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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을 가다 복지국가 여행기

우리시대의 논리
박선민 지음 | 후마니타스 | 2012년 10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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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371602(8964371607)
쪽수 284쪽
크기 153 * 224 * 20 mm /43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보좌관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복지국가의 모델 스웨덴으로 떠나다!

복지국가 여행기『스웨덴을 가다』. 최초의 진보 정당 보좌관 가운데 한명으로, 진보 정당의 최장수 국회 보좌관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박선민이 진보 정당을 통해 더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들겠다는 사람들과 함께 스웨덴을 여행하면서 기록한 10일간의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사회민주주의가 확고히 뿌리내려 있고, 모두가 평등하다는 그들의 가치관이 사회제도에 반영되어 있으며, 연대와 합의의 정신이 살아있는 스웨덴을 살펴본다. 스웨덴의 슈퍼마켓에서는 왜 술을 팔지 않으며, 1914년 이래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사민당으로 인해 복지 제도는 이제 어떻게 되는지 등 스웨덴 국회 릭스다그, 장애인 기업 삼할, 복지 현장 등을 좌충우돌 누비면서 복지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부터 현장에서 담당하는 이들을 만나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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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선민

저자 박선민은 인생 경로가 단순하다. 학생운동 4년, 농민운동 9년, 진보 정당에서 8년을 보내고 나니 40대가 되었다. 변화와 낯선 환경을 두려워해서 한번 뭔가를 시작하면 계속한다. 민주노동당이 최초로 국회의원을 배출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진보 정당 의원실에서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는 말을 좋아하고,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사건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이 된 것, 셋째 아이를 낳은 것, 스웨덴에 간 것을 꼽는다. 남의 눈에 띄는 것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첫 번째 책을 냈다. 한국 사회의 대안을 모색하겠다며 스웨덴까지 갔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제, 인생 경로가 좀 복잡해질 듯하다.

건국대학교 졸업
17대 국회의원 현애자 보좌관(민주노동당) / 18대 국회의원 곽정숙 보좌관(통합진보당)
현 19대 국회의원 박원석 비서관

목차

저자 서문 6

1. 내 생애 가장 멋진 열흘의 시작 15
2. 무심하고 황량한 스웨덴의 첫인상 27
3. 좌충우돌 스웨덴 적응 훈련 37
4. 박물관 도시, 스톡홀름 57
5. 사민당에서 듣는 보수당 이야기 81
6. 청바지 입은 4선 의원의 사민당 이야기 105
7. 노동 있는 민주주의의 뿌리, LO 123
8. 함께 살자고 말하는 경영자 단체, SAF 147
9. 보통 사람의 생활 정치가 펼쳐지는 곳, 코뮨 165
10. 현장에서 느낀 보편 복지의 품격 185
11. 세계적인 장애인 기업, 삼할 205
12. 스웨덴 사회의 저력, 시민교육 기관 221
13. 노동자들이 세운 쇠데르텐 대학에서 나눈 대화 233
14.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고대 도시, 감라 웁살라 255
15. 한국, 다시 출발점에서 273

책 속으로

술을 팔지 않는 스웨덴의 슈퍼마켓
나중에 알고 보니 스웨덴은 슈퍼마켓에서 술을 팔지 않았다. ‘시스템볼라겟’이라고 불리는 국영 주류 판매장에서만 판다. 술집이 있긴 하지만 술 한 잔의 가격이 매우 비싸서 취하도록 마시기는 곤란하다. 정부에 의한 강력한 알코올 통제 정책이 가능한 것은 1백 년 전의 금주운동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민당은 자신들의 뿌리가 금주운동에 있다고도 말한다. 금주운동을 전개한 사람들이 사회를 바꾸기 위한 정치 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했기 때문이다(53쪽).

노벨 박물관에서 만난 삼성
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국회, ‘진보 정당’ 최장수 보좌관 박선민
마침내 복지국가 스웨덴으로 떠나는
환불 불가 항공권을 끊다

1. 저자 박선민을 말하다

최초의 진보 정당 보좌관 (가운데 한 명)
진보 정당의 (이제는 유일한) 최장수 국회 보좌관
제자리에 있을 뿐인데 소속 정당이 계속 바뀌는 비운의 ‘진보 정당인’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재야의 인기 강사(입법 과정 및 보좌관 업무 분야)
일찌감치 귀농해 8년 동안 농사에 전념했지만 결국 빈손으로 (사실, 빚만 잔뜩 안고) 상경했던 전직 농부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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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의 매력에 빠져 있는데, 좀처럼 스웨덴 관련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몇 없는 책들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는데 분류가 여행이 아니라 사회과학으로 되어 있다. 사실 스웨덴만 다룬 여행책은 매우 적지만 북유럽으로 구분된 여행책에서는 거의 스웨덴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복지 관련 책에서도 스웨덴은 단골 소재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 책은 '복지국가 여행기'라는 부제로 되어 있지만, 여행기보다는 '복지국가'에 더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막연히 스웨덴을 좋아해서 그... 더보기
  •   스웨덴하면 복지국가로 유명하다. 유럽쪽 나라들이 복지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다 다 아는 사실. 그 중에서도 스위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이다. 이름만 들어도 살기 좋을 것 같지만 세금은 또 어마어마하게 낸다는 것땜에 두려워하는 '복지'. 사실 내가 바라는 우리나라도 이런 복지국가인데, 그런 나라가 언제쯤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내는 만큼만 복지가 이뤄진다면 그렇게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사실! 어쨌거나 정말 복지국가가 어떠한가,... 더보기
  • 정말 좋은 책을 만났다.  우리나라에서 "복지"란 선거용 프로파간다거나 "같이 죽자"며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빨갱이-_-들의 이상론으로 인식되어왔다. (둘다 완전히 틀렸다곤 말 못하겠다.) 그런데 이 책은! 그 말로 떠드는 복지에 대해서, 완전 초보인 우리나라가 복지에 대한 개념과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다소 충격적이지만 재밌게 설명해준다.  막연히 복지국가라고만 알고 있었지 우리가 언제 스웨덴의 구체적인 복지 제도나 그 ... 더보기
  • 닮고싶은 복지국가 pi**ary | 2012-11-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는 우리나라가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부모님의 도움으로 편하게 대학을 나와서 더욱이나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직장을 구하면서 무언가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결혼을 하고 타지에 나와 살면서 그 생각은 더욱 굳어져갔다. 아이를 가지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나는 우리나라의 복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다. 여자가 임신을 하면 더 이상 직장을 다닐 수 없고, 아이를 성인으로 키우는데 억 단위의 돈이 드는 나라. 과연 이 나라에서 난 몇 명의 아이를 ... 더보기
  •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정치 공약을 내놓으며 자신을 뽑아달라고 아우성(?)이다. 그 많은 공약 중에서 최근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른 것이 “복지”다. 지난 해부터 “무상급식, ”무상보육“ 등으로 사회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선심성 공약만 남발하여 국민들의 여론만 악화시켜 놓았다. 국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한 방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미울 따름이다.   복지정책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항상 북구 유럽을 이야기한다. 북유럽의 복지정책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온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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