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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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정받는 사람들의 한끗 차이는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된다고 말하며,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는 ‘한눈에 보이는 기획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공저자 박혜영과 저자가 머리를 맞대고 그린 다양한 도식을 통해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해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작가정보
저자 박신영은 공모전 23관왕으로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 준비를 다 마친 공모전의 여왕’, ‘대학생이 만나고 싶은 대학생 1위’로 잘 알려진 박신영은 대학 시절 쉼 없이 도전한다고 하여 ‘빡신’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했다. 대학 졸업 직후 전무후무한 공모전 수상 기록을 세운 노하우를 담아 쓴 책『삽질정신』은 ‘경쟁자가 읽지 않았으면 좋을 책'으로 입소문을 타며 기획 입문서가 되었다. 광고인에서 스타 강사로 변신한 후 마이크임팩트의 최고 인기 강의 [빡신기획스쿨] 을 발전시켜 쓴 책『기획의 정석』이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자타공인 ‘기획의 멘토’로 거듭났다.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의하는 그녀의 행보는 삼성전자 ‘창조 전문가(Creative Thinking Process)’ 과정, ‘창의적 과제 해결’ 과정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외국계 기업 강의로 이어졌으며 2013년에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도 기획 강의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콘텐츠랩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폴앤마크 이사로 일하고 있다.
저자(글) 박혜영
저자 박혜영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에서 design & technology를 전공한 후 뉴욕에서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디자인은 ‘비주얼’을 이루는 모든 것이며 이왕이면 갖고 싶은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기업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해보자며 경영, 인문학, 인테리어 등을 전공한 네 명의 친구와 의기투합, 소셜 디자인 매니지먼트 그룹 enspire를 공동 창업했다. 한 사람의 아트 디렉터로서는 lindsaykingdom이라는 이름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NHN 엔터테인먼트 포켓로켓팀에서 일하고 있다.
목차
- thanks to|내 삶을 보고받아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prologue|보고자이거나 피보고자인 그대를 위해여
01 Idea 왜 아이디어에 그칠까
02 Outcome 그러니까 성과로 보이게 보고하자
03 Logic Flow 복잡하면 논리의 흐름을 그리자
04 Matrix 할 말이 많으면 네모에 분류하자
05 Circle 뒤죽박죽 아이디어는 동그라미에 넣다
06 Pyramid 세모로 정리하면 에지가 살아난다
07 Graph 원인과 결과는 그래프로 보여주자
08 Result 그래도 설득이 안 되면 기대 효과를 그려주자
09 Imagination 한 방은 이렇게 탄생한다
10 Memory 기억에 남는 보고, 어떻게 만들까
epilogue|보고 싶다
책 속으로
홀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면 우리는 보고자와 피보고자 중 하나에 속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기찬 아이디어가 있다 해도 내가 한 일, 내가 한 생각을 상대방에게 A부터 Z까지 다 보여주거나 이해받을 수는 없다. 대개의 경우, 일은 보고와 보고서로 평가받는다.
(12쪽)
한눈에 보이는 기획력은 내가 남들 보라고 문서를 '왜 남들은 안 보나', '왜 보기 싫어하나' 또는 '왜 못 알아보나' 하는 의문에 대한 잔인한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 실용적인 방법론이다. 내 머릿속 아이디어는 완벽한데 왜 문서로 내놓으면 아이디어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오징어가 되느냐 하는 고민을 해결하는 신비로운 열쇠이기도 하다.
(17쪽)
1981년 노벨상 생리의학상을 받은 로저 스페리(Roger Sperry) 박사에 따르면 좌뇌는 주로 텍스트로 기억하고, 우뇌는 주로 이미지로 기억한다고 한다. 그 연구 이후 좌뇌의 텍스트 기억 대비 우뇌의 이미지 기억 용량이 무려 100만 배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그러니 글만 잔뜩 써서 끝내지 말고 뇌의 본능(0.2초), 뇌의 판단(80%), 뇌의 기억 용량(좌뇌의 100만 배)에 근거해 한 장의 아웃컴 이미지를 그리자.
(40쪽)
한 장으로 도식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전체 보고서 논리에 '빈틈' 많기 때문이다. 빈틈이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 성장의 시발점이다. 도식화는 골격인데 골격 자체가 없는 보고서가 있다. 당신의 논리는 한 장, 한 문장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62쪽)
보고서를 '읽는' 사람은 보고서를 쓴 사람뿐이다. 대개는 보고서를 '본다'. 그것도 휙휙 넘기면서 본다. 읽으라고 쓴 소설과 논문은 사람들이 꼼꼼하게 읽지만, '보고서 좀 봐주세요'라며 보낸 문서는 보여야만 보게 된다. 보라고 쓰는 보고서, 보이게 쓰자. 당신의 보고서가 한눈에 보이도록.
(72쪽)
버니스 매카시 교수의 4MAT 또한 그것을 구성하는 요인들 Why, What, How, If가 어떤 세부적 요소로 구성되었는지 다음과 같은 한 장의 도식으로 정리했다. 즉 Why, What, How, If 모두 좌뇌와 우뇌 영역에서 모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한 장의 그림을 정리했다. 뒤죽박죽인 보고서도 이렇게 한 장에 원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125쪽)
세모의 매력 중 하나는 세모 여러 개를 최소 면적 안에서 하나로 합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앞의 경우처럼 핵심 목표가 5개인 경우, 이것 또한 주저리주저리 적기보다 어떻게 도식 안에서 한눈에 보이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5개의 목표를, 5개의 세모로, 1개의 5각으로 형상화하여 도식의 맨 위에 올렸다.
