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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1(Faust)

괴테 전집 1 | 양장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전영애 옮김 | | 2019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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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452110(8964452119)
쪽수 620쪽
크기 153 * 216 * 39 mm /89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새로운 번역의 괴테 전집, 그 첫 작품
대문호 괴테가 60년을 두고 써낸 인간 파우스트의 장대한 드라마
세계적 괴테 연구자이자 시인인 전영애 교수가
“시(詩)답게” 제대로 옮긴 12,111행의 정교한 문장들을
독일어 대역본으로 읽는다

세상을 해석하고 바꾸는 데 바탕이 되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고전과 근현대의 사상과 이론을 책으로 펴내온 도서출판 길이 이번에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의 전집을 새로 선보인다. 문학전집에서 주로 소개되던 괴테의 글들을 인문사회과학 출판사가 모아서 내는 것은, 그가 『파우스트』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의 불후의 문학작품을 써낸 문인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 시대의 사회와 역사와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고 분석하고 바꾸고자 일생을 궁구한 사상가이기도 함을 주목해서다.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바이마르로 초빙을 받아, 그곳에서 정치인, 문인, 학자, 연극인, 자연과학자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고자 쉼 없는 생애를 보낸 괴테의 이력을 보았을 때, 이는 전혀 잘못된 평가가 아닐 것이다.(그는 독일의 인문주의를 태동시켰고, 시민 시대의 대표자였으며, 생성적·유기체적 발전에 주목했으며,, 독일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한 정치인이었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제대로 갖춘 괴테 전집이 여태껏 없었다. 전 20권으로 예정된 이번 <괴테 전집>의 번역은 독일 괴테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괴테 금메달”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2011년)한 전영애 서울대학교 독문과 명예교수의 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루어질 것이다. 이 계획은 옮긴이의 평생의 숙원이기도 했다. 그 첫 작품이 이번에 새삼 다시 소개하는 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이다.

