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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철학

코기토총서 세계사상의 고전 27 | 양장
게오르그 짐멜 지음 | 김덕영 옮김 | | 2013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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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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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450765(8964450760)
쪽수 1092쪽
크기 170 * 231 * 60 mm /1608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Philosophie des Geldes. 5. unveranderte Aufl./Simmel, Georg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0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유효한 게오르그 짐멜의 저작!

『돈의 철학』은 막스 베버와 더불어 사회학의 고전적·이론적 표준을 제시한 학자 게오르그 짐멜의 대표작이다. 화폐경제 비판 또는 자본주의 비판, 더 나아가 문화 비판 또는 시대 비판으로 해석되는 이 책은 문화를 탁월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자본주의 화폐경제를 토대로 하는 문화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짐멜은 화폐경제, 노동 분업, 신용 등 경제학들에서 논하는 문제들을 사회학적, 심리학적 및 철학적 영역으로 확장한다. 다시 말해, 근대 경제의 가장 중요한 조직인 돈이 개인들의 사고, 사회적 관계 등 문화의 모든 중요한 어떠한 영향을 끼쳤으며, 변화시켰는가에 답하고자 한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게오르그 짐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게오르그 짐멜(Georg Simmel, 1858~1918)은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슈트라스부르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베를린 대학에서 역사학, 민족심리학, 철학, 예술사 및 고대 이탈리아어를 공부했으며, 칸트 철학에 대한 연구로 1881년 박사학위를, 그리고 1884년 ‘하빌리타치온’(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학자로서의 짐멜은 불운했다. 1885년부터 베를린 대학 철학과에서 사강사로 가르치기 시작했으나, 아주 오랫동안 사강사와 무급의 부교수로 재직하다가 세상을 떠나기 4년 전인 1914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의 정교수가 되었다. 그는 학계에서 주변인, 아니 이방인이었다. 그러나 짐멜은 『돈의 철학』(1900)을 위시해 『사회분화론』(1890), 『역사철학의 문제들』(1892), 『도덕과학 서설』(1892~93), 『칸트』(1904), 『칸트와 괴테』(1906), 『쇼펜하우어와 니체』(1907), 『사회학』(1908), 『철학의 주요 문제들』(1910), 『괴테』(1913), 『렘브란트』(1916), 『사회학의 근본 문제들』(1917), 『현대 문화의 갈등』(1918)을 비롯해 사회학, (사회)심리학, 문화철학, 예술철학, 인식론, 윤리학, 형이상학, 미학 등에서 다양한 저서를 남겼으며 수많은 글을 발표했다. 특히 그의 철학적 주저인 『돈의 철학』에서는 경험적 현실세계로 임하는 철학, 또는 달리 말해 경험과학의 차안과 피안에 위치하는 철학을 제시했으며, 이에 입각해 돈과 개인의 자유 및 인격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구했다. 또한 그의 사회학적 주저로 꼽히는 『사회학』을 비롯한 여러 저술에서 형식사회학을 구축해 사회학적 인식에서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으며, 1909년 막스 베버 및 베르너 좀바르트 등과 더불어 독일사회학회를 창립하여 사회학의 제도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짐멜이 남긴 방대한 지적 유산은 총 24권으로 된 『게오르그 짐멜 전집』에 담겨 있다. 오늘날의 모더니티 담론과 포스트모더니티 담론은 짐멜이라는 거대한 정신세계에 회귀하면서 더욱더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다.

역자 : 김덕영

역자 김덕영(金德榮)은 1958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사회학 마기스터(Magister)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카셀 대학에서 게오르그 짐멜과 막스 베버에 대한 비교 연구 논문과 사회학 및 철학에 대한 강의를 바탕으로 '하빌리타치온'을 취득했다. 현재 카셀 대학 사회학과에서 연구하면서 저술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으며, '게오르그 짐멜 선집'(전10권)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 『현대의 현상학: 게오르그 짐멜 연구』(나남, 1999), 『주체ㆍ의미ㆍ문화: 문화의 철학과 사회학』(나남, 2001), 『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2003), 『짐멜이냐 베버냐』(한울, 2004), 『위장된 학교』(인물과사상사, 2004), 『기술의 역사』(한경사, 2005), 『프로메테우스, 인간의 영혼을 훔치다』(인물과사상사, 2006), 『입시 공화국의 종말』(인물과사상사, 2007), 『게오르그 짐멜의 모더니티 풍경 11가지』(도서출판 길, 2007), 『막스 베버, 이 사람을 보라』(인물과사상사, 2008), 『프로이트, 영혼의 해방을 위하여』(인물과사상사, 2009), 『정신의 공화국, 하이델베르크』(신인문사, 2010), 『막스 베버: 통합과학적 인식의 패러다임을 찾아서』(도서출판 길, 2012), Der Weg zum sozialen Handeln, Georg Simmel und Max Weber 등이 있고, 역서로는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공역, 새물결, 2005), 『게오르그 짐멜의 문화이론』(공역, 도서출판 길, 2007), 『근대 세계관의 역사: 칸트, 괴테, 니체』(도서출판 길, 2007), 『예술가들이 주조한 근대와 현대: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로댕』(도서출판 길, 2007),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도서출판 길, 2010)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Max Weber, Georg Simmel und die Grundlagenproblemmatik der Soziologie", "Max Weber und die Grenznutzenschule um Carl Menger", "Nietzsche und die Soziologie", "Frauen zwischen Tradition und Moderne"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7

제1부 분석 편

제1장 가치와 돈 27
제2장 돈의 실체 가치 169
제3장 목적 계열에서의 돈 319

제2부 종합 편
제4장 개인의 자유 479
제5장 인격적 가치의 화폐 등가물 611
제6장 생활양식 747

인용 및 참고 문헌 913

《해제》 돈과 영혼: 인간 삶과 문화의 심층에 철학적 측연을 던지다 921

옮긴이의 말 1046
게오르그 짐멜 연보 1057
『게오르그 짐멜 전집』 목록 1062
찾아보기 1065

출판사 서평

“돈은 어떻게든 무차별화되고 외화(外化)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징이자 원인이다. 그러나 돈은 또한 오로지 개인의 가장 고유한 영역 내에서만 성취될 수 있는 가장 내면적인 것을 지키는 수문장이 되기도 한다.” ― 게오르그 짐멜

막스 베버와 더불어 독일 사회학, 아니 더 나아가 사회학의 고전적/이론적 표준을 제시한 학자가 바로 게오르그 짐멜(Georg Simmel, 1858~1918)이다. 그는 평생 31권의 저서와 256편에 이르는 방대한 글을 남겼는데, 1980년대 후반 들어 새롭게 전집판이 출간되기 시작하면서 그의 사상과 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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