(153쪽)
무작정 보고서를 쓰려고 컴퓨터부터 켜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니 페이스북이나 온라인 쇼핑을 세 시간째 하고 있는, 흔들리는 슬픈 눈동자를 마주하게 된다. 그러니 컴퓨터는 꺼놓고 뇌는 켜놓은 채, 종이와 펜을 들자.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Fact)들을 연결해 인사이트(Insight) 있는 그래프로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고민해보자. 축을 무엇으로 정해야 합리적일지 이런저런 축을 다 세워보자. 어떤 동선으로 나눌지 이리저리 다 나눠보고 쪼개보자.
(169쪽)
당신의 로고는, 당신의 논리는, 당신의 말은 상대방의 머릿속에 강력한 연상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프로젝트가 실제로 진행된다면 어떤 기대 효과가 있는지 침이 주르르 나오도록 연상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가?
(210쪽)
보고자로서, 피보고자의 뇌에 있는 정보와 연결시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의 상사 머릿속에는 가로줄 무늬가 없잖아! 이런 바보 멍충이! 말해도 못 알아들어"하고 그만둘 것이 아니라 피보고자 머릿속에 있는 것 중 가로줄무늬랑 비슷한 걸 찾아내서 그걸 실마리 삼아 "바로 그거랑 비슷한 것입니다"라고 연결해주고 이해시켜야 한다.
(243쪽)
출판사 서평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안 풀리는 당신, 뭐가 문제일까?”
공모전 23관왕의 신화, 기획의 여왕 박신영의 빡신 기획 결정판!
회사원들이 가장 갖고 싶은 업무 기술 1위, 기획과 보고는 샐러던트들이 성과를 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업무력이다. 공모전 23관왕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기획의 멘토로 자리 잡은 저자는 매일 아이디어를 성과로 연결하지 못해 옆자리 동료에게 밀리는 독자들을 위하여 마침내 ‘한눈에 들어오는 기획력’을 만드는 ‘보고의 기술’을 공개하기로 했다. ‘보여주는’ 일이 대부분인 하루 24시간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실무밀착형 노하우를 170여 개의 그림과 함께 풀어냈다. 이 책은 같은 능력을 갖고도 다른 평가를 받으며 경쟁하는 샐러리맨들을 핵심 인재로 만들어줄 비책이 될 것이다.
기획 잘하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남기고
보고 잘하는 사람은 성과를 남긴다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림이 안 그려지는데.” 매일 기획과 보고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상사로부터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피드백일 것이다. 회사에는 내는 아이디어마다 기획으로 통과되어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심히 아이디어를 제안해놓고도 번번이 보고에서 미끄러지는 사람도 있다. 공모전 23관왕의 신화로 불리며 “어떻게 하면 이렇게 PPT를 잘 만드세요?” “박신영의 제안은 수준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온 박신영 저자는 인정받는 사람들의 한끗 차이는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는 ‘한눈에 보이는 기획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작은 차이를 좁히기 위해 공모전 수상 이후 유수의 기업과 공기관 등을 넘나들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은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냈다.
보고하는 사람 vs 보고받는 사람
어떻게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줄까?
기획이 일상화가 되었다고 해도 업무 중 기획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사람은 특정 몇몇인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면 ‘보고’가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기준에서 놓고 보자면 우리의 업무는 보고받거나 보고하거나, 둘 중의 하나로 나뉜다. 그만큼 어떻게 ‘보이게’ 보고하느냐는 것은 상사와 선배,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늘도 나의 보고를 알아먹지 못하는 상사는 견디다 못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구구절절하지 이야기하지 말고 한눈에 들어오게 쫌!” 뭐가 문제일까? “내 머릿속에 있는 걸 꺼내 보여주고 싶다, 정말!” 이렇게 속만 끓이다 보고서의 차례만 수십 번 바꾸며 야근을 생활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 책은 결코 상투적인 동기부여에 끝나지 않는다. 공저자 린지킹(박혜영)과 박신영이 머리를 맞대고 그린 170여 개의 도식은 실제 상사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이 쉽고 재미있게, 체계적으로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해야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대한민국 기획생활자들의 좌뇌ㆍ우뇌 밸런스를 위한
실무밀착형 보고 매뉴얼
“논리적으로 이렇게 하면 될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이 책은 전작『기획의 정석』의 독자들의 요청으로 도식화 전략을 오늘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포그래픽, 도식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모두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지도록 생각을 표현하는 것, 문제는 ‘한눈에 꽂히도록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기 때문이다. 칼같은 논리로 빈틈없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 기획이지만 우뇌의 창의성 없이는 생명력이 없는 것처럼 창의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보고 역시 좌뇌 중심의 논리와 스킬이 필요하므로 이 책은 첫 장부터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독자가 좌우 한쪽에 치우쳐 두뇌개발에 뒤처짐이 없도록 안내한다. 실제 저자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제안서에서 활용한 필살기를 녹인 빡신 기획 결정판을 읽고(보고) 눈에 보이는 ‘기획’과 ‘보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기본정보
ISBN | 9788964656259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5월 19일 |
쪽수 | 252쪽 |
크기 |
160 * 210
* 2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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