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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처럼 자연으로 상 차리고 살림하고

이효재 지음 | 중앙M&B | 2010년 10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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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560167(8964560167)
쪽수 211쪽
크기 210 * 270 * 20 mm /81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헬렌 니어링만큼이나 친환경삶을 살고 있는 삼청동 한복집 ‘효재’의 주인 이효재씨의 자연살림법

자연 살림법을 담아 엮은『효재처럼』. 이 책은 한시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바쁜 한복집, 효재를 지키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는 저자의 살림법을 담았다. 보약 같은 음식들을 만드는 과정과 재미나는 삶의 모습들을 그대로 전수한다. 그 동안 여성중앙, 행복이 가득한 집 등 다양한 매체에 단편적으로 소개되었던 이효재 씨의 재미난 요리와 살림법,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효재 저자 이효재는 삼청동에 위치한 쇼룸도 없고 간판도 내걸지 않은 아담하고 예쁜 한옥숍‘효재(效齋)’에서 낮에는 혼수 한복을 짓는 한복 디자이너. 밤이면 피아노 치는 남편 임동창씨가 있는 산골 외딴집으로 퇴근하여 텃밭에 고추, 부추, 연, 땅콩, 토란 등을 심고 나물 캐가며 시골 살림 하느라 매일 매일이 바쁜 주부이다. 어머니가 하시던 일을 물려받아 20년째 한복 지으면서도 입는 거, 먹는 거, 집 꾸미기까지 살림에 재미를 더하는 일에 더 관심이 많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한복집이지만 마당 가득 자연을 들여놓고 오가는 이들을 즐겁게 하는가 하면, 1년 내내 지리산이며 해인사, 거창, 문경 등을 다니며 구해온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눠가며 친환경적 삶을 살고 있다. 게다가 살림하는 여자들에게 필요한 앞치마와 무명 생활 소품 등을 만든다거나 ‘거꾸로 가보자’, ‘남 안 하는 짓을 해보자’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손길만 닿으면 헌것도 명품이 되는 살림 감각으로 한국의 마사스튜어트라 불리며, <여성중앙>, <행복이 가득한 집> 등을 비롯한 생활 잡지에 자연 닮은 살림법이 연재되고 있는 살림 고수다. 드라마 <왕의 여자>와 <영웅 시대>의 의상을 제작했던 이효재 씨는 최근 2007년 방송될 드라마 <기생학교>(가제)에서 의상부터 그릇, 장신구, 음식에 이르기까지 기생 문화 전반을 총괄하게 되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목차

Prologue_살림에 즐거움을 더하는 재미

축하의 글
여는 글_작고 사소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효재

집꾸미기
피아노 소리 가득한 산골 외딴집에 사는 즐거움
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사는 산골 집구경
피아노 치는 남편 위해 천장 높게 그려 지은 살림집
동선을 고려하여 대출 그려 지은 살림집 내부
남편의 마음이 담긴 살림집 사랑문
가난한 음악가를 위해 친구가 지어준 피아노 연습실

살면서 하나씩 만들어간 자연 닮은 삼청동 숍
사람 자꾸 불러들이는 매력적인 공간, 거실
도라지 밭에서 캐낸 순결한 돌로 꾸민 차실
통 큰 할머니 사진이 있는 휴식 같은 곳, 가락지방
어머니의 손길이 물씬 풍기는 갤러리 같은 곳, 별채
곳곳에서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화장실
드러내는 것보다 더 예쁜 가리기 철학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을 들여놓고 사는 마당 있는 집
경복궁 담장 바라보며 하나씩 만들어간 마당
마당 가득 자연을 들여놓고 사는 기쁨
매일 서울로 출근하고 시골로 퇴근하기

아무것도 없는 집에, 없는 게 없는 부엌 이야기
환경을 생각한 기찻길 부엌
자꾸 살림하고 싶어지는 창 넓은 부엌
한 방 가득 채운 큰집 살림살이
좋은 그릇 가족에게 먼저 쓰는 즐거움
남편을 특별하게 '대접'하는 그릇들
노는 햇볕에 살림살이 너는 즐거움

시골 먹을거리
각상에 차리는 매일 상차림
든든한 죽밥으로 차리는 매일 아침상
소박하게 차리는 매일 밥상
은그릇으로 차린 남편 생일상
재택근무하는 남편 위해 싸는 점심 도시락

텃밭 채소로 소박하게 차리는 시골 밥상
매일 매일 색다르게, 자연담은 건강법
양념장에 비벼 먹는 한겨울 별미, 무밥
손님들이 감동하는 자연 별미, 곤드레나물밥&날치알밥
1년 내낸 담가 먹는 기본 반찬, 물김치
앞마당, 뒤뜰에서 얻은 나물 반찬
3~4년 만에 맛보는 도라지 무침
손바닥만 한 텃밭에서 얻은 건강 반찬
큰 숟가락으로 퍼먹는 즉석 콩조림
재멋에 겨워 말리고 무쳐 먹는 녹차무말랭이

