는 말은 하지 않는 터라 이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것일까 궁금했답니다. 책 한 페이지를 넘기면 작가 서정오님이 왜 바보 이야기를 썼는지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옛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바보이야기를 총 15편을 들려주고 있답니다. 이야기들이 대체로 짧은 편이고 표지에서 보는 것처럼 각 이야기마다 재미난 그림들이 함께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제... 더보기
  •   ** 멍서방과 똑서방 **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바보이야기 멍서방과 똑서방입니다 바보이야기라는 말에 웃음이 절로 나네요 바보아야기는 왠지 맘도 훈훈해지지요 딸바보, 아들바보... 정말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이 넘치니 그렇게 불리는 거겠지요 자기 이익을 챙기지도 못하고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 그저 좋아하는 모습... 모든 부모들의 모습이네요 이 책에서 바보들은 정말 바보 같은데 끝내 복을 받네요 그렇게 보면 정말 똑똑한게 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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