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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고래 그 발굽에서 지느러미까지, 고래의 진화 800만 년의 드라마

오파비니아 14 | 양장본
J. G. M. ‘한스’ 테비슨 지음 | 김미선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6년 07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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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620724(8964620720)
쪽수 340쪽
크기 152 * 225 * 25 mm /63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Walking Whales/Thewissen, J. G. M.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고래의 진화! 그 시작을 탐구하다

뿌리와이파리 오파비니아 열 네번째 『걷는 고래』는 우리가 고래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에서 특히 최근 20년 동안에 이룬 놀라운 진전들을 담아냈다. 고래는 어류가 아니라 포유류다. 육상에서 소리를 전달했던 고막과 귓속뼈들은 점점 그 기능이 축소되었고, 대신에 아래턱과 이마에 지방체를 갖추어 고주파나 저주파를 송수신할 수 있게 되었다. 고래는 왜, 어떻게 해서, 바다로 되돌아갔을까? 800만 년 동안 경이로운 진화의 드라마가 고스란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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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J. G. M. ‘한스’ 테비슨

저자 J. G. M. ‘한스’ 테비슨 J. G. M. ‘Hans’ Thewissen은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의과대학 해부학 및 신경생물학과의 잉걸스.브라운 석좌교수다. 주된 관심사는 고래, 특히 고래가 어떻게 뭍에서 물로 들어갔고, 어떻게 수중생활에 적응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1994년에 네발로 땅위를 걸을 수 있던 고래로 가장 먼저 알려진 암불로케투스의 골격을 발견했고, 파키스탄과 인도에 각각 열 번 이상 탐사대를 이끌고 가서 화석 고래를 채집했다. 『해양 포유류 백과사전Encyclopedia of Marine Mammals』(2002), 『고래의 출현The Emergence of Whales』(1998), 『문턱에서의 감각 진화Sensory Evolution on the Threshold』(2008)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역자 : 김미선

역자 김미선은 주로 표지에 머리가 그려진 책들을 옮겼지만, 발길 가는 데로 머리를 옮긴다. 『의식의 탐구』에서 출발해 걷다 보니 『기적을 부르는 뇌』, 『뇌 과학의 함정』,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뇌, 인간을 읽다』, 『뇌와 마음의 오랜 진화』, 『괴물의 심연』, 『참 괜찮은 죽음』 등으로 이어지는 길에 『진화의 키, 산소 농도』, 『지구 이야기』를 거쳐 『걷는 고래』까지 왔다.

목차

1. 헛된 삽질
화석과 전쟁
고래의 귀

2. 어류냐, 포유류냐, 아니면 공룡?
코드 곶의 왕도마뱀
바실로사우루스과의 고래들
바실로사우루스과와 진화

3. 다리 달린 고래
검은 구릉 흰 구릉
걷는 고래

4. 헤엄 배우기
범고래와의 만남
개헤엄에서 어뢰까지
암불로케투스과의 고래들
암불로케투스와 진화

5. 산들이 자라던 때
히말라야 고지
구릉에서 일어난 납치 사건
인도의 고래들

6. 인도로 가는 길
델리에서 발이 묶이다
사막 안의 고래
70킬로그램의 머리뼈

7. 바닷가 나들이
바깥 둑
화석이 된 해안

8. 수달 고래
손 없는 고래
레밍토노케투스과의 고래들
뼈로 한 짐승을 짓는다는 것

9. 대양은 사막이다
수사 고생물학
마시기와 오줌 누기
화석이 된 마시기 습성
암불로케투스와의 산책

10. 조각 골격 맞추기
눈길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뼈가 얼마나 있으면 골격이 될까?
고래의 자매를 찾아서

11. 강고래
고래의 청각
파키케투스과의 고래들
2001년 9월 11일

12. 고래, 세계를 제패하다
분자 사인
검은 고래
프로토케투스과의 고래들
프로토케투스과의 역사

13. 배아에서 진화까지
다리 달린 돌고래
다이지 해양공원
팔다리 벗어던지기
다이지의 고래잡이

14. 고래 이전
미망인의 화석들
고래의 조상들
인도히우스
화석 위탁업체

15. 앞으로 나아갈 길
중대한 의문
이빨의 발생
이빨로서의 고래수염

옮기고 나서
후주
찾아보기

추천사

니컬러스 피엔슨(학예사)

『걷는 고래』는 고래 고생물학 분야의 최첨단에 있는 책이다. 이 분야는 지난 15년 사이에 중대한 변화를 겪으며 이해의 차원이 달라졌다. 누가 들어도 재미난 테비슨 자신의 이야기가 과학에서 초기의 고래들을 발견해온 우여곡절과... 더보기

애널리사 베르타(『다시 바다로 』 지은이)

테비슨이 고생물학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연구 영역인 초기 고래의 진화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이 모험과 발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테비슨이 현장에 나가 고래의 진화를 뒤쫓아온 지난날들이 다시금 생생하게 펼쳐진다.

책 속으로

고래의 고실뼈(〈그림 2〉)는 반 토막 난 호두 껍데기처럼 생겼으며, 가운데가 뻥 뚫린 사발 모양의 뼈다. 덧붙여, 한쪽에는 매우 두꺼운 벽이 있고, 반대쪽에는 매우 얇은 벽이 있다. 얇은 쪽을 고실판이라 하며, 여기에 구불돌기라는 S자 모양의 뼈 능선이 붙어 있다. 새뼈집(골구)으로 알려진 두꺼운 벽은 몸의 다른 부분에 비해 훨씬 더 치밀한 뼈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들이 고래 귀뼈의 결정적 특징이자, 고래류와 그들의 친척인 돌고래류 및 쇠돌고래류, 통틀어 고래목이라 일컫는 모든 포유류에게 고유한 특징이다. 모든 고래목이 새뼈집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고래가 정말 고뤠?
─창조론자의 총신에서 진화생물학의 총아로!
그러니까, 고래는 왜, 어떻게 해서, 바다로 되돌아갔을까?

초등학생도 안다. 고래는 어류가 아니라 포유류다. 기원전 4세기의 아리스토텔레스도 알았고, 위대한 계통분류학자 린네는 1776년에 낸 『자연의 체계』에서 “이런 이유에서 나는 고래를 물고기에서 제외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1851년에 허먼 멜빌이 쓴 『모비 딕』에 나오는 피쿼드호 선원들처럼 고래를 속속들이 꿰는 이들마저 린네를 외면하며 고래를 물고기로 쳤고, 1859년에 『종의 기원』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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