앞마당, 뒤뜰의 자연 담은 소박한 별미
항아리 가득 숙성된 깊은 맛 담고 있는 장독대
질깃질깃 씹는 맛에 즐기는 우엉잡채&옻순김치
쉽게 만들고 효과 만점인 바다 음식
꼬막찜&해초날치알무침
뒤뜰에 자천인 해쑥 뜯어 버무린 쑥버무리
서울 사람 모르는 충청도 건강 별식, 말린 묵 음식
어린 시절 추억하며 먹는 올갱이달걀찜

모약 대신 뿌듯하게 먹는 건강 요리
생김에 싸 먹는 청국장쌈밥
시골에서 맛보는 소박한 간식
마지막 국물까지 남김 없이 먹는 흑삼계탕
우려먹었던 찻잎의 화려한 부활
행복감에 젖는 녹차달걀찜 & 고구마녹차샐러드
2002 월드컵 때 허구한 날 찐 녹차설기
산속에서 누리는 호사스러운 꽃 잔치, 칡꽃녹차 샐러드
뭐든 뒤해 버리지 못하는 마음
한순간, 사람을 바꿔놓은 차 한잔

기꺼운 1년의 기다림, 1년에 한 번 제철 음식 먹기
계절감 맛보기 위한 연례행사, 석화구이
보자기 깔고 전투적으로 먹어야 행복한 대게찜
사치스러운 척하며 먹는 B급 송이버섯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능이버섯
오이가 밥 되고 밥이 되는 날
스스로에게 학위를 부여한 연잎밥

두고두고 이야기하는 손님 초대 요리
깨진 항아리에 담아내는 돼지고기솔잎찜
정신적 만족감과 절제의 미, 발우 공양
은은한 솔잎 향에 취하는 화로송이구이
산골 외딴집에서 열리는 음악회
주먹밥으로 차리는 산속 음악회
별것 아닌 음식일수록 퐁생퐁사, ?은 밤 손님음식
산속에서 맛보는 애피타이저
산속이라 더욱 맛있는 디저트
자연이 소품 되고 배경 되는 손님상 차리기
난생처음 경험한 여주 능현리 반상회

퍼줄수록 두터워지는 情 음식 선물
슬픔안에 상주를 위해 초상집에 보내는 연잎밥
따뜻한 마음까지 놋합에 담아 보내는 갈비찜
주는 이 받는 이 부담 없는 충청도 별미, 말린 묵
낭만적인 추석을 위한 선물, 조선솔잎
더위날려 보내고 건강 기원하는 여름 선물, 수상&부채
살림하는 여자끼리 통하는 선물, 설로차와 행주

생활소품
꼼지락꼼지락 손 움직여 만드는 즐거움
한땀 한땀 손 움직여 만드는 생활소품
명상하는 마음으로 뜬 생활 속 뜨개 소품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바구니들
두루두루 쓰임새 많은 바구니의 활약
생모시 짜치모아 조각조각 이어 만든 어머니의 선물

넘치는 아이디어로 더해만 가는 살림재미
아무도 못 말리는 예측 불허 아이디어

살림도구
남편의 두 번째 선물, 신칸센 나무젓가락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선물로 받은 살림도구

나이듦과 함께하는 아끼는 살림도구^

알고 싶은 몇가지 더

책 속으로

삼청동 한복집 ‘효재’의 주인 이효재씨는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특종인 사람이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구나 싶다. 영국의 제이미 올리버가 울고 갈 손맛에, 미국의 살림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부럽지 않은 살림꾼. 예쁜 정원에서의 삶을 책으로 엮어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동화작가 타샤튜터보다 더 예쁘게 가꿔 놓은 그녀의 산속 외딴집은 그림이 따로 없다. 그 집에서 헬렌 니어링만큼이나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 있으니, 뒤통수 한 대 맞은 것 같은 깨우침도 준다.
한시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바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식성 유별난 이효재 씨의 먹을거리 철학

1 음식은 제 맛으로, 간은 되도록 생략한다
꼬막을 먹어도 삶아서 간 없이 먹고, 굴도 초고추장 안 찍고 그대로 먹으며 음식의 제 맛을 음미할 줄 안다. 간으로 범벅한 음식에 중독되면 건강에도 안 좋지만 혀끝도 무뎌진다고.
2 쉬운 요리 예쁘게 담기
간을 많이 안 하니 책 속에 소개되는 음식은 죄다 만들기 쉽다. 어, 이렇게 간단했어? 하고 허망할 정도. 그러나 “지나가는 이장이 봐도 예뻐야 한다”는 삶의 철학을 지닌 그녀는 좋은 그릇에 정말 예쁘게 음식을 담아 근사하게 차려내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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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재의 일상 속으로 sy**seo | 2011-12-0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내가 효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TV 아침방송을 통해서였다. 그날의 초대 손님으로 나왔는데, 방송을 하는 중에 주섬주섬 자신이 만든 가방 속에서 뜨개질을 하던 것을 꺼내서 그 자리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여자 아나운서가 효재의 의외의 행동에 질문을 하자, 자신은 항상 그냥 있지를 않고, 무언가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인상적인 장면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참 기이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방송내내 자신의 살림하는 이야기와 함께 남편의 갑작스러운 전화연결이 있었는데, 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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