저자소개

저자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자가 속한 분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누이동생과 함께 아버지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을 배웠고, 그리스 로마의 고전문학과 성경 등을 읽었다.) 열여섯 살 때 라이프치히 대학에 진학했으나 병으로 학업을 중단했다가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법학박사로 마무리했고, 고향 프랑크푸르트에 돌아와 변호사로 활동했다. 대학 시절에는 문학, 예술, 해부학 등 다방면의 경험을 쌓았다. 스물여섯 살 되던 해에는 바이마르로 초빙을 받아, 그곳에서 이후의 긴 생애를 정치인, 문인, 학자, 연극인, 자연과학자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보냈다.
소공국 바이마르의 문화, 교육, 산업, 세무 총 4개 부처를 관장하며 평생 군주를 보필한 현직 정치인이었다. 26년간 국립극장을 관리했고, 38년간 안나 아말리에 대공비 도서관의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많은 시, 소설, 극작품을 썼다. 문인은 그의 일면에 불과했음에도 “종이 시대의 가장 생산적인 시인”으로 불릴 만큼 남아 있는 작품만도 방대하다. 스물다섯 살에 4주 만에 써서 큰 명성을 얻게 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비롯해, 『빌헬름 마이스터』, 『친화력』 등 장르의 전범이 되는 소설들과 『괴츠』, 『에그몬트』, 『타소』, 『이피게니에』 등 수많은 극작품을 썼으며, 특히 그의 본령인 시는 평생 그침 없이 써냈다. 『서?동 시집』에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시와 연구가 담겼다. 자서전 『시와 진실』 역시 그 장르의 전범으로 꼽힌다.
자연과학자로서도 식물, 동물, 광물, 기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방대한 연구를 했는데 『식물변형론』, 뉴턴의 이론에 맞서 40여 년을 매진했던 『색채론』 등이 두드러지는 저작이다. 그림도 1,400여 점이 남아 있고, 편지는 다시 수합되어 보관된 것만 15,000여 통이다.
괴테는 그가 태어날 때만 해도 지방어라는 인식을 면치 못했던 독일어로 쓰인 글을, 모국어와 민족문학을 단숨에 세계문학으로 끌어올린 사람이다. 작은 공국 바이마르의 민생을 평생 돌보았을 뿐만 아니라 헤르더, 빌란트, 특히 쉴러와 함께 문학과 예술을 통한 국민의 정신적 고양에 힘썼다. 그와 더불어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가 꽃피었고, 독일 문학사에서 그의 시대가 ‘괴테 시대’(질풍노도에서 고전주의를 거쳐 낭만주의에 이르는 시기)로 불릴 만큼, 생애 자체가 곧 일국의 문화사로 평가받았다. 그가 열혈 청년이던 시기는 독일 문학계가 질풍노도기(Sturm und Drang)라는 혁명적 문학운동기를 지나고 있었고, 그가 ‘완미’(完美)를 추구하던 시기는 고전문학기(Klassik)였다. 그가 바이마르 궁정에서 11년을 보낸 후 “마흔이 되기 전에 공부 좀 해야겠다”며 떠난 이탈리아 여행이 시기를 구분하는 획이다. 독일이 문화국으로서의 자부심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내세우는 인물이 괴테이고, 인구 6,000여 명의 작은 도시 바이마르는 “독일의 문화 수도”라고까지 불린다.
스물두 살에 시작하여 60여 년을 두고 쓴 역작 『파우스트』는 여든두 살이던 1831년 여름에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는데, 괴테는 당대의 이해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여겨 이를 봉인해 넣었다. 그러나 1832년 1월에 다시 꺼내어 고치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3월 22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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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같은 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재직 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FRIAS)의 수석연구원, 뮌헨 대학교, 인스브루크 대학교의 초빙교원도 겸임했다. 한국괴테학회장을 지냈으며,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 재단 연구원이다. 2011년에 유서 깊은 바이마르 괴테학회에서 수여하는 ‘괴테금메달’을 수상했다.
저술 및 번역도 활발히 하여,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 파울 첼란의 시』, 『독일의 현대문학: 분단과 통일의 성찰』, 『시인의 집』 등의 저서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시골의사』, 크리스타 볼프의 『나누어진 하늘』, 라이너 쿤체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 등의 번역서를 냈으며, 독일에서도 Regenbogen f?r Franz Kafka(프란츠 카프카를 위한 무지개) 등의 시집들과 여러 연구서들을 냈다.
괴테의 작품으로는 『시 전집』, 『서·동 시집』, 『시와 진실』(공역)을 번역했고, 괴테 관련 저서로는 『바이마르에서 온 편지』, 『괴테와 발라데』, 『서?동 시집 연구』, ?So sage denn, wie sprech’ ich auch so sch?n??: Zur Macht der Poesie bei Goethe(“말해주세요, 어찌 하면 나도 그렇게 아름답게 말할 수 있나요?”: 괴테에게서의 시어(詩語)의 힘), ?Sich erbittend ew’ges Leben?: Sieben Essays zu Goethes West-?stlichem Divan(“영원한 생명을 간구하며”: 괴테의 『서?동 시집』에 대한 일곱 편의 소론(小論)) 등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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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 해제|운문(韻文)처럼, 첫 번역처럼
『파우스트』의 집필 연보|한 생애와 함께 이루어진 작품
『파우스트』의 운율 형식 및 집필 시기

헌사
무대 위에서의 서연(序演)
천상의 서곡(序曲)

비극 제1부

제2권 차례
비극 제2부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출판사 서평

세계적 괴테 연구자의 1인 번역으로 출간될 전 20권의 전집
괴테의 사후 간행된 전집인 바이마르 판(1887~1920)이 본문만 143권이고, 그 후에 나온 뮌헨 판, 프랑크푸르트 판은 권당 1,000~1,500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각각 33권, 46권이다. 그만큼 괴테는 소설?희곡?시 등의 문학작품뿐 아니라, 문학론과 예술론, 여행 및 관찰의 기록, 식물학?동물학?광학?기상학까지 망라한 다방면으로 많은 저작을 남겼고, “그 방대한 저작들 속에는 사물에 대한 관찰이나 인식 내지 서술에서의 심오한 역사적 통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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